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특별한 소개팅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단 3초면 충분하다는 말이 있다. '스킵'은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새로운 상대를 찾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20대 한의원 원장부터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건축 엔지니어 등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너무 바빠 외로운 청춘들이 소개팅에 나선다. 여기에 주선자로 출격한 MC 군단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당일치기 소개팅의 매칭을 높인다. '연애세포 저혈당' 유재석은 "내 몸속에 있는 말랑말랑 연애세포를 깨우겠다. 그런데 깊숙이 꺼내야 한다"라고 재치 넘치는 진행을 예고했다. '사심이 충만한' 큐피드 전소민은 출연자들의 매력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스킵당한 출연자를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하고 하트를 받은 당사자보다 더 기뻐하는 '공감 요정' 넉살도 가세한다. 전소민은 촬영장에 날아든 꿀벌에 "얼마나 달달하면 벌이 꼬이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띄우자, 벌을 잡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환혼’의 파트2가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여주인공 변경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환혼’ 제작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윤정 소속사 MMA 측 역시 같은 입장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드라마 ‘환혼’ 측이 최근 파트2 촬영에 돌입했다”며 “파트1을 이끌었던 배우 정소민의 이야기가 종료되고, 파트2에서는 배우 고윤정이 이야기를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소민 소속사 블라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초 파트1에만 출연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정소민 외에 배우 이재욱, 유준상, 황민현 등은 파트2에 등장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환혼’은 가상의 세계인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고윤정은 앞서 ‘환혼’ 첫 방송에 천하제일 살수 ‘낙수’ 역으로 등장해 인상 깊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 현재 8회까지 방영된 파트1에서 낙수는 본래 몸과 기력을 잃고 ‘무덕’(정소민 분)에게 영혼이 들어간 상태다.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