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솜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측은 "여러 작품 속 다채로운 캐릭터로 대중과 만남을 이어 온 이솜 배우와 함께 해 기쁘다. 앞으로 그녀가 걸어가는 발걸음에 든든한 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3일 전했다. 이솜은 영화 '좋아해줘', '소공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구해줘2', '모범택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영화 '소공녀'에서는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며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 평단의 열띤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역시 극 중 세 친구가 보내는 응원과 격려 메시지가 대중에게 도달하며 많은 사랑을 얻었다. '모범택시'에서는 열혈검사 강하나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솜은 곧 영화 '싱글 인 서울', '길복순', '별빛이 내린다', '빙의(가제)'로 영화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배우 강동원이 영화 '빙의'에 퇴마 유튜버로 캐스팅 됐다. 영화 '빙의'(가제) 측은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4일 크랭크인 했다. '빙의'(가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귀신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는 천 박사 역은 강동원이 맡았다. 귀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상대한다는 신념으로 가짜 의식을 일삼아 왔지만, 강력한 것에 빙의 된 소녀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허준호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당의 영력을 사냥하는 '범천' 역을 맡아 강력한 악역의 아우라를 전한다. 빙의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천 박사'를 찾는 '유경' 역에는 이솜이 캐스팅됐다. 일명 강 도령이라 불리는 천 박사의 파트너 인배 역에는 '극한직업' '부라더' 등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이동휘가 캐스팅됐다. 달랑 둘 뿐이지만 하늘천 TV의 넘버2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