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체적으로 실시한‘재활용도움센터 시설물 만족도 조사’결과 재활용도움센터 시설물 이용 만족도가 95% 이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용도움센터 이용자 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여부, 시설물 이용에 따른 만족도, 만족하는 이유, 꼭 설치하여야 할 시설물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했다.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배출이 편리해서(시간, 배출품목에 구애받지 않아서)가 가장 높고, 주변이 깨끗해져서, 도우미가 친절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시 꼭 설치하여야 할 시설물로는 음식물처리시설(감량기) 62%, 압축기 33% 순으로 조사됐으며, 기타 시설물로는 폐식용유 수거함, 아이스팩 수거함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에는 발생원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음식물처리시설(감량기)을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이 기기는 기존 티머니 카드 결제시스템을 티머니 카드와 신용카드 병행 결제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부터 설치 운영중인 재활용도움센터는 올해 1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되는 8개소를 포함하여 총 45개소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
제주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기초지자체 참여 순환자원 전자거래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순환자원 전자거래 활성화 경진대회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폐기물과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환경부가 설치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순환자원정보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순환자원정보센터」(http://www.re.or.kr )에서는 ①수수료 없이 전자입찰, 전자수의, 전자계약 등을 할 수 있는 전자거래서비스, ②폐자원의 배출-처리 수요 정보와 최적업체를 매칭하는 유통지원서비스, ③폐기물업체정보, 재활용사례 등 유익한 순환자원정보서비스, ④공급자와 수요자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순환장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순환자원정보센터 전자입찰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지방계약법 적용대상 기관의 입찰 및 계약 사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보처리장치로 고시됨(행정안전부 고시 제2018-55호) 제주시는 「순환자원정보센터」(http://www.re.or.kr )를 통한 전자거래 이용실적이 높았으며, 홈페이지, 전광판, 팜플렛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순환자원정보센터의 홍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 환경지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IoT 분야 기술 3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신청한 결과, 2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건은 내년 상반기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동형 IOT 통합 기반 안전 운행 지원 시스템 및 그 외 처리방법(특허번호 제10-2150034호)’과 ‘데이터 기반의 사고 감지 및 긴급 대응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처리 방법(특허번호 제10-2149175호)’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이동형 IOT 통합 기반 안전 운행 지원 시스템 및 그 외 처리방법’은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해 운전자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안전운행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기반의 사고 감지 및 긴급 대응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처리 방법’ 특허는 차량에 설치된 각종 안전센서에 대한 정보를 분석·예측해 긴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현재 이동체 버스의 경로를 초단위로 수집해 정보를 제공하는 ‘고정밀 버스위치정보 실시간 제공 대중교통 시스템 및 그 처리 방법’은 특허출원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된 특허기술은 IoT 기반의 다양한 장비들의 데이터를 융합하고 초연결, 초지능화된 플랫폼을 제공해
제주도는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평화로) 구간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정부의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지역 미래 신산업 발굴과 새로운 시장 판로확대 등을 위해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서비스 플랫폼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추진했다. 제주도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사업에 3개 지구*를 신청했으며, 국토부와 실무위원회에서 사전평가 및 심의를 거쳤다. * 1지구: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평화로) 구간, 2지구: 첨단과기단지-제주대학교-제주국제대학교 구간, 3지구: 해녀박물관-해녀잠수촌(해맞이해안로) 구간 심의 결과, 제1지구인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평화로) 구간이 적합 의견으로 통과돼 지난 11월 20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 국토부장관과 5개부처(국토부·기재부·과기부·중기부·경찰청) 차관급 정부위원화 자동차, 교통, 통신, 도시분야 전문가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구간은 제주국제공항에서 도령로와 노형로, 평화로를 거쳐 한창로, 중문관광단지를 연결하는 38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11월 24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박물관 속 갤러리’ 여덟 번째 초청 전시로 ‘제3회 화동 부윤자 서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규창 이건의 제주풍토기, 광해군이 남긴 칠언율시, 이덕무 이목구심서, 추사 도망, 박지원 열하일기 곡정필담, 소동파 우언, 맹자 공손추장, 굴원 어부사, 한무제 추풍사, 백락천 불출문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서예작품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주소는 추후 확정되면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화동 부윤자는 중견 서예가로 소암 현중화, 여초 김응현 선생에게 30여년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1982년과 1998년 지방행정공무원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윤자 작가는 “조선시대 제주도민들의 과거를 돌아보며 제주 섬의 역사와 사회적 맥락을 전시작품을 통해 애환과 희망을 담은 기록을 살펴보면서,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제주 섬의 기록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주는 유전
제주도(이하 제주도)는 24일 오후 4시 제주국제자유 도시개발센터에서 제주도 고영권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문대림 이사장,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강수길 회장 등 관계자는 가칭 ‘그린에너지 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본 협약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포함한 복합폐기물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대응을 통해 제주의 환경가치 보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3개 기관·단체가 공동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는 공동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상호 협력내용을 협약서에 구체화 했는데 협력내용은 “①「그린에너지파크(가칭) 조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②「그린에너지파크(가칭) 조성」관련 제도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 ③「그린에너지파크(가칭) 조성」관련 주민갈등 최소화 대응방안 모색 ④그 밖에 제주 환경 가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 네가지 항목이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본 협약서를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파크’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공동 노력하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23일 도내 6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8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6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입도한 수도권 지역 거주자로 확인됐다. A씨는 최초 진술을 통해 “입도 후 서울시 소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23일 오후 4시 50분 서귀포서부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A씨가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A씨를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다. 또한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11월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총 8명(#60번~67번) 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모두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존재하거나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중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제주 방문 이후 다른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타 지역 관할 보건소로부터 통보된 사례도 총 9건에 달한다. 특히 제주지역 총 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0.3%에 해당하는 27명이
제주시는 2021년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을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파견형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로를 하면서 기술‧경력을 쌓은 후 취업을 통한 자활을 도모하는 취업유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10개의 사회복지시설에 1명씩 1년 간 파견하여 인력난을 덜어주는 효과를 도모하게 된다. 제주시가 모집하는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및 개별법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이용‧생활시설이다.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 희망시설 신청·접수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자활근로대상자 취업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여 12월말 파견시설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활근로 인력 파견을 희망하는 시설에서는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 시설현황, 사업‧채용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2020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파견시설 중 자활근로 참여자를 2021년 미채용 한 시설 및 민간보육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자활근로 참여자 6명을 파견했다.
제주도내 최대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2020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가 주관한 제5회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은 제주도내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2부 만들기 체험, 3부 직업인 인터뷰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1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는 도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문화의집, 아동센터에서 11개 동아리가 참가해 댄스와 난타, 밴드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모처럼 마련된 무대에서 청소년들의 감췄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가 됐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 참가한 양윤경(삼성여고2) 학생은“코로나 19로 행사가 많이 취소돼 아쉬운 마음이 컸다”며, “사실상 이번 무대가 올해 첫 번째였던 만큼 신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2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이유정(브랭섬홀아시아G11)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없어
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제주시 이호동 소재 S-중앙병원 로비에 24시간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인‘제주시 탐라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탐라스마트도서관은 S-중앙병원에 설치되어 많은 이용자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해 인근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이용방법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통합회원 뿐만 아니라 제주넷 인증을 거친 준회원까지 이용가능하며 1인 최대 5권,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신간도서, 추천도서 약 600권이 소장되고, 주기적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희망도서 및 최신도서로 교체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스마트도서관은 현재 제주시내 6개소가 있으며 탐라도서관 1개소, 우당도서관 5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탐라도서관은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운영을 통한 무인 도서대출반납서비스 확대 제공으로 언텍트 시대 흐름에 맞는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