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교복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신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연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예은은 여름 교복 차림으로 강 옆에 위치한 도로에 서있는 모습이다. 신예은은 섬뜩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손에 쥐고 셀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해외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무섭다", "연기 살살 부탁한다", "살벌한 연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예은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의 어린 시절이자 악랄한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한편 신예은은 2023년 개봉 예정인 리메이크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신예은이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출연을 전격 확정 짓고, 연기 인생 최초로 로맨스 사극에 도전한다. 2023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13년 전 사라진 폐세손 이설을 찾기 위해 뭉친 이야기,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이와 관련 배우 신예은이 ‘꽃선비 열애사’ 여주인공 윤단오 역으로 출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예은이 맡은 윤단오 역은 부잣집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이었지만 소녀 가장이 된 후 과거 준비로 각지에서 올라온 선비에게 셋방을 주는 객주 이화원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뒤늦게 알게 된 아버지의 큰 빚을 갚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꽃선비 강산, 정유하, 김시열과 폐세손 이설 찾기에 나선다. 특히 데뷔작 ‘에이틴’부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2’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연기 스펙트럼을 무한대로 확장 중인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