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푸드나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30%(4750원) 상승한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드나무가 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게재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푸드나무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신주 659만7024주가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2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7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무상증자는 자사주를 제외하므로 모든 주주의 지분율이 상승한다는 점에서 주당가치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상증자를 통한 발행 주식 수 증가로 주가 탄력성이 높아져 향후 회사의 본질적 가치가 주가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푸드나무는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푸드나무는 다이어트·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과 다이어트 큐레이션 마켓 ‘피키다이어트’,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 등 간편건강식 등의 플랫폼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푸드테크 전문 기업 푸드나무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푸드나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600원) 상승한 2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푸드나무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에프앤프레시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75억원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13.7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율은 4.60%이며 대여 기간은 공시 시점부터 내년 8월 28일까지다. 한편 푸드나무는 서울시교육청, 굿네이버스와 함께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