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신송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6%(410원) 상승한 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확전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의 10%를 담당하고 있어 사료의 원재료인 곡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러시아 측은 "이 엥겔스시와 라쟌시 군사 비행장 2곳이 공습을 받았다"며 우크라이나가 사용한 무기가 구소련제 제트엔진을 장착한 드론에서 발사됐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를 장거리 타격하면서 전쟁에 대한 확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9)보다 소폭 하락한 135.7로 집계됐다. 곡물 가격지수는 지난 9월과 10월 연속 상승했으나 11월은 전월보다 1.3% 하락한 150.4로 조사됐다. 다만 이번 전쟁 확전 우려로 다시 곡물 가격이 상승세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전쟁으로 인한 자국 농업의 피해액이 66억 달러
신송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21분 기준 신송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87%(1040원) 상승한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식량 안보 회의를 직접 주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8일 비만 억제 및 기아 종식을 위한 식량 안보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설 방침이다. 백악관 차원에서 식량안보 회의에 나서는 것은 1969년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2021년 발표 기준 15세 이상 미국인 가운데 73%가 비만에 해당하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 가운데 멕시코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와 동시에 10개 중 1개꼴로 미국 가정의 식량 수급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백악관은 지적했다. 저소득층일수록 값싸지만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수밖에 없고 이는 비만을 비롯해 당뇨병 등 각종 질환으로 연결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급망 문제에 우크라이나 전쟁 등까지 겹친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팬데믹 이후 식량 등 필수품 가격 폭등이 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