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장학금 및 자기계발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비혼 인구 및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홀로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달력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해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출연자들의 일상이 당당하고 건강할 수 있는 이유는 언제든 이들을 응원하며 힘이 되어주는 다른 '무지개 회원'들과 가족, 그리고 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아껴주는 시청자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 청년들에게도 우리 사회 곳곳에 여러분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자립하기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나 혼자 산다'에 축구선수 조규성이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20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월드컵은 끝났어도 운동은 계속된다! 자취 3년 차 축구선수 조규성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규성은 "혼자 산 지 3년 정도 된 축구 선수조규성입니다"라고 본인을소개했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된 집과 조규성이 같이 살고 있다는 애착 인형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훈련하는 모습도 공개한 조규성은 "색깔이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고강도 운동을 진행했다. 운동 이후의 일상에서 삼촌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누나의 아들 둘을 만나 고기를 구워주며 '조카 바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조규성은 "매해마다 행복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앞서 조규성은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가나의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조규성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댄서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허니제이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 현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허니제이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결혼 발표 이야기를 전했다.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그가 직접 결혼 비하인드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연인과 손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올리며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허니제이는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또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고 해요'라는 연내 예비 신랑과 결혼 계획을 밝히는 동시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중인 사실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그동안 '나 혼자 산다' 에서 ‘스우파’ 우승 직후 24시간을 비롯해 걸스 힙합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의 일상이 방영됐다. 특히 김아랑과 아버지의 1년 만의 재회 장면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아버지의 근무지에 깜짝 방문한 그는 예상치 못한 플랜카드를 보고,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랜만에 부녀가 오붓하게 커피를 마시며 부담감이 컸던 올림픽 경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김아랑 선수의 아버지는 "사인 주문(?) 받아놨어 아빠가"라며 딸에게 사인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랑 선수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유쾌하게 사인을 해주는 효녀의 모습을 보이는 등 현실 부녀 케미를 자랑했다. 방송 직후, 김아랑 선수는 경기장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따라 입고 싶은 OOTD를 비롯해 마시는 커피, 고기 먹방 등 모든 것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