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다"면서 "긴 시간 힘이 되어주셨던 변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많은 분께서 강호와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득남했다. 그러나 지난 6월 남편과 파경을 맞았으며,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에 합류했다가 2005년 탈퇴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조민아 법률 대리인 박성미 로플 변호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민아는 남편과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많은 분들이 이혼사유에 대해 궁금해하신다는 점을 안다"면서도 "민감한 사항이라 현 시점에서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조민아가 지금의 상처를 이겨내고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16일 인스타그램에 가정폭력 피해를 입었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혼과 관련해 직접적인 해명을 하진 않았다. 한편 조민아는 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 말미 다음 주 방송 예고 영상에서 "이제 싱글맘으로 살아가려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혼에 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는 가운데 방송은 7월 5일 방영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6살 연상 피트니스 CEO 남편과 이혼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도의 공포감으로 과호흡이 와서 쓰러졌던 날 이후 잠을 전혀 못 자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긴급 임시 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받은 지난날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 억대의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고 전했다.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방송에 집중하고 싶다는 조민아는 "소속사가 없어서 방송 섭외들이 저한테 바로 들어오고 있는데, 저라는 사람에게 욕심을 내주는 좋은 회사를 만나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현재를 잘 살아내고 싶다"고 했다. 또 조민아는 “‘화목하게 보이려고’ 했던 게 아니라 ‘화목하기 위해서’ 살았다”며 “저와 함께 불안한 상황에 노출돼 있던 아기를 지키고 밝고 건강하게 키워내기 위해서 어떻게든 밝게 지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답게 현명하게, 긍정의 힘으로 헤쳐 가겠다”며 “현재도 힘들지만 저에겐 강호가 있으니 우리의 건강과 행복만 생각하며 밝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