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삼호개발 주가 10% 상승…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관련주 주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호개발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12시 8분 기준 삼호개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01%(420원) 상승한 4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특별한 이슈는 없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의 영향으로 피해복구 수혜주로 기대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호개발은 건설부문에서 토공사업, 터널공사업 등을 영위, 창업투자부문에서 창업투자회사,창업투자조합 등을 하고 있다. 건설부문에서는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의 도로공사, 골프장조성공사, 지하철공사, 항만시설공사, 간척지공사, 택지 및 산업단지조성공사 등의 토목공사를 하고 있다. 한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몸집을 키운 채 북상, 5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부산시가 재대본 3단계를 발령했다. 태풍 힌남노는 중심기압 940hPa, 최대풍속 47m/s로 강풍 반경 430km의 매우 강한 태풍이다. 오는 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날 아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