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5월 13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 할 방침이다. 먼저,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단속 건수가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영어교육교육도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속강화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행정예고,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 했으며, 오는 5월 13일부터 단속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전자분들의 스쿨존 불법주정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의 주요 원인이되는 만큼 행정의 노력만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린이 보행권 보장'위해 학교 등 관계 기관 및 서귀포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관계기관 합동 점검’에 등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5월 8일 남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16개 중·고등학교(12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917명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한다. 직업인 체험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3월에는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26개 직종 34명을 위촉했다. 멘토는 현직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茶)티전문가, 에어컨세척관리사,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직종에 멘토가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남주고등학교은 조향공예가, 패션디자이너, 떡한과연구가, 바리스타 등 8개 직업인 체험특강이 열렸고, 학생들은 관심 있는 특강에 참여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태어나서 처음으로 떡 만드는 이론과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새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5월 4일 ~ 5월 5일 사이 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5월 8일 ~ 5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호우 및 강풍 주요 피해 상황으로 보리 도복 발생, 봄메밀·기장 생육초기 작물 침수 피해, 단호박은 바람에 줄기 절상피해 및 옥수수 줄기 꺽임이 나타나고 있다. 피해를 받은 농작물에 대해서는 농작물 피해 상황에 따라 대파대 또는 농약대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5월 16일까지 현장 정밀조사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대상으로 확정하게 된다. 5월중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에 국비 요청할 예정이며, 농식품부에서 복구계획이 확정이 되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 주생계수단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서는 꼭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 농가가 신고 기간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2024년 5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소장품전 '서書의 향기, 고전古典의 깊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 현중화 선생이 서書로 풀어낸 다양한 고전古典들을 소개한다. 고전이란, 오래전에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와 공간을 관통하여 지금까지도 인정받는 작품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동양고전은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이치에서부터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맺는 수많은 관계들을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논어論語』의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 - 덕德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라는 작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전이 추구해 온 가치는 우리가 맺고 살아가는 관계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자老子, 묵자墨子 등 춘추전국시대 탄생한 사상들에서 시작하여 사서오경으로 대표되는 유교의 경전들, 왕희지의 유묵遺墨, 도연명陶淵明, 두보杜甫, 이백李白, 소동파蘇東坡의 위대한 문장들,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와 같은 우리의 고전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쳐 겹겹이 쌓인 그 깊이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2024년에 어떤 울림을 주고 있는지 음미하고 사색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인이나 가족, 또는 동호인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서귀포시 건강왕’을 공모한다. 참여 방식은 건강생활 실천 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는데, 공모 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로 개인, 가족, 또는 단체(학교, 직장, 동호회 등) 등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공모자료는 6월 중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작을 선정하며,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의 상금을 탐나는전으로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취재를 통해 블로그, 유튜브 등 서귀포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생활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5월 18일부터 6월 2일까지‘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전국 170여 개 도서관들과 함께 제2회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맞아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주간에는 독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독서프로그램으로는 '아가랑 책놀이터(10~36개월)', '상상의 집놀이터(5~7세)', '그림책 숲놀이터(초등 1~2학년)'등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그림책 숲놀이터'참여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아가랑 책놀이터'와 '상상의 집 놀이터' 참여자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리는 '5월은, 우리의 달' 도서 전시, ▲'기적의 책소풍' 및 '종이의 집 포토존' 체험, ▲ '독서 한 입' 독서활동지 및 북스타트 주간 굿즈 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력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마늘 주산지인 고산·김녕·한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도내외 유휴인력을 모집해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을 중개함으로써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의 영농활동을 돕는다. 이에 지역농협에서는 마늘수확 등 농업인력 필요농가 수요조사를 통한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행정에서는 운영에 필요한 반장수당 및 간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영농철인 5~6월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과 연계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고령농·장애농을 중심으로 마늘수확 일손돕기 등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오는 14일 한경면 소재 마늘밭에서 제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접 마늘을 수확하는 등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시는 농업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결혼이민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제주들불축제' 오름불놓기 폐지 결정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새로운 대표 콘텐츠를 발굴해 생태가치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제주시에서는 제주들불축제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오름불놓기를 대체할 제주들불축제 대표 콘텐츠, ▲생태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 콘텐츠,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반환되지 않으며, 다른 공모전 수상작 도용 및 접수 기간 이후 제출 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100만 원), 우수 1건(70만 원), 장려 1건(30만 원) 등 총 3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으로 당선작은 개별 통지하고, 축제 누리집에 공지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제주들불축제가 참여자 기반 생태가치에 부합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공모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정밀안전점검용역 결과에 따라 낙석 위험이 있는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을 5월 10일부터 일부 폐쇄한다. 지난 2023년 9월 6일 낙석이 우려되는 별도봉 곤을동 구간 180m에 대해 임시 출입을 통제하고, 낙석위험성 판단을 위해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정밀안전점검 용역 결과 임시 출입 통제한‘곤을동 구간’180m 중 80m구간이 사면안전등급 D등급이 나왔다. D등급은 손상, 결함이 진전되고, 파괴 잠재성이 존재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곤을동 산책로 180m 중 사면안전등급 D등급 구간(80m)에 대해 출입통제시설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전면 출입을 통제(폐쇄)하게 된다. 다만, 낙석위험성이 없는 구간(100m)은 곤을동 4·3 유적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별도봉 곤을동 구간은 지난해 10월 미개설 산책로 조성을 완료해 해안변 산책로로 우회가 가능하며, 낙석위험구간은 계측기를 활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무형재산 실태조사, ▲행정재산 관리위탁 현황 점검, ▲관사 운영 현황 점검, ▲지방어항 내 건물조사, ▲공유재산 활용도 조사 등이 폭넓게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토지 7만 3,863필지·건물 1,371동, 무형재산 62건 등이며, 제주시 본청 및 읍·면·동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현장조사 단계에서는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여부, 사용허가 및 대부 재산의 전대·목적 외 사용 여부, 재산의 활용 가능성 등을 확인한다. 특히, 공적장부에는 등재돼 있으나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는 미등재된 누락재산을 발굴해 등록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 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설치 등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행정조치하고, 유휴재산에 대해서는 사용허가 또는 대부 등 활용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지영 재산세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비만율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를 비만예방 건강생활실천방법을 집중 홍보한다.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생활 속 걷기 실천, 건강식생활 실천, 올바른 걷기 실천, 제주‧서부‧동부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걷기 앱 활용 및 매월 걷기 대회 참여 등이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선 제주시 관내 옥외 대형전광판 및 읍면동 전광판에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언론홍보, 학교 소식지, 누리집 게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다각적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은 바빠서 시간 내기 어려워 혼자서 하기 힘든 게 아니라, 우리 동네 보건소와 함께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전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제주 시민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에 대한 기초통계자료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등 제주시의 건강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으로, 제주시는 보건소별 850명 내외 총 2,523명이다. 표본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선정 통지서가 발송되며, 조사를 위해 선발된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주요 만성질환 등 17개 영역, 183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강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통계조사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를 활용한 행정 업무처리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챗GPT 기술은 행정업무 분야에 있어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반복 업무처리 등에 활용되며 업무 활용 GPTs의 챗봇의 발굴, 나만의(맞춤형)챗봇 제작, 민원응대 챗봇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챗GPT 도입 초기,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하고, 이후 다양한 업무 활용 가능성을 전 부서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정보화 부서 및 IT동호회(제주시 포인터)를 중심으로 직원 대상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챗GPT 개념 이해부터 적용까지 다양한 실습과 교육을 제공해 전 부서가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챗GPT 기술을 통해 공직자들이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챗GPT 기술을 도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년간(2024~2028년) 총사업비 310억 원이 투입되는‘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농촌 중심지를 구축하고,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의 활성화를 통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문화와 공간의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대상 지역인 애월읍과 조천읍에 대해 ▲복합지원센터 건립, ▲농촌중심지역 서비스 공급 기능 방안 마련,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내실 있는 기본계획 추진을 통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누구나 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 11일 오후 1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는 평소 제주에서 보기 힘든 국내외 글로벌·대기업의 핵심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취업멘토링 콘서트에서는 취업 특강, 취업 패널 Q&A, 모의면접, 소수그룹 멘토링, 글로벌기업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맞춤형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한다. 취업 특강은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취업 패널 Q&A 시간에는 글로벌기업 현직자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은 구글, SK하이닉스 등에서 근무하는 15명의 멘토가 참여해 30분 동안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청년들은 선호 멘토를 복수 신청해 두 번의 소그룹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제주도 소재 기업인 제주항공의 기업소개 시간도 마련된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지리적 한계로 다양한 기업의 취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힘든 제주 청년들이 평소 보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