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빽토커 이찬원이 ‘캐스또’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오는 25일 월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김병현,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의 야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2탄이 그려진다. 이날 야구 ‘찐’ 팬이자 빽토커 이찬원이 물수제비 캐스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현,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이 ‘제1회 안다행 물수제비 선수권 대회’를 열기 때문. 지난주 캐스터로 전업해도 될 정도로 놀라운 해설 실력을 보여줘 큰 화제를 모은 이찬원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캐스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특히 이찬원은 귀에 쏙쏙 박히는 정확한 전달력과 발성으로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착각을 준다고. 이찬원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야구 정보를 줄줄 외우고 있는 것은 물론, 바지락 캐는 방법부터 요리와 관련된 지식들을 아낌없이 방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찬원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섬에 초대하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내고, 이찬원 역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윤진이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루머에 반박했다. 22일 윤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다. 4분 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다”라며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다. 저는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는 배우이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강조했다. 윤진이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모세가 6년 만에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섰다. 모세는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자로 발탁돼 수록곡 ‘그러지 마요’를 24일 음원 공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모세가 의기투합 해 완성한 신곡 ‘그러지 마요’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웅장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팝발라드 곡이다. ‘그러지 마요 맘에 없는 그런 말 / 차가워진 그대 눈빛이 나를 힘들게 해요 / 처음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 우리 그때로 눈물이 자꾸 나서 아파’라는 후렴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별을 마주한 연인의 애절하고 안타까운 감정을 표현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오랜만에 OST 가창에 참여한 모세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든든하게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한 보답으로 혼신의 가창력을 보여주며 녹음 작업에 참여했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2005년 1집 앨범 ‘사랑, 그 간절한 그리움’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모세는 3장의 앨범과 다수의 디지털 싱글, OST 가창 활동을 펼쳤다. 수년간 공백기를 가진 후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 출연하며 세밀한 표현력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당분간 설 수 없게 됐다. 22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을 맡은 배우 정유지가 당분간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돼 안내 말씀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배우 정유지는 지난 20일 밤 계단에서 내려오던 중 넘어져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대가 파열됐음을 확인했으며 절대적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초 출연 예정이었던 회차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 정유지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분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분간 배우 정유지는 건강 회복을 위해 치료에 힘쓸 예정이며 당사 역시 배우 정유지가 빠른 시일 내 쾌유해 다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추후 배우 정유지의 공연 일정은 경과를 지켜보다 재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유지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현재 공연하고 있는 지킬 앤 하이드 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돌아온다. 그 첫 번째 신호가 22일 미국 그래미의 ‘프레스 플레이’(Grammy's Press Play At Home)를 통해 공개된 스페셜 무대에서 나타났다. ‘프레스 플레이’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그래미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음악성과 글로벌 파급력에 대한 가능성을 그래미가 보증하는 방식으로 통하고 있다. 그래미의 레코딩아카데미에서 발표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기준에 미흡하면 선정하지 않을 정도로 희소가치 면에서 더욱 뜻깊다. K팝 가수를 통틀어 BTS, 세븐틴에 이어 세 번째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강다니엘이 최초다. 그래미는 강다니엘에 대해 독보적인 K팝 솔로 아티스트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강다니엘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해 발표된 ‘Antidote’를 감각적인 연출로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인트로부터 루프를 이용한 퍼포먼스는 시선을 압도했고, 무대 마지막까지 다이내믹한 전개로 강렬한 울림을 선사했다. 뜨거운 조명이 집중된 컴백 암시는 끝 무렵 나타났다. 그래미는 “Kang Daniel is expected to release new music in May of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유인영이 플럼에이앤씨와 한 식구가 됐다. 22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유인영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굿캐스팅’, ‘별에서 온 그대’, ‘여교사’, ‘베테랑’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연해 매 작품 개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KBS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 외모뿐만 아니라 명석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까지 갖고 있는 백에듀 대표 ‘백수영’ 역으로 분하여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도회적인 이미지부터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인영 배우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럼에이앤씨에는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등이 소속돼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솔로 데뷔와 동시에 한터차트 브론즈 인증패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기현은 첫 번째 솔로 앨범 ‘VOYAGER’(보이저)로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에 지난 21일, 한터뉴스와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 수상 소식을 알렸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따라서 본 인증패를 받았다는 것은 케이팝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임을 의미한다. 기현의 첫 솔로 앨범 ‘VOYAGER’는 초동 판매량 13만5436장을 달성해 역대 케이팝 솔로 초동 순위 22위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한터차트 3월 3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2위를, 솔로로서는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3월 4주 주간 글로벌차트에서도 솔로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1위를 차지해 ‘케이팝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해 보인 바 있다. 한터차트는 기현의 초동 기록을 기념하며, 초동 판매량 1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하는 브론즈 인증패를 발급했고, 기현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국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22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초·중등 교과서에서 국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담겼다. 또한 송가인은 온라인 토론회 줌 링크를 공유하며 “참여만 해주셔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국악이 교과서에 남아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국악인 출신으로 트로트 가수에 데뷔한 송가인은 지난 2월 1일 방송된 특별 국악콘서트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국악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하고 같은 날 밤 9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에 출연해 컴백 라이브쇼를 선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한수연이 ‘킬힐’을 통해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수연은 어제(21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 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에서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끝까지 발버둥 치다 결국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으로 엔딩을 맞았다. 극 초반 한수연(함신애 역)은 우아한 외모에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우아한 시한폭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였다. 한수연은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냥한 얼굴로 웃다가도 순식간에 싸늘해지는 표정 연기로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기모란(이혜영 분)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우현(김하늘 분)의 흰 블라우스에 립스틱을 찍어 누르는 등 언제나 시청자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신애(한수연 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 행동들은 안방극장에 남모를 통쾌함을 선사했고, 매 장면마다 임팩트를 선사하며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한수연은 데뷔 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내공과 노하우로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함신애’를 본인만의 스타일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현재 방영 중인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진구의 카리스마가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진구는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선’이라는 가치를 최고의 우월함이라 믿는 인물 ‘이호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는 특별한 사건도, 굴곡도 없는 일상을 보내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도 평범하지 않은 세계로 빨려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연결 고리가 바로 배우라는 직업이다. 진구는 이 두 세계를 20년이나 오간 베테랑이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말했다. 그는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서 이웃의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이호철’이란 역할에 대해 “지금까지 연기한 인물 중 가장 처절했다”라고 표현했다. 또 호철의 직업이 소방관인데, 이런 처절한 상황 때문에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모나 한계가 소방관 전체의 이미지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랐다”라고 전했다. 배우 진구는 ‘진짜 우월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줄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