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KBS 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파격적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개, 명품 배우들의 열연 등이 어우러져 차원이 다른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24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 최명길의 촬영 현장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극중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열연을 펼칠 최명길의 존재감이 기대감을 더한다. 오채이는 첫 촬영부터 도도하고 화려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신인 답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데뷔작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와 함께 화면에 “30년 전 시작된 그들의 운명”, “복수의 화신이 된 모녀의 비극적 운명”이라는 자막이 등장, 주인공들의 처절한 운명과 복수가 30년을 뛰어넘어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5일 브랜뉴뮤직은 29일 발매되는 BDC의 스페셜 싱글 앨범 '보이즈 다 카포(BOYS DA CAPO)' 타이틀곡 '기억되고 싶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 세 명의 멤버들은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BDC의 스페셜 싱글 앨범 ‘BOYS DA CAPO'는 현재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절찬리에 예약판매 중이며, 2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정식 발매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가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 역시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한보름은 출연에 대해 "정글에 가거나 몸이 고생하는 건 안 떨리는데 토크쇼 예능만 나오면 너무 떨린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봉원은 짬뽕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4~5일 동안 계속 서빙만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수도 없는 ‘사업의 산’을 넘으며 실패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봉원은 재치 넘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사업계 마이너스의 손’ 이봉원은 이번에는 성공적인 짬뽕집 개업을 꿈꾸며 단골집으로 찾아가 수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달간 수련 이후 찾아온 내부시식에서 짬뽕집 어머님과 딸들이 인정해 줬다”며 밝게 웃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4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12회에서 한윤서(이요원 분)와 배홍태(최귀화 분)는 시설의 후원자(손진환 분)에게 납치된 유미래(이수민 분)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방관' 역시 간접적인 학대라는 것을 날카롭게 짚으며 아동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물음을 던졌다. 연쇄살인범 최철수(이강우 분)가 한윤서 동생 사건의 용의자였다는 사실도 밝혀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보육 시설은 발칵 뒤집혔다. 거짓 제보로 강제 귀가 조치를 받은 유미래가 원장실에 잠입한 것은 물론, 아름(박하윤 분)을 데리고 도망쳤기 때문. 이 사실을 접한 한윤서는 유미래의 연락을 받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한윤서와 배홍태는 시설과 유미래의 엄마를 찾아갔지만, 단순한 가출일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보육 시설 원장(송영재 분)이 딸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미래가 전날 남긴 전화를 받지 않았던 윤서는 이를 자책하지만 홍태는 별 일 없을 것이라며 윤서를 달랬다. 다시 시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우다사’는 연예계 발칙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들 출연자들은 ‘우다사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각자의 일과 사랑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소통하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우다사 하우스’는 서울 모처에 위치한 아늑한 단독 주택으로,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규한이 자주 등장해 여성 출연자들과 어우러질 전망이다. 두 사람은 여성 출연자들이 실제 생활하는 ‘우다사 하우스’에 방문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보고 이야기 나눈다. ‘남사친’ 같은 모습으로 관찰자 역할을 하는 것. 이들은 최근 여성 출연자들과 ‘우다사 하우스’에 처음으로 모여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여성 출연자들과 신동엽, 이규한은 '우다사 하우스'에 처음으로 모여, 핵폭탄급 웃음과 눈물이 오가는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천단비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괜찮아지는 법'을 공개한다.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OST와 김종국 ‘한 남자’, 케이윌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 황찬희가 이끄는 작곡가 그룹 찬스라인(Chansline)의 작가들이 작곡, 작사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괜찮아지는 법'은 천단비의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짙게 녹여낸 세련된 발라드 곡으로 이별 후에 오는 슬픔,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번 '괜찮아지는 법'의 뮤직비디오에는 천단비와 같은 소속사로 알려진 배우 장희원과 이경민이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블에스지컴퍼니 소속 배우 장희원과 이경민은 이별을 맞이한 커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8일(월)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연출 박기현 l 극본 채혜영, 나승현, 유상영) 제작진이 강여원(최윤소 분)과 남동우(임지규 분)의 가슴 벅찬 포옹 현장을 공개했다. 인컴퍼니는 28일 “김중돈이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만섭은 20대 초반 지방에서 상경해 안 먹고 안 쓰며 당당히 서울에 빌라 두 채를 마련한 국가대표 짠돌이로 일확천금, 한탕주의를 꿈꾸는 백수건달 남일남(조희봉 분) 과는 앙숙일 정도로 근면 성실의 대표 주자인 인물이다. 사진 속 서로 두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고 있는 동우의 표정에서는 그동안 시댁에서 함께 사느라 무던히 참고 애써왔던 아내에 대한 감사와 애정이, 그런 그를 바라보는 여원에게서는 말로는 다 못하고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한 벅차오르는 감정이 오롯이 전해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5일 MBC '같이 펀딩' 측은 "오는 11월 17일 방송된 13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같이 펀딩' 시즌2로 돌아올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라를 향한 마음을 담은 유준상의 '태극기함'을 시작으로 목소리로 세상에 위로를 선물하고 싶은 생각에서 출발한 유인나의 '오디오북', 소통의 매력을 이야기한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 태풍으로 상심한 농가를 돕는 장도연의 '같이 사과' 멤버들이 마음을 모은 바다 환경 아이템 '바다 같이'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펀딩으로 실현됐다. 출연자들의 아이디어는 우리가 평소 잊고 있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재미를 전했다. 카메라 안팎에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최종회에서는 여름(송민재)의 동생을 입양하며 네 식구가 된 왕금희(이영은)과 주상원(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촬영 현장에서 최종회(128회) 대본과 꽃다발을 손에 들고 찍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주상원과 왕금희는 여름이(송민재 분)가 자랐던 보육원을 함께 찾았다. 그 곳에서 버려진 갓난아기를 보게 됐고, 아이를 바라보던 여름이는 “내 동생하면 안 되냐”고 졸랐다. 아이를 안아본 왕금희는 집에 돌아와서 “아이 입양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주상원에게 물었고, 주상원도 그녀의 생각에 따르기로 했다. 왕금희와 주상원은 여름이가 지내던 천사보육원을 찾았다. 부부는 "여름이가 친구들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여름이는 보육원에 버려진 아이를 안고 돌아오는 원장 수녀님을 만났다. 아이에 푹 빠진 여름이는 주상원과 왕금희에게 "이 아기 내 동생 하면 안 되냐. 여름이가 동생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여름이의 말을 듣고 잠시 고민하던 왕금희는 "수녀님, 저 그 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그 인기 비결의 원동력이자 일등공신은 세상 둘도 없는 신박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에 있다. 가운데 조선판 로맨티스트인 줄로만 알았던 율무가 살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등장하는 장면은 캐릭터의 변화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율무의 정체가 능양군(훗날 인조)임이 밝혀지자 포털 사이트에 ‘인조, 능양군’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강태오의 연기는 ‘강태오의 재발견’이라는 평가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끊이지 않는 웃음 속에 연기 고수들과의 특급 케미도 눈에 띈다. 카리스마 넘치는 광해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정준호이지만, 관모를 쓴 김소현의 러블리 미소 앞에서는 무장해제. ‘능양군’으로 다크한 아우라를 뽐내던 강태오와 무월단의 회주로 반전 면모를 선보인 윤유선의 훈훈한 투샷도 미소를 머금게 한다. 특히, ‘능양군’이라는 진짜 정체가 드러나며 흑화한 율무(강태오 분)로 인해 과부촌도 위기를 맞았다. 뒤얽힌 관계 속,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한 치 앞을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