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중전 김혜수가 대비 김해숙의 대립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0%, 최고 14.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3.2%를 기록했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과 종편 내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 경합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목숨을 노린 대비(김해숙 분)의 행적을 포착하며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실력을 겨루어 왕세자를 택하기로 한 세자 경합의 막이 오르면서 궁 안의 후궁들은 온갖 술수로 제 자식 밀어주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혜수와 박보검, 차승원이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투자 부문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기념식을 열고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194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수상자와 가족, 금융협회·금융회사 대표·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혜수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위원회는 김혜수의 수상 이유에 대해 "꾸준한 저축을 실천하는 동시에, 이재민 후원금, 코로나 성금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통해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저축·투자'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성실하게 저축을 실천하며,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후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차승원은 '저축·투자' 부문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차승원은) 꾸준한 저축활동을 지속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화배우 김혜수가 전 남자친구와 일화를 공개하며 시원시원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혜수는 지난 5일 방송한 tvN 예능물 '어쩌다 사장2'에서 박경혜가 잉어빵을 권하자 "나 그런 거 좋아하는데, 다 내 거야"라며 반색했다. "나 옛날에 붕어빵 10개 사 달라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3개만 사 와서 화났어. 농담이 아니었단 말이야"라며 간식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이 "난 이미 먹었다. 안 먹어도 된다"고 하자, 김혜수는 "너무 다행이네"라고 미소 지었다. 이날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김혜수는 "자기야"라며 조인성 품에 안겼다. 조인성 뺨을 쓸어내리며 안부를 물었다. 김혜수는 "일을 잘할지 모르겠다. 일 못해도 자르지 마"라면서 "알바 옛날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다. 근데 아무도 안 시켜주더라"고 털어놨다. 차태현에게 포스기 사용법을 배웠다. 특히 김혜수는 페이 결제하는 법을 보고 "핸드폰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결제가 돼요?"라며 놀랐다. 차태현이 "요즘에는 카드를 핸드폰에 넣어 다닌다"고 하자, 김혜수는 "카드를 핸드폰에 넣어 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인수인계 후 정육 판매대에서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