정보 트와이스, 전원 JYP와 재계약…"전폭적인 지원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글로벌 9인 걸그룹 '트와이스'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JYP는 "트와이스가 올가을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K팝 엔터테인먼트사 JYP의 위상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트와이스, 또 트와이스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된 JYP가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더 발전된 미래를 확신하며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트와이스가 글로벌 정상 걸그룹으로서 더욱 성장해 가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트와이스는 JYP와 돈독하고 끈끈한 인연과 의리를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멤버가 탈퇴하거나 다른 소속사로 옮긴 경우가 없다. 드문 사례다. 200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기획사와 연기자의 전속계약이 최장 7년을 넘지 못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연예인 전속계약서의 표준약관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데뷔 7년 후 재계약하는 시점에서 많은 그룹들이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흩어진 경우가 많았다. 7년을 전후로 회사와 멤버들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