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기후 위기 교육 강화…탄소 중립 실천 학교 확대로 생태 시민 역량 함양
[제주교통복지신문]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상 해수면 상승 등 기후 변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제주의 현실을 고려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 환경 교육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 7일 일선 교육 현장에 따르면 도내 상당수의 학교가 교육청 지정 탄소 중립 실천 학교로 운영되며 일회용품 줄이기, 교내 전력 절약 등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을 정규 교육 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해 체질화하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실 내의 단순 지식 전달 방식이 아닌 제주 곶자왈과 해안가 그리고 오름을 직접 탐방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생태계 보존의 절실함을 땀 흘려 체감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이 동아리를 결성해 도의회에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직접 제안하거나 학교 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스스로 주도하는 등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수업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김현걸 회장은 "기후 위기 데이터 분석이나 교내 에너지 사용량 측정 등 환경 교육 과정에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활발히 활용되므로 관련 시스템의 안정적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