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로 뭉친다. SBS 측은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내년 첫 방송된다”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을 주연으로 캐스팅 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사형투표’는 “당신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전국민의 사형 투표, 그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과 그가 내세운 정의를 쫓는 경찰의 진실 추적극이다. ‘국민사형투표’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국민사형투표를 소재로한 흥미로운 설정과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텔링으로 약 1억 3천만 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국민사형투표’는 드라마로 재탄생되며 2023년 가장 충격적인 기대작을 예고하고 있다. 박해진은 극 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았다. 김무찬은 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으로 최연소, 최단기 남부청 광수대 팀장을 단 인물이다. 박성웅은 극 중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로 분한다.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름난 법학자였던 권석주는 교도소 안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박해진이 FA 시장에 나온다. 이로써 박해진은 지난 2010년 말부터 2022년 6월까지 12년간 동고동락해 온 마운틴무브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15일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과 마운틴무브먼트는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는 “당사와 무려 12년을 함께 해 온 박해진 배우는 성실하고 참한 배우다. 꾸준한 노력파이자 ‘천생 배우’로 12년간을 함께 해오며 감사한 마음이 많다. 그동안 늘 박해진 배우의 말을 신뢰하며 여러 가지 일을 함께해 왔다. 앞으로도 박해진 배우의 연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박해진의 앞날에 행운을 빌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그동안 박해진 배우와 국내외를 오가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소방청 명예 대사 선정,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능 기부 등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함께 해 왔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2020년 MBC '꼰대인턴'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난 12일 종영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남자주인공 차차웅 역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