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대학 취업률 반등 모색…지자체 및 기업 산학 협력 강화로 청년 유출 방어
[제주교통복지신문] 학령인구 감소와 심각한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지역 대학들이 지자체 및 지역 우수 기업과 손잡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대학가에 따르면 도내 주요 대학들은 수백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지역 혁신 플랫폼(RIS) 사업을 통해 제주 특화 산업인 청정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지능형 관광 서비스 분야에 최적화된 융합 인재 양성 과정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유망 기업은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실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교육 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대학은 학점 연계형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여 졸업 후 즉시 취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행정 당국은 도내 주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 창업 지원 예산을 증액하는 등 학생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지방 대학의 경쟁력은 결국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직결되므로 산학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역 인재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