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파인디지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3시 17분 기준 파인디지털은 22.65%(1400원) 상승한 758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해 말, 애플의 실무진이 애플카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방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련주인 파인디지털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애플은 애플카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품업계에 따르면 애플 실무진은 국내 몇 부품업체와 미팅했으며 애플카 부품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산 경험이 있는 전장부품 기업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애플카의 스펙과 성능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애플에 전자지도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현우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3시 9분 기준 현우산업은 29.01%(1520원) 상승한 6760원에 거래중이다. 부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애플 실무진은 지난달 방한해 국내 몇 부품업체와 미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한국 전장업체 여러 곳을 물색해 애플카 공급 최종 라인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산 경험이 있는 전장부품 기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애플은 국내 전장부품 업체 한 곳에 지분 투자를 제안할 정도로 적극인 태도를 보였으며 해당 업체 전장부품 생산능력을 기존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을 받은 업체가 애플 제안을 받아들였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또 일부 부품사와는 한 차례 대면 미팅 이후 온라인 미팅 등으로 애플카 부품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극초기 단계여서 구체적인 스펙이나 사양 관련 논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품업계 관계자는 “애플카 관련된 움직임이 물밑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정보가 유출됐을 때 공급사 후보에서 떨어질 수 있다”라면서 “상당히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현우산업은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이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53분 기준 코이즈는 23.18%(1690원) 상승한 8980원에 거래중이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신경제 비전 선포식 기대감에 코이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이즈는 조재형 대표가 이 후보와 중앙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때문에 이재명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이 후보는 '신경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저는 그동안 성장을 회복하고 경제를 부흥시키겠다고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다"며 "이재명 신경제의 목표는 종합국력 세계 5강의 경제 대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 산업, 교육, 국토를 4대 대전환 분야로 지정하고 4대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금융 등 2개 분야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이즈는 LCD 부품인 백라이트유닛 핵심 소재 광학필름의 코팅과 도광판, 보호필름 제품 등을 생산해 2차전지 테마주로도 분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케이사인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46분 기준 케이사인은 2.78%(75원) 상승한 2775원에 거래중이다. 중국이 디지털위안화를 정식으로 출시한 후 사용량이 빠르게 늘고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케이사인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관영 증권일보에 따르면 지난 4일 정식 출시 후 화웨이(華爲)가 운영하는 앱 장터인 '화웨이 스토어'에서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앱은 580만회 이상 다운로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앱을 내려받아 등록 절차를 마치고 실제 쓰는 사람도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일보가 종합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메이퇀(美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일 신규 증가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등록자 수가 앱 공식 출시 전보다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위안화는 상점 등 오프라인 결제뿐만 아니라 별도의 등록 절차를 거기만 하면 메이퇀, 징둥, 알리바바 계열 온·오프라인 슈퍼마켓인 허마셴성, 알리바바 계열 음식배달 서비스 어러머 등 여러 인터넷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케이사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전자지갑 기술을 보유하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켐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켐온은 12.79%(440원) 상승한 3880원에 거래중이다. 국내에서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하면서 관련주인 켐온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는 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하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이다.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미 B형 간염·자궁경부암 백신 등의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백신은 앞서 유럽 27개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0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받은 바 있다. 한편, 켐온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비임상 연구를 위탁 수행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히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모아텍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모아텍은 29.65%(2550원) 상승한 1만 1150원에 거래중이다. 애플카 관련 기대감에 자동차 부품 관련주로 꼽히는 모아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품업계에 따르면 애플 실무진은 지난해 말 방한해 국내 몇 부품업체와 미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산 경험이 있는 전장부품 기업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아텍은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정밀모터인 STEPPING MOTOR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19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29.78%(6000원) 상승한 2만 6150원에 거래중이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에 대해 사노피와 10억 6000만 달러(약 1조 2720억 원)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500만 달러(약 900억 원)와 임상, 허가, 상업화 등의 성공에 따라 단계별 기술료로 단기 기술료 4500만 달러(약 540억 원)를 포함한 9억 8500만 달러(약 1조 1820억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순매출액에 따라 별도로 경상기술료도 받는다. 한편, 본 계약은 미국 반독점개선법(HSR) 등의 행정절차가 만족되면 효력이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노피는 'ABL301'의 개발과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전세계 시장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BL301의 남은 전임상 연구와 임상 1상 시험은 에이비엘바이오가 주도, 이후 임상시험부터 상업화까지는 사노피가 책임지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성파인텍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13분 기준 대성파인텍은 29.88%(605원) 상승한 2630원에 거래중이다. 애플 실무진이 지난달 방한해 국내 몇 부품업체와 미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파인텍은 마그나에 파인 블랭킹 기술을 적용한 도어락 등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을 공급한 바 있다. 특히 마그나, 브로제, 발레오 등 글로벌 부품업체를 통해 폭스바겐, BMW, GM, 닛산 등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해 애플과 LG의 전기차 협업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마그나 부품 공급사로 부각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지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6분 기준 일지테크는 29.91%(990원) 상승한 4300원에 거래중이다. 국내 부품업계가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공급망(SCM)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소식에 일지테크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지테크는 35년 동안 자동차 차체부품을 생산해온 기업으로 차체부품 생산을 위한 설계, 금형의 공법, 제작과 차체부품을 조립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의 기술공법과 라인운영 등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올해 큰 틀에서 애플카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품업계에 따르면 애플 실무진은 지난해 말 방한해 국내 부품업체 몇 곳과 미팅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국내 전장부품 업체와 애플카 부품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양산 경험이 있는 전장부품 기업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는 합작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을 출범한 바 있으며 일지테크는 마그나와 꾸준히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관련주로 꼽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뉴인텍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55분 기준 뉴인텍은 29.99%(1120원) 상승한 4855원에 거래중이다. 800V 충전 시스템용 커패시터(축전지)를 미국과 독일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인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 800V 충전 시스템용 커패시터를 양산할 수 있는 기업은 뉴인텍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수 뉴인텍 대표는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아이오닉5, EV6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한국 커패시터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라며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세계 2위 종합 자동차부품 업체와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00V 충전 시스템은 기존 400V 대비 충전 시간이 빠르고 주행 거리도 늘어난다. 이에 뉴인텍 커패시터는 아이오닉5와 EV6 모두에 탑재되고 있으며 현대차가 내놓는 모든 전기차에 기본으로 탑재될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