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부부가 키 차이 때문에 고민이다. 오늘(1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1회에서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점집을 찾아온 아내와 남편의 키는 각각 175cm, 167cm이다. 대부분의 커플 중 남자들이 더 큰 것과 달리 의뢰인 부부는 반대인 것. 게다가 남편이 동안이기까지 하다고. 덕분에 두 사람이 함께 외출을 하면 오누이 소리는 물론 엄마-아들 사이냐는 말까지 들어봤다고 한다. 쇼핑몰 사장님은 남편을 초등학생으로 착각하기도 했고, 결국 아내는 오해받는 게 싫어서 나란히 걷는 것도 피하는 중이다. 이수근은 "예전에 내 개그 코너였던 '키컸으면' 현실판 같다"라며 깜짝 놀란다. 다만 아내의 키가 크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장점들도 많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의뢰인 부부는 아내의 큰 키 때문에 벌어진 '심쿵'할 만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예상치 못한 첫 만남 스토리 등을 털어놔 점집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연예계 대표 단신인 이수근은 크게 공감하고, 서장훈은 "이 부부는 찐 사랑이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부부의 조금은 특별한 고민과 훈훈한 결혼 스토리가 공개될 KB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활동 중단 후 근황을 전했다. 유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많이 걱정해준 크리((오마이걸 팬클럽 미라클 애칭)들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힘내서 얼른 밝은 얼굴로 크리들 만나고 싶어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근황을 전한 유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유아는 지난 5일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WM엔터테인먼트는 “유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현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유아를 포함한 오마이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를 통해 컴백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장유상이 소속사 아디아(ADI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장유상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영화 ‘면허시험’으로 데뷔한 장유상은 이후 영화 ‘거인’, ‘조선마술사’, ‘울보’, ‘라임크라임’ 그리고 드라마 ‘구해줘’, ‘슈츠’, ‘추리의 여왕2’, ‘영혼수선공’, ‘복수해라’ 등에 출연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한 그는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 인간증명’에서 배우 문소리와 함께 주연으로 호흡하며, 실험적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신예에서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장유상이 아디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아디아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로 화제를 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노사연이 원조 먹방퀸의 위력을 보여준다.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16회에서 수원 먹방의 피날레로 간장게장 맛집을 공략한다. 노사연은 충남 서산에서 공수한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을 순식간에 흡입하고, 눈앞에서 간장게장이 사라지자 “왜 다 없어진 것이냐”라며 아쉬움을 쏟아낸다. 또한 양념게장을 먹을 때마다 감탄하며 게장을 싹쓸이한다. 박명수는 노사연을 보며 “누나는 정말 섭외가 잘됐다. 이제야 섭외 이유를 알겠다. 너무 복스럽고 예쁘게 잘 드신다”라고 깨닫는다. 이어 게딱지에 밥까지 비벼 먹는 모습을 보며 “꽃게를 너무 많이 먹었으니까 누나는 스케줄 끝나면 서산에 꼭 가라. 꽃게 위령제라도 지내고 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정작 자신은 금세 배불러 못 먹게 되자 “너무 먹고 싶다. 작은 내 위장. 이렇게 물려받은 먹통…. 부모님을 원망할 것”이라며 울분을 토한다. 그러면서 쉴 새 없이 게장을 먹는 노사연, 현주엽, 히밥의 먹방을 보며 “위통이 다르다”라며 놀라워한다. 특히 김종민은 최고 대식가 유투버 히밥 못지않은 노사연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로운랩스가 이끄는 ‘글로벌 NTF 프로젝트’ 케이팝시티즌(KPOP CTzen)이 알라딘과 손잡고 세계관을 확장한다. 로운랩스와 알라딘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NFT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건설에 나섰다. 업무협약의 첫 단추로 알라딘은 케이팝시티즌 PFP의 페르소나 개념을 활용하기 위해 보유, 2차 저작을 통해 알라딘만의 IP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web3, web4 마켓에 유저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콘텐츠 다각화의 초석을 마련한 셈이다. 알라딘은 지난 23년간 도서 업계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새로운 트렌드를 발 빠르게 도입하고 안정화시키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1200 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전국 4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라딘 마켓을 론칭해 명실상부한 플랫폼 커머스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알라딘의 김병희 이사는 “이미 web3 유저 팬덤을 갖추고 있는 로운랩스의 케이팝시티즌(KPOP CTzen) NFT의 페르소나를 채용하는 것 하여 web3 IP비지니스를 준비하는 것이 최적화된 방향으로 판단했다”라며 이러한 의도를 통해 “투기성을 배제된 건전한 NFT의 본질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이 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박효신은 팬 커뮤니티 소울트리 홈페이지를 통해 “전부터 조금씩 미뤄져 오던 정산금은 콘서트 정산금까지 더해져 받을 수 없었고, 지난 3년간은 음원 수익금과 전속계약금도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원만하게 상황을 해결하고자 참고 또 참으며 많은 노력을 했지만, 기다림의 신간만 반복되고 길어질 뿐”이라며 “기도하던 내 마음과 다르게 오히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지금의 소속사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이런 일에 놓인 내 자신이 너무나도 밉고 원망스러웠기에 어쩌면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여러분 앞에 설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너무나도 철없고 바보 같은 생각에 온종일 갇혀 지내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아직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어 뮤지컬에서 먼저 만나게 될 것 같다”라며 “나무들(팬)과 마주하게 되는 그날 웃는 얼굴로 함께하길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효신은 여러 차례 소속사들과 분쟁을 벌였다. 지난 2005년 닛시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오는 21일 정규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표하고 팬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戀歌 2022.04.21 6PM’이라고 적힌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가’(戀歌)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해서 부르는 노래다. 송가인이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해당 이미지에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꽃을 얹은 송가인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송가인의 진심을 담은 정통 트로트 앨범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연가’처럼 팬(어게인)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노래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올봄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2022년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과 콘서트에서 송가인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원조 체육돌’ 보라가 ‘마녀체력 농구부’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오는 16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연출 성치경) 제작진 측은 “위치스에 새로운 멤버로 보라가 정식 영입됐다”라고 전했다. 각종 체육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운동신경과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보라는 ‘체육돌’이라는 타이틀을 처음으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보라는 연예계 대표 운동 능력자가 모인 농구팀 ‘뉴문’에 속해 에이스 옥자연마저 긴장케 하는 빠른 스피드와 해맑은 얼굴 뒤 숨겨진 승부욕을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보라의 합류로 위치스는 운동신경 탁월한 팀원 추가로 꼭 필요했던 전력 보강을 이룬 셈이다. 이날 보라가 코트장에 들어서자 위치스 멤버들과 감코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터졌다. 보라는 “위치스에 합류한 만큼 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농구 실력도 빨리 키워서 잘 해보겠다”라며 열정 넘치는 합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 경기에 들어선 보라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집중력으로 정식 첫 경기부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보라가 상대방의 실수로 얼굴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토 (JUTO)가 지난 14일(목)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THE MIDNIGHT’을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스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힙합, 인디, Rock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들려주는 유토는 엠넷 ‘고등 래퍼4’를 통해 특유의 희망찬 분위기와 풋풋함으로 대중들에게 소개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EP 앨범 ‘THE CHANCE’, 싱글 앨범 ‘TAKEOFF’, ‘CAROL’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그는 타고난 작곡, 작사 능력을 바탕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에너지를 음악으로 들려주고 있다. 첫 정규 앨범 ‘THE MIDNIGHT’은 오케스트라적인 구성과 전개로 유토 특유의 다이내믹함과 희망찬 분위기가 특징이다. 통통 튀는 피아노와 박진감 넘치는 드럼과 퍼커션, 서사가 느껴지는 현악기 등을 더해 한편의 뮤지컬 같은 풍부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세상에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한 유토는 “매일 밤 혼자 해왔던 생각들을 11개의 트랙으로 풀어냈다”라고 이야기하며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지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신곡 ‘Glitch’(글리치)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권은비 두 번째 미니 앨범 ‘Color’(컬러)가 발매된 가운데, 같은 날 공개된 타이틀곡 ‘Glitch’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후로도 꾸준한 조회 수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권은비의 ‘Color’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5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미국과 라트비아, 일본, 홍콩, 폴란드, 캐나다 2위와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과 터키 3위 등을 차지하며 총 11개 국가 및 지역 TOP3를 차지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홍콩 2위, 태국 3위, 말레이시아 4위, 싱가포르 5위, 폴란드 6위, 일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Color’를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적 색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권은비는 ‘Glitch’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완성형 솔로’ 수식어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