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이혜영, '돌싱글즈 시즌3'에서 전 남편 이상민 언급돼…"괜히 해가지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혜영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이혜영은 지난 24일 방송된 MBN, ENA 채널 '돌싱글즈 시즌3'에서 전 남편인 이상민과의 혼인신고 당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상민과) 결혼하고 7개월이 지나 '혼인신고 하러 갈까?' 하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한 뒤 "괜히 해가지고"라고 덧붙이며 머쓱한 미소를 보였다. 실제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8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했지만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며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면서 '돌싱글즈' 참가자들을 향해, "부부간 약속은 잘 지켜야 한다. 빚만 지지 말라"고 조언했다. 과거 빚 때문에 힘들었던 이혼사를 소환해 짠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혼인신고를 대해 언급한 이혜영은 “(현 남편도 이혼에 대한) 경험이 있어, 혼인신고는 아무 말도 안 했다. 어느 날 같이 골프장 다니던 중 가족 할인이 있어서 (골프장) 직원들이 수상하게 생각했고 가족증명서만 있으면 되는데 왜 안 하냐고 하더라”며 “그래서 골프 덕에 두 번째 혼인신고를 했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에 유세윤은 "골프 싸게 치려고 한 거냐"고 짓궂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