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15일부터 동부지역 스마트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제주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ICT 융복합 스마트팜 활용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일정은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5회 15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구좌읍 세화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동부지역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 또는 입문 수준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팜 활용 및 적용 △스마트팜 전기기초 이해 △자립형 스마트팜 구축사례 △스마트팜 활용 농가사례 △ICT기반 농산업 변화 및 미래전망 등 현장운영 사례 중심으로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전화(☏760-7622)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태 농촌지도사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농작물 정밀관리로 노동력을 줄이고 품질은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농업인 교육 수요와 수준에 맞춘 단계별 맞춤형 교육
지난 5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A씨가 13일 오후 5시경 퇴원했다. 제주도는 도내 15번째 확진자의 퇴원으로 6월 13일 현재 지역 내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지역은 5월 8일 이후 36일만에 격리환자가 0명인 상태가 됐다. A씨는 입원 당시부터 코로나19 관련 증상 없이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였으며, 확진 후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2회 연속 음성이면 격리가 해제 되는‘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14일 만에 퇴원이 결정됐다. A씨는 지난 5월 29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제주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당일 입도해 자가 격리를 진행하다, 다음 날(30일) 오후 7시경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또한 A씨의 경우, 퇴원 후 14일간 이뤄졌던 자가격리를 실시하지 않는다. 이는 5월 19일부터 적용된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양성자 격리해제 후 관리 변경방안에 따른 조치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월 18일 재양성자 등 퇴원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바이러스학적 검사 결과 재양성자를 포함한 퇴원 환자는 감염력이 있
제주시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애조로 노형교차로 및 연북로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교차로 개선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내 차량증가로 출·퇴근시 차량정체 시간이 심각해 운전자들이 불평불만이 고조되어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노형교차로, 연북로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교차로 2개소이다. 이 사업은 2020년 3월부터 공사를 개시해 6월에 마무리했으며 총 2억 4천만원이 투자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노형교차로 동쪽방향 우회전 전용차로 350m를 추가 확보했으며 서쪽방향 좌회전 전용차로 340m를 확보했다. 또한 연북로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교차로의 연오로 방면 150m, 정실입구 방면 100m 좌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했다. 교통 혼잡 교차로에 대한 구조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좌 ․ 우회전 전용차선의 길이가 확보되어 직진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편리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사장 한광문)는 오는 6.15.(월) 부터 실시간 차량 위치검색 시스템을 구축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누리집(www.jejuhappycall.com) > 공지사항 > 실시간 차량정보 확인시스템 구축 2019년 10월 실시한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택시 이용만족도 조사』결과 “차량도착정보 부족”이 가장 큰 불만족 사유로 나타났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서비스 이용 중 경험한 불편사항과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는 차량 도착정보 부족(23.8%), 운전직원 불친절(20.9%), 휠체어리프트 경사(11.2%) 순으로 나타났다. 재 구축에 가까운 관제시스템 기능보강(직선 최단거리 차량 배정 → 최단시간 차량 배정)과 이용자 앱 업그레이드(실시간 차량정보 제공)를 2020.6.15.(월)부터 시행한다. 실시간 차량 위치검색 시스템 구축으로 예측가능하고 합리적인 대기시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스케줄링 가능한 삶”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실시간 차량 위치검색 시스템 구축” 관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0.7.31.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고객
제주시는 지난 10일 오전 8시 광령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제주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등 유관 기관·단체 30여명과 함께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 조성을 위한 개학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는데, 학부모와 운전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30km 이하 서행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제주시는 캠페인 운영을 위한 홍보반을 최소화하여 편성하는 한편,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보는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연계프로그램으로‘대한민국 인생책장’릴레이 캠페인을 전 국민 대상으로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내 삶에 향기가 되어준 인생의 책 한권을 타인에게 소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책장에 책을 꽂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릴레이 참여는 본인의‘인생 책’또는‘소개하고 싶은 책’을 촬영하여 촬영한 사진과 추천한사람을 개인 인스타 혹은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예시) #대한민국독서대전(엔터)→#대한민국인생책장(엔터)→내용기재(내인생의 책은 ○○○입니다.)→ (다음주자) @홍길동(최소 1인,최대 3인)지목 게시 및 업로드 오프라인 릴레이 참여는 제주시 우당도서관에 마련된 인생책장에 자신의 책을 선정하여 간략한 책 소개와 함께 책을 꽂으면 되고, 도외 참여자인 경우 우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제주도 모형의 인생책장을 대한민국독서대전이 열리는 오는 9월 행사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인생책장 외에도 올해 이 책만큼은 꼭 읽자는 운동으로‘읽어서 책속으로’, 독서전문가 및 독서동아리가 추천하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이 귀어 귀촌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사업은 귀어귀촌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따른 수산 전문 인력의 확보가 어려워 홍보와 상담위주로 진행돼왔다. 이에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6월 1일 수산 전문 인력 확보가 가능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귀어귀촌 종합지원센터로 지정해 올해 도시민어촌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분위기를 고려해 ▲ 귀어귀촌 희망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 귀어․귀촌 멘토링 협의체 구성 ▲ 홈페이지 및 온라인 컨텐츠 제작 등 비대면 기반 구축사업 위주로, 귀어귀촌 관런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제주도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자료와 맞춤형 교육 등을 병행해 보다 원활한 어촌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해양수산연구원이 도시민어촌유치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한 결과, 약 860여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어 상담, 행사 부스 운영(11회)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추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센터장 이영웅)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종합평가(2017~2019년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 8개소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평가는「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지침」제26조에 따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4인)에 의한 센터 운영 전반을 평가*하여 결정된다. * ‘20년 1월~5월, 서면검토→ 현장방문→ 심의평가 평가결과는 S등급 2개소, A등급 3개소, B등급 2개소, C등급 1개소이며 S등급과 A등급은 각각 550만원,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 S등급: 대전, 광주/ A등급: 제주, 세종, 부산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4년 4월에 개소했으며, 제주도는 매년 2억원(국비 1억원, 도비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매년 녹색제품 구매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홍보 및 교육 사업을 통해 녹색제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친환경 소비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교육 사업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대상 및 일반 도민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
제주시는 급격한 차량 증가와 도심 내 좁은 도로에 교통정체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면도로 내 한 줄 주차가 가능한 일방통행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일방통행로 조성구간은 도남동 청사로3길 국민연금관리공단 인근 도로 250m 구간과 삼양동 건주로3길 190m 구간으로 이 곳 도로는 고질적인 양방 주·정차로 인해 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5월 자치경찰단의 교통시설심의와 행정예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남동 청사로는 7월초부터 일방통행로를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행정예고 시행중에 있으며, 삼양동 건주로3길은 지난 5월에 공사 착공하여 일방통행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종전 대규모 블록단위(연동, 법원, 하귀 택지개발지구 등)의 일방통행 방식에서 가로변 일방통행 우선 추진을 통해 좁은 도로의 교통흐름과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이산화탄소 프리 챌린지(CO2 FREE CHALLENGE)에 도전한다. 제주도는 9일 오전 10시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캐플릭스와 도내 온실가스 감축 및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CO2 FREE CHALLENGE 환경캠페인 전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치 소비’를 통해 제주의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전기차 렌터카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른 사업기간은 1년으로 오는 2021년 6월 8일까지이며, 제주도 렌터카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CO2 FREE CHALLENGE 환경캠페인은 렌터카 예약 플랫폼(http://www.co2free.co.kr)을 활용해 전기렌터카 이용을 촉진하고, 환경 기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캠페인의 수익금 일부는 환경 개선기금으로 조성해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과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캐플릭스는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에 2,000만원 기부를 목표로 전기렌터카 이용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