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가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론칭 포스터에서는 김다미와 전소니의 케미가 돋보인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을 통해 '소울메이트'의 의미를 되뇌게 된다. 특히 '가장 빛나던 그때, 우리는 함께였다'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해 묘한 공감대를 이루게 한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영화는 지난 2017년 국내 개봉한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혜화, 동'의 민용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소울메이트'는 올 3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박형식, 전소니가 '청춘월담'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청춘월담'에서는 박형식(이환 역)과 전소니(민재이 역)가 운명에 맞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조선의 청춘남녀로 변신, 서로가 아니면 안 되는 필연(必然)의 로맨스를 그려낼 계획이다. 박형식은 극 중 미스터리한 저주의 비밀을 가진 외로운 왕세자 이환 역을 맡는다. 까칠하고 오만한 성격에 심술과 변덕이 제멋대로인 그는 차가운 겉모습 아래 깊은 상처를 숨기고 있다. 전소니는 친족 살인의 누명을 쓴 채 진실을 쫓는 천재 소녀 민재이 역을 연기한다. 민재이는 칭송받던 명문가의 여식에서 가족을 살해했다는 오명을 받고 쫓기는 신세가 된 인물이다. 주어진 난관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당찬 민재이 캐릭터를 만들어갈 전소니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박형식, 전소니 배우의 에너지와 케미스트리가 각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이들의 관계성까지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며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헤쳐 나가려는 두 청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전소니가 얼굴 없는 막장 드라마 작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김병수 감독과 ‘마이 프린세스’ 은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 제작사 화앤담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믿보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소니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서 비밀리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막장 드라마계의 라이징 스타 고체경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고체경은 자신이 시청률 30%의 막장 드라마 작가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다 본인이 집필했던 작품의 장면들이 자신에게 그대로 벌어지는 경험을 하면서 운명의 장난에 놓이게 되는 인물. 그동안 ‘남자친구’,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