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저격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지난 9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격도 일침도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연기와 작품을 재밌게 봤다는 말에 공감해 적은 글이었는데, 보시는 분에 따라 오해를 하거나, 불편한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정말 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글을 보고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제가 너무 밉다"라며 "아침에 지인들 전화 받고 저도 깜짝 놀라 설명드린다. 저도 '더 글로리' 보려고 3월을 기다리는 1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김가영은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고 말문을 열면서 "적당히 화려한 직업? 힘들게 노력하는 직업"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가영은 "일상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컴퓨터 그래픽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이며, 때로는 제보 사진과 음악, 의상, 소품까지도 맡는다"고 기상캐스터 직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더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 역할을 맡은 배우 임지연에 대해서는 "확신의 기상캐스터다. 현직인 줄 알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안혜경과 이효리의 찐한 포옹샷이 화제다. 두 사람은 44세 절친이다. 안혜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올려보는 #서울체크인 어디에서든 언제든 넌 항상 빛이 나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안혜경은 이효리와 서로 볼을 맞대며 마주안은 채 사진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밝은 웃음을 지으며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이효리는 최근 쇼트커트를 해 더욱 시크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또 안혜경은 이에 질세라 짧은 치마로 그녀의 긴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안혜경은 "덕분에 보고 싶었던 사람들 얼굴도 많이 보고 그립고 그립던 추억의 시간까지 소환돼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그날의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사진에서 안혜경은 엄정화, 정재형, 화사 등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1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 11화에 출연해 이효리와의 친분을 전했다. 한편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프리랜서를 선언,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