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차트(1월 21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6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케이팝 아티스트 가운데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첫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데뷔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약 6개월 만에 '핫 100'에 진입해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차트인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Ditto(디토)’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처음 진입하며 95위에 올랐다. 같은 날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11위에 랭크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022년 12월 8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측정한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아이브가 자리했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항공대란으로 발목이 묶여 스케줄을 취소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오는 13일 예정된 KBS '뮤직뱅크' 및 팬 사인회에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게 됐으며, 금일 오후 12시 이후 예정된 뮤직뱅크 사전녹화 당첨자 발표도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3일 팬 사인회와 관련해서는 추후 판매처 별도 공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안내해 드리겠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봤으나 항공 대란 여파가 커 안타깝게 참여가 어렵게 됐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3일 예정됐던 KBS2 ‘뮤직뱅크’ 출연 및 팬 사인회가 취소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일 새 싱글 'OMG'를 발매하고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Ditto’와 ‘OMG’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위, 19위에 올랐고, ‘글로벌 200’에서 각각 8위, 30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새 싱글 'OMG'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뉴진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오엠지’(OMG) 선주문량이 2일 기준 80만 장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선주문량 45만 장을 넘어선 숫자다. 특히 ‘뉴 진스’의 총 판매량마저 넘어서 눈길을 끈다. 지난달 발표된 써클차트 2022 누적 앨범 판매량 ‘톱 15’(집계기간 2022년 1월 1일~12월 10일)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해 69만1606장의 음반을 판매했다. 뉴진스는 'OMG'를 통해 처음 맞이하는 겨울, 조금은 낯선 배경 속에서 느끼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겨울 감성을 담은 'OMG'는 지난 여름 발매된 데뷔 앨범 'New Jeans'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OMG'는 서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한 켠에 공존하는 묘한 거리감과 조심스러움, 낯섦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관계'라는 서사에 집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우리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싱글 앨범 'OMG'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힙합 드럼 소스와
그룹 뉴진스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29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어도어(대표이사 민희진)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 함께 청각장애인 지원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음반 판매 수익금으로 이번 기부금을 준비했으며, 매년 음반 판매 매출의 일정 부분을 지속적해서 기부할 계획이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도어와 아티스트 뉴진스에 감사를 전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도어 측은 "소리를 선물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뉴진스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올해 첫 미니앨범 ‘뉴 진스(New Jeans)’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허트(Hurt)’는 물론 수록
뉴진스 멤버 혜인이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은 "혜인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맞이하며, 독특한 자신만의 매력으로 뉴진스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그녀와 함께 앞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7월 데뷔한 뉴진스는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뉴진스는 데뷔 앨범 ‘New Jeans’로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K-팝 그룹 데뷔곡 최초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 하는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선공개곡 ‘디토'(Ditto)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1일 자)에 따르면, 새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글로벌(미국 제외) 17위, ‘글로벌 200’ 3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를 기록했다. 한편 2008년생 키즈모델 출신인 뉴진스 막내 혜인은 현재 나이 만 14세다.
뉴진스(NewJeans)와 NCT DREAM(엔시티 드림), 윤하가 2022년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하는 대표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29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52주차(12월 18~24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52주차 써클차트 부문별 최상위는 뉴진스와 NCT DREAM, 윤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뉴진스는 신곡 'Ditto'(디토)로 글로벌K팝, 디지털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정식데뷔 이후 버니즈(공식 팬클럽)와 맞이하는 첫 겨울을 기념한 마음을 담은 멤버 민지 작사참여 곡이라는 포인트와 함께, 오는 1월2일 발표될 싱글 OMG의 선공개곡이라는 특성에 따른 관심도가 기존 뉴진스의 글로벌 팬층을 집중시킨 덕분으로 보인다. NCT DREAM은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Candy'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앨범, 다운로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대 선배인 H.O.T.의 대표곡을 자신들만의 컬러로 재해석한 해당 곡은 90년대를 향유하는 3040세대와 현재 MZ세대를 잇는 대표적인 Y2RO 곡이다. 특히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바로 기존 NCT DREAM의 명성이 더욱 올라선 모양새다. 윤하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선공개곡 ‘디토(Ditto)’가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itto’(디토)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1월 2일 발매 예정인 뉴진스 새 싱글 ‘OMG’(오엠지) 수록곡이다. ‘디토’는 음원이 발매된 직후 7시 기준 벅스, 지니, 멜론에서 각각 1위, 3위,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9일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최정상에 오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필리핀,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앨범이 발매된 날 오후 7시에(현지 시각)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통합 실시간 검색어 2위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뉴진스가 자신 있게 선공개곡으로 내세운 ‘Ditto’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답게 재해석한 노래다.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콰이어 패드 사운드와 클래식한 올드 스쿨 드럼 브레이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뉴진스 데뷔 앨범 타이틀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새 싱글 수록곡 ‘Ditto’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뉴진스는 측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NewJeans(뉴진스) 6’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교복을 입은 멤버들이 교실 문을 열고 나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해맑게 웃으며 학교 복도를 뛰어가는 장면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허밍음이 어우러져 순수하고 행복했던 학창 시절을 연상시킨다. 특히, 뛰어가는 장면에서는 5명이 아닌 6명이 등장해 영상 제목인 ‘NewJeans(뉴진스) 6’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진스의 ‘Ditto’ 뮤직비디오는 콘텐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1·2부로 나뉜 입체 구성으로 연출했고, 공식 팬클럽인 버니즈와 뉴진스가 펼치는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뉴진스는 티저 영상공개 이후 15일 0시에 프로모션 캘린더를 공식 SNS 채널에 게재했다. 해당 캘린더에서는 오는 19일 'Ditto' 선공개를 포함한 내달 2일 싱글 앨범 'OMG' 발매까지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이브 레이블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에 대한 논란이 재차 불거졌다. 멤버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소속사가 정한 콘셉트와 '쿠키' 가사 선정성, '미성년자 성상품화'의 문제다. 지난 17일 유튜브 Bridge TV 채널에는 '뉴진스 Cookie 가사 선정성 논란, 빼박인 결정적 증거 (ft. 동시통역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태훈 통역사는 "미성년 가수에게 가사를 줄 때는 좀 더 신중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으면 바람에 영상 제작을 결정했다"고 밝힌 뒤 가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가사 속 '쿠키'는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하는 게 맞다"며 "영어를 편하게 구사하는 사람한테 이 노래 들려주고 선정적이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그렇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멤버들이 쿠키를 굽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만들었다는 해명 아닌 해명이 나오고 있는데 엉터리라고 생각한다"며 "쿠키를 cookies가 아닌 'cookie' 단수로 쓴 것도 성적인 비유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쿠키를 구웠다. 그런데 누가 '와서 보라'고 하냐"고도 덧붙였다. 그는 "뜰 수밖에 없는 기획을 해놓고, 준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