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의 축하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10 고맙고 귀한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박나래와 김지민이 결혼을 축하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인다. 앞서 황보라·차현우의 결혼식 사회는 김지민의 남자친구 김준호가 맡게 된 가운데 부케를 김지민이 받을지 많은 궁금증이 쏠렸다. 특히 김준호가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지만 김지민 측에 따르면 황보라의 부케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활동명 차현우)과 10년 열애 종지부를 찍고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이다. 연인 황보라를 포함해 최정윤, 백승현, 문유강 등의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차현우 본명) 대표와 황보라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사람의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로 진행된다. 황보라도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제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동안 많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