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한‘여름방학 멘토와 함께 내 안의 가능성 찾기’를 8월 8일부터 22일까지 10일 동안 운영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64명(1학년~6학년)의 학생은 대학생 멘토 교사와 1:1 결연을 맺고 국어, 수학, 영어의 개별 학습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의 1학기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학생 개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담임교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학생 지원 방법을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남원초 관계자는“여름방학이지만 학생들은 지속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받고, 멘토 교사와의 깊이 있는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에 3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스포츠캠프를 운영했다. 여러 뉴스포츠 활동 및 기초체력운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목표를 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감소하여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더운 여름철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체험했다. 어도초 관계자는“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중요함을 몸소 체험하고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8월 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U-13 밴드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아울러, 8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수운 근린공원 야외무대에 올라 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경쾌한 연주를 선보였다. 광양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수 차례 다양한 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 31명과 본교 졸업생 13명이 김응주 선생님의 지휘로 △Jeju Memoir △Alvamar Overture △제주 행진곡, 3곡을 연주하여 시민들의 감성을 깨우는 연주를 선보였다. 광양초 관계자는“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방학기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실력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며“광양초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예술DREAM 거점학교로서 1학생 1악기, 별빛 가을밤 음악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고지수(3학년) 학생이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는 소식을 8월 10일 전했다. 고지수 학생은 서귀포경찰서 청소년정책자문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직책을 맡아 학교폭력을 사전 차단하고, 또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및 고민 등을 해결하는 등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높이 평가한 서귀포경찰서의 추천으로‘5월 청소년의 달’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제주도 대표로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청소년 정책 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법·제도 개선, 캠페인 홍보, 환경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고지수 학생은“경찰서 견학·체험을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의 역할과 권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장을 받아 영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9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햇살정원 생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진화의 진행으로 도서관 옥상의 텃밭을 활용한 가족 생태동아리로 희망 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및 텃밭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1일 10시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체험을 통한 생태 환경의 이해를 높이는 등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이 생태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8월 20일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제주도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과학관 해설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관 해설의 날 운영은 본원 과학탐구체험관에 전시된 체험물 중 에너지, 우주, 감각기관, 소리와 빛, 힘과 운동 등 5가지 테마를 선정,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전달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과학관 해설의 날 참가 신청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홈페이지(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학탐구체험관/과학관 해설의 날 참가신청)를 이용한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 신청 시 해설 코스를 미리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진 원장은“월 1회 과학관 해설의 날 운영을 통해 단순한 과학관 관람이나 체험이 아닌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과학탐구관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가고, 과학체험관이 또 다른 학교 밖 교육 활동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9일 Wee센터 돋을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돋을볕 프로그램은 1학기 Wee센터에서 진행한 상담이 종결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 △부모 자녀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상담 종결 후 자녀의 행동 변화 및 논의 △가족과 함께하는 집단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관심과 지지로 심리적 안녕감,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2022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은 8월 9일, 제주스타트업협회과 진로프로그램과 스타트업 관련 직업 체험 인프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시내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체험처 확대 및 스타트업 관련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산업과 관련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주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시 청소년의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 지원 △제주시 청소년 직업교육 인프라 연계 △제주시 진로교육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노력 △기타 진로사업을 위한 연구 및 수행 등이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변영실 센터장은“본 협력을 통해 제주시내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며 경쟁력 있는 제주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꿈팡’은 학교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8월 10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제주도 내 특수교육 담당 교육전문직 및 유·초·중등 특수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특수학교 자유학기·학년제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특수학교에 특화된 진로·직업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장애학생의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친환경 교육 활동 및 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비자숲 힐링 체험 △함께 하는 건강한 친환경 식사 △힐링 체험을 통한 자유학년(기)제 사례 공유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 체험 공유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자유학기 교육과정 공유 Talk, Talk!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장애학생의 생태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제주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이 신장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은 2022년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교래분교로 예술 하기’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주본섬에서 가장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 가족, 지역주민, 제주 작가 등이 함께 학교 건물의 낡은 페인트를 벗기고 알록달록한 색을 입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학교 건물 낡은 벽을 보수하고자 시작했던 작업이 제주 출신 백유 작가의 생각과 던에드워드 페인트사와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교래분교 만의 색을 찾게 되었다. SNS를 통한 도움 요청에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래분교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었다. 8월 5일 KBS 9시 뉴스에 이번 프로젝트가 방송되면서 뉴스를 본 많은 분들이 간식 및 응원을 보내주셨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 주도로 포트락 파티를 열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다과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조천초교래분교장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교래분교를 제주, 전국 전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등교할 때마다 입가에 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이진영 학생이 지난 5일 교육부 및 특허청 등에서 후원한 제15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창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전공 시간을 통해 환경이 식물의 생장에 중요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주위의 습도를 감지하고 제어하여 식물과 사람이 습도로 인하여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제가습 화분 장치를 개발하여 상업,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이진영, 자동차과 3학년 강건혁 학생이 동상을 발명과학부 교사 손승한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43회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을 수상하는 등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여러 발명, 창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특허청에서 지정한 발명특허특성화고등학교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아이디어의 생활화를 통하여 창의력을 개발하고 탐구심을 함양하고 있다. 지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8월 6일 독서활동실에서 어린이들이 기초한자를 익혀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한자야 놀자’를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강혜련 강사의 지도로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한자의 3요소와 짜임을 익히고 제주도, 서귀포시 지명의 유래와 한자의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자어의 다양한 활용을 익히고 실생활 언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8월 8일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비대면]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을 개강했다. 고현화(미술심리상담사) 선생님의 지도로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운영방식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이 책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독후활동 시간을 갖는다. 첫 수업 시간에는"글자가 자라서 도서관이 되었대"를 읽고 글자가 발명되는 과정과 책이 도서관에서 보관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미리 배부한 재료를 가지고 글자로 자신만의 타이포그래피를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고 다 함께 책을 읽으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 도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족 22명(11가족, 학생 11명, 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에서는 가족 어울림 활동을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활동으로 화목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마음의 보물찾기 △나는 누구일까요? △말하니까 시원하다 △힐링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의 한국어 수준을 미리 파악하여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시가족센터의 지원을 받아 중국어, 필리핀어 통역사를 1명씩 배치하여 운영했다.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한 학생은“부채를 만들면서 부모님과 속마음을 이야기해서 다 풀렸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한 부모님은“자녀와 하루 동안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호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사 대강당에서 초ㆍ중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2022 토론 아카데미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충청북도 인문독서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명고등학교 이동진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나누면서 배우는 비경쟁 독서토론’, ‘비경쟁 독서토론의 교실 수업 적용’등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연수는 한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가 교원들의 열정과 의지가 매우 높아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매해 운영하는 토론 아카데미 교원 직무연수를 통하여 관내 교원의 토론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토론‧논술교육 활성화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