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동국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1%(480원) 상승한 5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국산업의 전기차·신소재 사업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부가 북미 지역 기업들로부터 1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강한 매수세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JW메리어트 에식스 하우스 호텔에서 개최한 '북미 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통해 반도체·전기차·이차전지 분야에서 11억5천만달러(1조6천18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신고식에 참여해 신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듀폰 등 7개 사로 알려졌다. 앞서 동국산업은 최근 880억원의 투자 공시를 통해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용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제조라인 신설을 발표했다. 설비라인은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며, 1단계 8만톤, 2단계 증설로 최종 13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지난 2년간의 준비를 통해 제조 노하우와 원재료(Black Plate) 확보에 성공한 상태
동국산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3시 18분 기준 동국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7%(1170원) 상승한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산업의 전기차·신소재 사업이 재평가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동국산업에 관해 전기차·신소재 사업으로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산업은 최근 880억원의 투자 공시를 통해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용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제조라인 신설을 발표했다. 설비라인은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며, 1단계 8만톤, 2단계 증설로 최종 13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의 준비를 통해 제조 노하우와 원재료(Black Plate) 확보에 성공한 상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통형 배터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니켈도금 강판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5개 정도에 불과해 성장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산업은 냉연강판가공 및 판매, 무역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신앙풍력발전(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국산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동국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4%(455원) 상승한 35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국산업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88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의 15.79%에 해당된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한편 동국산업은 금속·철강 전문기업으로 냉연강판 등 특수강 제조·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