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2030 젊은 투자자 주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급 오피스텔은 물론, 고가 부동산 상품에 2030세대의 수요가 몰려들면서 2030 '영리치(Young rich·젊은 부자)'가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영리치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생활숙박시설이다. 주택 시장에 규제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로 투자 수요가 집중되는 것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등 생활숙박시설이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로 젊은 투자자를 사로잡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불렸던 생활숙박시설은 과거 숙박업만 가능했으나, 관련법이 바뀌면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아파트와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부동산 상품으로 평가받으면서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분양권 전매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상품이라는 평가다. 특히, 생활숙박시설은 청약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