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갓파더’가 형제와 모녀 그리고 남매까지 보다 확장된 가족 이야기로 변화를 시도했다. ‘新 가족관계증명서’라는 부제에서 느껴지듯 새로운 가족관계를 보여주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은 ‘갓파더’. 각기 다른 가족 구성원의 모습을 다루며 ‘갓파더’는 진정한 ‘완성형 가족 예능’으로 거듭나고 있다. KBS2 '갓파더'는 봄맞이 개편으로 수요일 밤 10시 40분에서 화요일 밤 10시 40분으로 편성을 변경하며 한층 더 새롭고 확 달라진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최근 '갓남매' 김숙과 조나단의 합류로 형제 같은 KCM과 최환희(지플랫), 모녀 관계인 강주은과 우혜림 그리고 가비까지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이 완성돼 가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김숙과 조나단은 모자 같은 남매로서 색다른 ‘티격태격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지난 19일 공개된 ‘갓파더’ 29회 예고편에서 김숙은 조나단과의 식사 자리에서 가격이 높게 나오자 도망치는 등 웃음을 유발한 상황. 이외에도 김숙과 조나단은 24살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현실 남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형제 같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제시(Jessi)의 신곡 ‘ZOOM’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3일 공개된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ZOOM’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200만 뷰, 이틀 만에 400만 뷰를 기록하더니 22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도 일주일 넘게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 TOP 10 자리를 지키고 있다. ‘ZOOM’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시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중독성 강한 훅 파트가 꾸준히 국내외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지속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제시와 안무팀 라치카(La Chica)가 함께한 ‘ZOOM’ 퍼포먼스가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줌 인 줌 아웃’, ‘낚시 춤’, ‘셀카 포즈’ 등 다양한 키포인트 안무에 힘입어 각종 스페셜 클립, 릴레이 댄스 등 퍼포먼스 콘텐츠와 라치카의 안무 시안 영상 등이 높은 조회수를 나타내며 'ZOOM' 뮤직비디오와 동반 상승효과를 냈다. ‘ZOOM’ 챌린지도 틱톡을 비롯해 SNS상에서 인기를 모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1세대 크리에이터 최고기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과 힙합 서바이벌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를 통해 공개된 ‘방구석래퍼’ 3화에서 최고기는 “최근에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다. 힘들었던 일이 있었고, 안 좋은 생각도 했다”라며 “그 와중에 육아까지 혼자 하며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까지 왔다”라고 털어놨다. 최고기는 전처와 이혼 후 현재 혼자 7세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어렵게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놓은 최고기는 “그걸 담아두고 싶지 않았다. 빨리 깨부수고 싶었다. 그래서 랩 서바이벌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본선 데쓰 벳(Death Bet) 무대에서 최고기는 Pop smoke의 ‘Coupe’ 비트에 마이크를 잡았다. 시작부터 유려하고 세련된 랩을 쏟아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갑작스럽게 가사를 절며 당황하기 시작했고, 이어 두 번째 가사 실수까지 저지르며 허탈한 듯 고개를 돌렸다. 심사위원 격인 갬블러들도 최고기의 실수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베이식은 “실수하고 당황만 안 했어도 아무도 몰랐다”라고 아쉬워했고, 보이비는 “비록 베팅은 하지 못했지만 랩만 놓고 보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원호가 ‘이퀄’ 무대를 통해 뮤지컬에 도전한다. 오는 6월 3일 개막하는 뮤지컬 ‘이퀄’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팬데믹과 음모론으로 혼란스러운 오늘의 시대를 반추하는 작품이다. 죽음의 공포와 극단적인 외로움에 내몰린 두 친구의 일주일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은유를 담아내 호평받았던 2인극. 극 중 원호는 친구 니콜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밝고 해맑은 성격의 시골 의사 테오 역으로 활약한다. 자신만의 음악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한 가능성을 입증한 원호가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며 어떤 열연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뮤지컬 ‘이퀄’은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다. 또한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4월 발표한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곡이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 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담았다. 극장과 무대, 가로등 거리 등 화려한 세트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경쾌한 퍼포먼스와 함께 수십 명의 댄서와 호흡을 맞춘 마지막 군무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꾸준한 조회 수 상승세를 이어가던 해당 뮤직비디오는 21일 오후 4시 43분쯤 15억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15억 뷰를 달성한 것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최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성령이 tvN ‘킬힐’을 끝내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의 주인공 배옥선 역을 맡은 김성령은 복수란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입체적인 캐릭터로 거듭나는 심도 있는 열연을 펼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킬힐’에서 김성령이 맡은 옥선은 자신의 아들을 둘러싼 오해와 불신으로 친언니 같던 모란(이혜영 분)을 무너뜨리려는 욕망을 키워 온 인물이었다. 또한 우현(김하늘 분)과 공조를 펼치고 주변 인물들의 심리를 이용하며 흥미롭고 반전 가득한 전개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었다. 모두의 사랑을 받은 탑 쇼호스트로서 우아한 첫 등장에 자연스러운 방송 진행 장면은 착붙 캐릭터를 만난 느낌이었다. 여기에 김성령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의 심리와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했다. 눈 뗄 수 없는 임팩트 강한 열연 장면들부터 인물 간 짙은 관계성을 만드는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는 등 김성령은 옥선을 통해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 김성령은 “세 명의 여배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을 만났고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했다. 처음 옥선 캐릭터를 만났을 때 표현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킬힐’ 이혜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혜영은 21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극본 신광호·이춘우)에서 평사원에서 전무까지 오른 자수성가 신화의 주인공 ‘기모란’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혜영은 “약간의 두려움과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촬영 첫날 카메라에 불이 켜지는 순간, 설렘과 흥분으로 현장에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에서 소품 하나까지 아무 의심 없이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최선을 다했으니 더 바랄 것이 없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을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모란으로 살아온 지난 몇 주는 행복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함께 전했다. 4년여 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한 이혜영은 노도철 감독의 삼고초려 끝에 역할을 수락한 이유를 명품 연기력으로 납득시키며 첫 등장부터 대체불가의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특히 이혜영과 기모란을 각각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배우와 캐릭터의 혼연일체된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KCON 2022 Premiere’의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2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이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 2022 Premiere’(케이콘 2022 프리미어) 서울 공연의 스페셜 MC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이기광은 이번 ‘KCON 2022 Premiere’ 서울 공연에 스페셜 MC로 나서며 3회 연속 ‘케이콘’ 무대에 오른다. 앞서 그는 지난해 진행된 ‘KCON:TACT 3 (케이콘택트3)’, ‘KCON:TACT 4 U (케이콘택트 포 유)’에서 밋앤그릿 MC로 팬들을 만았다. 이기광은 현재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서 ‘아돌라스쿨2 : 홈커밍데이’, ‘아이돌 원더랜드’ 등 아이돌 전문 예능에서도 MC로서 재능을 발산한 바 있다. 그동안 MC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인 만큼, 이기광은 이번에도 매끄럽고 노련한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로서 K팝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을 잇는 공감도 높은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라비가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22일 ‘1박 2일’ 제작진은 “멤버 라비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 씨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후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 2일’ 팀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비는 지난 21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라며 하차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라비는 지난 2019년 12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합류했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으로 컴백한다. 22일 세븐틴은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내달 27일 오후 1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으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티저 이미지에는 앨범명 및 발매일시와 함께 계단, 밧줄, 태양, 지도, 구조물 등 정규 4집의 콘셉트를 암시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담겼다. 해당 오브제들이 세븐틴 정규 4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븐틴은 지난 15일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해당 곡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총 34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6개 국가/지역 TOP10에 올랐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자랑하는 세븐틴이 오는 5월 27일 발매할 정규 4집으로 어떤 행보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