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으로 ‘인성교육 강화’를 꼽았고 40.0%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이 도민들에게 지지를 받는다는 뜻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제주교육 학력향상의 추진 과제로는 ‘독서교육 강화’가 48.8%로 창의적 사고와 유연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이어 ‘질문기반, 토론 중심 수업 운영’ 47.5%, ‘기초학력 지원 및 학력 향상 지원’ 32.3% 순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성교육에 있어 가장 우선해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인사, 언어 사용 등 기본생활습관 교육’에 제주도민 절반 이상인 54.2%가 응답했다. 작년 여론조사 결과에는 ‘교육과정 전반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프로그램'을 7월 22일 ~ 8월 9일까지 3회차에 걸쳐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경면 판포리와 대정읍 운진항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은 학교해양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에 의거하여 해양레저체험활동, 수상안전 및 인명구조교육, 해양레저 관련 직업 종사자 멘토 교육 등 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해양레저 자격 취득을 통한 미래형 해양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해양레저분야 전문민간단체에서 위탁・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1회차 7월 23일~ 7월 27일 13명, 2회차 7월 29일~8월 2일 13명, 3회차 8월 5일~8월 9일 13명 총 3회차에 걸쳐 39명이 선발되어 진행 중이며, 각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 한하여 세계수중연맹(CMAS)/ (사)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서 스쿠버다이빙 초급 다이버(오픈워터 다이버) 공인 라이센스를 부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 해양레저(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월 1일 제주학생문화원소극장에서 제주도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뇌 건강을 위한 처방’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감님 영상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정책 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 나눔 순으로 운영되며 제주도 내 학부모 및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있다. 정채 이음에서는 ‘브로콜리 너마저’ 가수 윤덕원의 사회로 교육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관한 정책 설명이 이루어진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10대의 뇌 발달과 정신건강, 그리고 소통방법’을 주제로 김붕년 교수(서울대) 강연을 진행한다. 생각 나눔에서는 출연진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에서 자라는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림읍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학생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26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중학교의 통합(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림읍 관내 중학교인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가 통합(남녀공학 전환)하는 경우에 따른 장단점과 변화되는 교육과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어서 참석자와의 질문과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제429회 도의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한림읍 관내 중학교의 통합(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제안을 시작으로 도교육청에서는 4월 30일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13개 자생단체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한림읍 관내 중학교의 통합(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방학 한글 해득 프로그램 ‘한글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아, 놀자!’ 한글 해득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한글 미해득 및 읽기곤란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한글 해득 및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초 11교, 24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1대1 개별 맞춤형 한글 해득 및 읽기 유창성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서귀포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언어재활사, 학습지도사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와 연계·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서귀포시교육협력 플랫폼 사업이다. 한글 해득 프로그램은 한글 해득 비공식 사전검사를 통해 학생별 수준 파악을 하고 개별 지도 목표를 설정하여 지도한다. 차시별 음운 인식 활동, 음운 규칙 및 대표 받침, 받침소리 규칙 익히기 지도와 낱말 읽기, 조사 붙여 단어 말하기 등 유창성 지도가 병행된다. 서귀포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4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더⁺배움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교원, 학부모 대상으로 문해력,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7월 24일과 25일 이틀간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 최종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7월 31일, 5개월 동안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정책 연구는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제주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 방향 연구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제주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의 3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발전시킨 결과를 담고 있다. 우리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필요한 교육정책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2024 상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2024년 8월 26일 발간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4학년도 상반기에 연구된 교육정책 연구 결과는 8월 27일에 개최되는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_2024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공개보고회’를 통해 도내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용관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를 23일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한국뷰티고 재학생 73명(참가자 53명, 모델 20명)이 참가했으며, 일반형 와인딩, 혼합형 와인딩, 얼굴관리, 발관리, 습식 매니큐어(프렌치), 클래식 메이크업 종목에 참가했다. 한국뷰티고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한 도전정신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식, 기술, 소양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그 결과 제주도 교육감상 6명, 최우수상 6명, 금상 6명, 은상 7명, 동상 4명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연을 통해 자신의 기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여 미용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고 전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하는 미용적 기술을 인지하고 최신 정보를 습득하여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가 후쿠오카현립수산고등학교와 7월 23일 후쿠오카현립수산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산고등학교 양기봉 교장 외 3명의 교사와 후쿠오카현립수산고등학교 고가 타케히코 교장 외 7명의 교사 등 양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양교 교장 선생님들의 인사 말씀과 양교 참석자들 소개, 우호 교류 협약서 교환식, 기념품 교환식, 학교 동영상 시청 및 학교 소개, 학교 간의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교 공동 발전을 위한 교육 활동의 협력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한 친선 활동의 교류 △양교가 합의하는 기타 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후쿠오카현립수산고등학교 고가 타케히코 교장은 “국제우호협약의 제안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교의 협조를 통해 한일 양국의 수산교육의 발전 그리고 한일 양국 관계의 충실한 발전의 일조로 이어질 것을 크게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성산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3일 남원초 ‘꿈빛 시네마’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영화 상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원읍 관내에 영화관이 없어 영화 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올해 남원초에 공간혁신 사업으로‘꿈빛 시네마’가 조성되어 남원초 학부모회에서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시원한 ‘꿈빛 시네마’에서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에 유대를 강화하고, 영화 상영 후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팝콘과 음료수를 마시며 즐겁게 귀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에서는 “부모님과 언니, 오빠, 동생이 오붓하게 둘러앉아 영화를 보고, 어린 학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2학기에도 영화 상영의 시간을 또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7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30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7월 19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29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전산 4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1명으로 총 37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12명(32.4%), 여성 25명(67.6%)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20대 31명(83.8%), 30대 5명(13.5%), 40대 1명(2.7%)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1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일간 기본교육훈련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계획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최근 JIBS에서 주최한 고교동문 골프대회에서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상금 2,000,000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동문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동문 골프팀의 변정현(남주고등학교 35회 졸업생) 단장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남주고등학교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변정현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철 교장은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의 성과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우리 학교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주고등학교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앞으로도 남주고등학교는 동문들과 함께 학생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19일에 6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건 등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과 매매나 교환하는 활동은 운영했다.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배운 합리적인 선택 및 소비를 직접 경험해보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었다. 플리마켓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7월 23일 전교어린이회 대표 및 학급 대표 3명과 6학년 선생님이 함께 담쟁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의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보전하고 제주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제주어와 함께 해학적으로 담아낸 ‘제주어그림전(展) 101-200’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며,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제주어로 담아낸 작품 100점(작가: 표선중 교사 고용완)을 모아 전시한다. 작품은 그림과 표준어로 번역된 해설이 한 화면에 담겨 있어 누구나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세대 간에 대화가 가능하게 구성했다. 제주어를 배우는 어린이, 학생, 제주어를 잘 모르는 성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유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제주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어그림전(展) 101-200 전시회를 통해 제주어를 전승·보전하고 제주인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며,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2024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해커톤’을 운영하고 있다. 해커톤 프로그램은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정보기술(IT)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2020년부터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전 신청에서는 총 20팀 80명이 신청했으며, 그중 서류심사를 통해 13팀 52명을 선발했다. 팀별 지도교수와 멘토들과 함께하는 4일간 일정 중 첫날은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팀별 제안서를 발표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젝트 완성 후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2시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커톤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어떠한 형태가 있는 결과물을 제작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다른 팀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만드는지도 궁금하고, 최종 발표회가 기대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을 현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학교 학내망 통신속도를 10Gbps로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학내망 고도화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3개년간 추진되며 1차 연도인 올해는 77억 원을 투자, 디지털선도학교 및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학교를 우선으로 도내 43개교(초30, 중12, 고1)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해당 학교에 대해 전체 네트워크 통신속도를 전국 최초 10Gbps의 속도가 가능한 케이블로 교체하고 네트워크 중앙관리시스템을 구축 기존 각 학교에서 관리하던 네트워크를 교육청에서 통합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5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해당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100Mbps에서 1Gbps까지 혼재된 학교 네트워크 통신속도가 10Gbps로 개선되어 2025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및 빠르게 진화하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환경조성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과 함께 교직원의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