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KEC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3시 4분 기준 KEC는 5.12%(185원) 상승한 3795원에 거래중이다.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옵션 가격이 기존 가격(1만 달러)보다 20% 오를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꼽히고 있는 KEC 주가가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지난 7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미국 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완전 자율주행(FSD) 패키지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1만 2000달러(약 1445만 원)로 인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엔 약 5000달러였던 FSD 가격은 3년 만에 두 배 이상 오르게 될 예정이다. 머스크는 그동안 "앞으로 기능이 추가되면 FSD 가격도 계속 오를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KEC는 테슬라로부터 자체 저전력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가 적용된 터치스크린 승인을 받았다. 또 디지털콕핏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을 테슬라에 올해 초부터 공급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차에 기본인 터치스크린에 핵심 반도체인 디지털콕핏은 운전자와 차량의 소통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이엔플러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58분 기준 이엔플러스는 7.37%(330원) 상승한 4810원에 거래중이다. 이엔플러스가 초소형 전기차 전용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엔플러스는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 에너지 전문 벤처기업 유시테크놀로지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를 실증 차량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관련 데이터 및 기술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엔플러스와 유시테크놀로지는 에너지밀도가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그래핀 소재를 적용해 리튬 계열 배터리보다 화재 안전성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어진 배터리를 개발한다. 이에 초소형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단축시키고 주행거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엔플러스는 전기차의 이차전지와 도전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배터리 관련 핵심 소재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동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48분 기준 일동제약은 12%(3300원) 상승한 3만 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번 주 중으로 미국으로부터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일동제약이 관련주로 언급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사와 계약한 경구용 치료제 총 76만 2000명분 가운데 일부가 이달 중순께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게 투약할 수 있도록 투약대상과 공급기관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기업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며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구매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먹는 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멜파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39분 기준 멜파스는 13.29%(190원) 상승한 1620원에 거래중이다. 멜파스가 파산신청 기각과 더불어 국내기업들의 미래기술 발표에 따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멜파스는 터치 입력장치를 개발, 손가락 및 특정 물체의 가벼운 접촉만으로 입력 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장치다. 입력장치를 제어하는 터치 컨트롤러 IC가 터치스크린, FPCB, 터치키 등의 모듈에 탑재되는 형태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멜파스는 지난 6일 수원지방법원이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공시는 지난해 11월10일 공시한 파산신청에 대해 채권자의 파산신청이 인정될만한 이유가 없으므로 법원이 기각을 결정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1일 오후 1시 44분쯤 공군 수원기지에서 F-5E 전투기 1대가 이륙해 상승 중 추락했다. 공군은 "현재 조종사의 비상탈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표시멘트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삼표시멘트는 2.23%(120원) 상승한 5490원에 거래중이다. 시멘트 가격이 인상된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삼표시멘트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C&E는 2월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톤당 7만 8800원에서 9만 3000원으로 18% 인상한다. 한라시멘트도 이달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18% 가량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모다이노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20분 기준 모다이노칩은 24.15%(850원) 상승한 4370원에 거래중이다. 모다이노칩이 소니의 전기차 진출 소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다이노칩은 과거 소니의 납품사였던 이노칩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해 소니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최고경영자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소니는 모빌리티를 재정의하기 위한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전기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올해 봄 소니 모빌리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옵티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14분 기준 옵티팜은 22.91%(2050원) 상승한 1만 1000원에 거래중이다. 미국에서 의료계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옵티팜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AP통신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의료계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으며, 이식받은 환자가 사흘째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옵티팜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췌도 분리 수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팜은 지난해 이종장기 전문지인 'Xenotransplantation'에 온라인 논문을 게재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췌도 분리 수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대 의과대학과 미니돼지를 활용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개와 함께 대표적인 중대 동물로 분류되는 미니돼지는 사람과 유전적, 생리학적으로 매우 유사하고 장기 크기도 비슷해 세포, 피부, 혈관 등인체를 대체하는 바이오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텔레칩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5분 기준 텔레칩스는 24.34%(4150원) 상승한 2만 12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가 대형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기업이 리스트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텔레칩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대형 M&A 빅딜을 예고한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기업을 집중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기자간담회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뛰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며 "대형 M&A는 부품·세트 모두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많은 곳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인공지능(AI)이나 6세대 이동통신(6G), 바이오, 자동차 전장(전자장비)시장 주도권 확보를 염두에 둔 차량용 반도체업체 등이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텔레칩스는 차량용 반도체인 MCU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양산을 목표로 국내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현대무벡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54분 기준 현대무벡스는 6%(230원) 상승한 4065원에 거래중이다. 택배파업 여파로 현대무벡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8일부터 택배 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면서 여전히 CJ대한통운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택배노조는 사회적 합의로 이뤄낸 택배 요금 인상분의 상당액을 회사가 독식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으나 CJ대한통운은 요금 인상분의 50%가량이 택배기사에게 수수료로 배분되고 있으며, 새해부터 5,500명 이상의 분류지원 인력을 투입해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택배회사의 주 고객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명분 없는 파업"이라며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