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가 개최된다.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권희)과 (사)미래복지전략포럼(대표 이정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가고, 보고, 살고 싶은 UD(유니버설디자인) 명품도시 제주’란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 오전 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이하 ‘UD’)이 실현되는 제주를 위한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는‘국제학술세미나’ UD 적용이 필요한 지역을 UD 전문가와 시민이 직접 진단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UD-Spot 시민평가단 결과보고’, 농업용 로봇, 교통약자 지원 등 일부 전시 물품에 대해서는 전시업체와 관련 부서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제주지역에 UD 물품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 행사는 30일 오후 3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되는 최초의 엑
제주도는 인구변화의 주요 요인인 인구의 이동 ․ 출생 ․ 사망 등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인구 현황 자료인 「제주 인구변화」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0년간 제주의 인구동향을 분석한 「제주 인구변화」에서는 제주도와 주요 시·도의 인구동향, 읍·면·동별 통계, 청년과 외국인 현황, 1인가구의 변화 등을 분석했다. 또한 연령별, 이동사유별 인구이동 등을 분석했으며, 혼인율과 사망률의 추이, 사망원인의 변화, 미래 노년부양비와 노령화 지수 등을 분석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인구는 2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청년인구 비중은 10% 감소했고 노인인구 비중은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순유입 인구 비중을 보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58%, 핵심 생산가능인구(25세~49세)가 56%의 비중을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은 2018년 1.22명으로 전국평균 0.98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전체적인 출생아 수가 감소하는 동시에 첫째아이 이후 출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대수명은 꾸준히 증가하여 2047년에는 여성 90.37세, 남성 85.95세로 전국평균을 넘어서 고령화가 심해질 것으로
제주도는 2020년 중앙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8개소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단, 기존 참여자는 11월 4일부터 신청서 접수 및 전산등록을 하고 있으며, 신규 참여자는 12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한편 2020년 중앙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계획 인원은 11,350명으로, 총398억8천만원(국비50%, 도비50%)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올해 대비 54.7% 증액된 것이다. 사업 분야별로는 공익활동 9,500명, 사회서비스형 650명, 시장형 1,050명, 취업알선형(구. 인력파견형) 150명이며, 행정시 별로는 제주시 6,810명, 서귀포시 4,54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 분야별 신청 기준으로 공익활동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이며,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에 월30시간(주3회, 일3시간) 활동을 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사업은 만65세 이상 이면 신청 가능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복지시설 업무 보조, 시니어컨설턴트 파견 등 수행기관과 계약 체결하여 월60시간(주5회, 일3시간) 참여하게 된다. 수입 창출에 의해 인건비가 지원되는 시장
제주시는 뉴미디어 중심의 홍보매체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SNS를 통해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할 『제8기 시민기자단 』을 공모한다. 모집기간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SNS 활용가능자로 제주시민 또는 제주시에 등록된 사업체 대표 및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남-20명, 여-20명) 신청방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yhyun4528@korea.kr) 또는 제주시청 공보실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조례개정으로 도와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간 중복 활동을 할 수 없어 도와 행정시 기자단을 동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시 활동희망 지역을 우선 순위로 기재해야 한다. 시민기자단은 제주의 숨은 가치 발굴, 각종 재난ㆍ재해의 신속한 안내, 축제와 문화행사 등 시정의 실시간 공유 및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서게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1년 동안 ‘제주시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제주시의 주요 정책 관련 행사 참여, 홍보교류 도시 간 팸 투어, 우수 활동자 시상 및 표창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시민기자단원들이 한 해동안
제주시는 청년 및 취약계층 등에 푸드트럭 영업 기회와 지속적인 장소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가산점 부여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하여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허가대수는 총 10대로써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새별오름 지정된 장소에서 푸드트럭 영업을 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가 제주시인 사람으로서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야 하며 본인 또는 가족 소유의 푸드트럭(음식판매 자동차로 등록된 차량)이 있는 자에 한하며, 가족 중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취업애로청년,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은 가산점이 부여되며, 선정방법은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레시피 창의성 ‣가격․메뉴의 적정성 ‣환경정비 노력도 등 서류심사를 통해 평가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영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제주시는 푸드트럭존 운영을 통하여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위생관리과(728-262
제주시는 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개발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센터」 개소식을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하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보조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모델개발 및 정책대상인 발달 및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지원체계의 기틀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센터」의 구축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자기결정권을 보장받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중추적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후 출범 63일 째를 맞는 제주 더 큰 내일센터를 방문해 교육생들의 지난 두 달간 활동 상황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현실과 접목시켜나가는 과정은 작은 성공이든 큰 실패이든 모두 가치있는 것이다”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해쳐나갈 수 있다면 내일센터는 100% 이상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일센터는 제주도민 모두가 후원자로써 여러분들을 지켜보는 곳”이라며 “제주도민들을 대신해 오늘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24일 정식으로 출범한 내일센터는 탐나는 인재 100명이 2년간 월 1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받으면서 취·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는 원희룡 지사의 청년정책 핵심 공약사업이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9일 도의회 도정질문 당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을 묻는 도의원의 질문에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출범’ 이라고 대답할 만큼 청년정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탐나는 인재들은 원희룡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제주도립예술단의 첫 합동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도내 5개 도립예술단(도립무용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250여 명의 단원이 예술의 향기로 빚어내는 ‘큰 울림’ 공연이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에서는 지난 1985년 제주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을 시작으로 1987년 서귀포시립합창단, 1990년 제주도립무용단, 1998년 서귀포시립관악단이 차례로 창단됐으며 2006년 제주도가 출범하면서 도립으로 통합됐다. 그간 2~3개 예술단의 합동공연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도립화 이후에 5개 예술단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은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아쉬움을 해소하고 도민에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 제고를 통해 예술단 활성화를 꾀하고자 제주도 문화정책과에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큰 울림’ 공연에는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도립무용단이 선보일 ‘틈 - 검은 돌의 호흡’은 제주 현무암을 소재로 창작된 작품으로 지난 8월 중국 시안에서도 공연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외에도 한민족의 이상과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도민들과 함께 만드는 탄소없는 섬 제주 UCC’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아일랜드2030(Carbon Free Island, 이하“탄소없는 섬”) 정책을 도민 등에게 알리고, 2030년 탄소없는 섬 제주를 조성하는데 도민의 참여와 응원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우리가 만드는 탄소없는 섬 제주’이며 부제는 ‘2℃를 향한 인류의 선택*, 제주의 선택은 탄소없는 섬’이다. ‘탄소없는 섬 제주’ 조성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탄소없는 섬 제주’ 조성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120초 이상부터 180초 이하의 avi, mp4, wmv, swf 등 파일형태인 순수창작물로 제주도청·제주에너지공사가 최우수상 수상작에 대해 모든 저작권(2차적 저작물 작성권 포함)과 그 외 출품작에 대해서는 사용권을 갖는다. 선정 작품은 내년 1월 중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이는 도민(학생포함) 대상 교육, 탄소없는 섬 홍보 자료(유
재미있는 제주 먹거리 페스티벌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의 간편식, 베이커리 등 디저트류 등의 제주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잇쇼(JEJU EAT SHOW)』를 개최하여 음식관광 목적지로서의 제주를 홍보한다. ‘제주잇쇼’는 2019년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개최되며, 유동커피/비브레이브 등의 커피존, 구움과자/바크초콜릿 등의 디저트존, 오메기떡/우도땅콩만두 등의 향토음식존, 하와이안음식/카레 등 글로벌시식존, 레드키위/건고사리 등의 파머스마켓존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외 약 70업체가 참가하여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또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포토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피크닉존, 옛 감성을 되살려주는 삼춘상회 등의 공간이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거리를 제공한다. 피크닉존에서는 물, 음료 등 단계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맛믈리에',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먹퀴즈 YES or NO!', 오감을 집중 또 집중해야하는 ‘오감집중! 눈금맞추기’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