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전다빈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다빈은 지난달 종영한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 당시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필라테스 아카데미를 준비하며 강사에서 원장으로 발돋움을 준비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프로필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블랙톤 의상에서는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핑크톤 의상에서는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다양하게 담아내며 전다빈이 지닌 팔색조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다빈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늘 시청자들의 마음을 유난히 사로잡는 출연자들이 있기 마련인데, 쏟아지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속 다양한 출연자들 중 특히 전다빈이 돋보였다. 자사가 보유한 풍부한 매니지먼트 네트워크를 앞세워 그가 가진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엘파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배우 류수영, 박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돌싱글즈3’ 전다빈이 이혼 사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3’ 2회에선 돌싱 남녀들이 모여앉아 각자 결혼 생활 기간과 이혼 사유를 고백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혼 2년 차 전다빈은 "나는 그냥 사랑받고 싶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고금리 대출을 받았다"며 "전 남편이 전다빈의 이름으로 대출받으며 빚을 떠안게 됐다"설명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그 사람 이름으로 된 고금리를 대환을 해준 거니까 내 이름으로 빚이 쌓이기 시작했던 거다. 그래서 더 미친 듯이 일했던 거 같다. 반면에 상대방은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던 거 같다”며 “‘나 혼자 힘을 내고 있네’, 이런 생각에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행복하고 싶었다”고 이혼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전다빈은 “내가 제일 불쌍하니까 내가 나만 사랑하고 있는 거다. 그래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놓더라”며 “함께 지내는 시간 동안 손에 꼽힐 정도로 사랑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또 그는 "전 남편이 부모님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초대해서 '저희 이혼합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