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안석찬)에서 5월 28(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한우고기 안심, 등심 등 10종에 대하여 최대 60% 할인 판매와 한우불고기 무료시식 및 즉석 숯불구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제주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게 됐으며, 지금까지는 기존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금년도에는 부득이 영화회관 일원(오광로 177/노형동 3062-1)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된다. 주요 판매물품은 안심, 등심, 채끝, 양지, 사태, 양념불고기 등 10종에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물량은 한우 30마리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회 및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50석을 설치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본 행사진행과 관련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판매장, 테이블, 주차장 등에 대해 수시로 소독 실시하고 예방 행동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에서는 신산공원 내 올림픽동산조성기념으로 설치된 전두환 기념 표지석을 5. 27일 철거했다. 제주시는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에 지원을 받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성화의 국내 최초 도착을 기념하기 위해 신산공원에 기념조형물 설치 및 광장을 조성했고, 이와 관련하여“올림픽동산조성기념 대통령 전두환, 1987. 11. 14.”표지석이 설치됐다. 표지석이 설치된 장소는 신산공원 이용객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파고라 등이 설치된 곳으로 공원 내 전두환 흔적을 지워달라는 민원이 발생하여 이번 신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맞추어 철거하게 됐으며 제주시청 기록관실에 보관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는 2019년도 농업법인 실태조사에 따른 농업법인 설립요건 위반등 313개소 비정상 법인의 정상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치대상은 2019.6~2020.2월까지 8개월간 제주시 1,926개소 농업법인 주된 사무소 읍·면·동장이 관련서류와 현장확인을 통해 농업법인 운영현황, 법적요건 충족여부(조합원, 출자현황), 사업범위 위반 여부등을 조사한 결과 농업법인 313개소가 설립조건등 위반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농업인 5인 미만 영농조합과 농업인 출자율 10% 미만 농업회사 설립요건 위반이 151개소, 부동산 매매업, 숙박업등 농업법인 목적외 사업을 위반한 36개소, 농업법인 1년이상 장기간 미운영한 125개소, 농업법인 유사명령 사용이 1개소로 조사됐다 이에 농업법인 설립조건 위반한 법인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목적외 사업 운영과 시정명령(설립조건 위반) 3회 이상 불응, 1년 이상 장기 휴면 법인등 대해서는 법원에 해산명령 청구를 이와 더불어 시정명령 2회 이상 불응한 법인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비정상 농업법인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도민의 신뢰 회복과 농업·농촌발전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채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면접 체험’ 등 도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AI취업준비 사업을 추진한다. 위 사업은 취업준비생 및 달라진 채용환경 변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가 신청하여 「AI면접과 AI 자기소개서 분석」 등의 시스템을 연습․체험 할 수 있다. * AI 면접 :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고, 최종적으로 답변자에 대한 종합결과, 영상리뷰, 인성검사, 적성검사 결과 등을 확인 * AI 자기소개서 분석 : 자기소개서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자기소개서에 표현된 역량 및 직무요구 역량 등을 분석하여 안내 또한, 참여자들에게 전문가를 통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AI 면접 프로그램은 제주고용센터(3층 화상면접관)에 3개소, 제주더큰내일센터(3층) 1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5. 29.(금)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를 통해 사전신청한 뒤 정해진 날짜에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향후 사업 참여도 등을 분석한 후, 운영장소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 문의처 : 제주경제통상진흥원 ☏751-2505)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
제주도는 27일, 도내 양식업체를 대상으로 해수를 가열 또는 냉각 시킬 수 있는 히트펌프와 전력절감 효과가 있는 인버터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9억7천5백만 원(국비 5억8,500만원, 도비 1억9,500만원, 자부담 1억9,500만원)을 들여 ‘2020년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시행 중이다. 제주도는 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연료비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의 1차 모집 공고 결과 6개 어가(9억2,500만원)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2차 추가 모집이 완료돼 현재 현지 조사 및 검토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앞서 2011년도부터 지난 해까지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 사업에 69개소·16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도는 지원실적에 따른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히트펌프는 기존 양식장에 비해 에너지이용 비용의 약 50~80%, 인버터는 약 20~40%의 경제적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양식장의 설계, 시공, 감리, 하자관리는 위탁시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위탁시행 기관의 전
제주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 된 ‘제주해녀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2020년 해녀문화 콘텐츠 문화상품 발굴지원 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9월 11일까지이며, 출품작 접수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다. 공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중 개인 및 업체이며 대상은 제주해녀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향후 오프라인 문화상품점 내 입점판매가 가능한 실물 문화상품(캐릭터 상품, 예술상품, 예술소품, 생활용품, 팬시상품 등)이며 이미 판매 중이거나 출시(공개)된 콘텐츠 및 상품, 타 공모전에서 입상 또는 수상한 상품, 타인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 표절, 모방한 상품 등은 공모에서 제한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출품작과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방문 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ofjeju.kr) 사업안내에서 공모에 첨부된 공모전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출품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개별심사 및 2차 종합심사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5인 내외의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주도는 27일 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3호 제주큰굿의 보유자로 서순실(1961년생, 여)씨를 인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보유자인 서순실씨는 14살 때부터 심방(무당)인 어머니를 따라 무속계에 입문했고, 20대 후반부터 故이중춘 보유자의 제자로서 제주큰굿을 전수받았다. 제주큰굿은 2011년 故이중춘 보유자가 작고한 이후 보유자가 공석이었으나 이번 인정을 통해 전승의 구심점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제주도는 서순실씨가 40대에 이미 큰심방으로 인정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연행 능력을 갖추었고, 지역 주민, 동료 심방에게도 신뢰받는 등 리더쉽과 교수능력 등 자질을 두루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왔다고 밝혔다. 또한 故이중춘 보유자의 사후에도 전수교육조교로서 전수교육, 공개행사 등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고, 도내 큰굿 집전은 물론 국내외 공연, 전시, 강연 등 제주큰굿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고 설명했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여러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제주큰굿 보전을 위해 애써온 서순실 보유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행정에서도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병수)는 제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현장 소식과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웹진「제주는 섬이다」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웹진「제주는 섬이다」는 제주라는 섬의 지형적 ․ 상징적 특성을 반영하여 문화예술계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다. 문화예술계,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섬>과 <사람>, <삶>, <문화도시>를 테마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조명한다. 창간호에는 문화도시 비전을 다룬 특집 <생각을 수눌다>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눌음 문화의 흔적을 찾아나선다. ‘수눌음’은 유년의 일화를 소개한 글을 통해“수눌어간다”와 같은 생생한 문장으로 의미를 살렸다. 오랜 세월 제주를 지탱해준 수눌음 문화가 현재의 일상에 어떻게 녹아있는지 다양한 필자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제주전통의복인 갈옷에 깃든 전통 생활방식과 제작과정도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화현장소식을 전하는 <삶>에서는 예술과 4.3을 심도있게 다뤘으며, 사람과 공간을 주목하는 <사람>에서는 문화
제주시는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을 앞두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방은 6. 04.(목),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1단계 우선 개방을 시작으로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을 통하여 6. 22.(월)부터는 실내공공체육시설 개방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실외공공체육시설 중 사전예약제 운영이 가능한 시설 32개소에 대하여는 5. 27.(수)부터 부분적으로 개방을 실시함과 더불어, 등록된 전문 엘리트선수에 한하여는 실내체육시설 4개소에 대하여도 부분 개방을 할 방침이다. ‘이용자간 거리두기 및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샤워․탈의실 등 부대시설 이용금지’라는 운영원칙 하에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실외체육시설이, 전문선수를 대상으로는 실내체육시설까지 1단계 개방이 시작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주기적인 방역 은 물론, 발열체크기 및 출입자 명부 등을 비치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