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제주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의 부담해소를 위하여 올해부터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 산모영양관리, 신생아돌보기 등 산모의 산후건강관리 및 신생아관리 해당 사업은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중 추가 지원금에 대해 제공기관에서 미납처리 후 *계약을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납한 일부 본인부담금을 제공기관*에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 예시 : 본인부담금 20만원일 경우 이용자가 제공기관 10만원 입금, 제공기관에서 보건소 미납 10만원 지급요청 * 제공기관 : 금줄, 제주이어도돌봄센터, 제주천사맘, 친정맘 지원대상은 제주도 주민등록(주민등록을 한 재외국민 포함)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2021. 1. 1 이후 출산가정으로 첫째아 출산가정은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예외지원으로 연 100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액은 서비스 이용가격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50%이며, 최대 40만원까지 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가정에 공공분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안과 질환에 대한 적기 치료로 시력 증진과 실명 예방 및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이며, 1인당 120,000원(연 1회)지원 된다. 지원 절차는 도내 안과에서 백내장을 진단받고 수술 날짜를 정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수술 후 본인부담금에서 차감·지원 된다. 보건소 내소 시 구비서류는 기초연금수급자는 기초연금수급자 확인서,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증명서, 등록장애인은 복지카드, 국가유공자(본인)는 국가 유공자증이 필요하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동부보건소(064-728-42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백내장은 노인성 안질환의 대표적 질환으로 수정체 혼탁과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할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어 적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20년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87명의 어르신들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장애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장애인 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6억5,000만원으로, 사회복지사업보조(장애인 복지증진사업 등)와 민간자본보조사업(기능보강사업)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 시설(개인포함) 및 비영리단체 등이다. 올해는 ‘장애인 안전망확보 및 돌봄서비스 지원’이 추가돼 총 7개 분야 사업이 기금으로 편성됐으며, 지난해보다 2,000만원 증액됐다. 사회복지사업보조는 총 6개 분야·5억8,000만원 규모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복지증진 사업 지원 △장애인문화예술 및 여가활동지원 △장애인 및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소규모장애인시설 지원 사업 △장애인 복지 불편과제 해소 발굴 지원사업 등 5개 분야는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규 사업인 △장애인 안전망확보 및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은 최대 1억원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민간자본보조사업은 총 1개 분야·7,000만원 규모이며 장애인복지시설 등 기능보강사업으로 최대 1,500만원 범위 내에서 신청
제주지역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도내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종사자 1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타 지역 구치소와 요양병원 등 대규모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특히 출·퇴근을 하는 종사자에 의해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상황을 고려해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산후조리원에는 산모와 신생아 등 면역 취약계층이 집단 거주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간 이뤄진 전수 검사는 각 지역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행됐다. 1월 기준 산후조리원 종사자는 108명으로 파악됐으나 최종 검사를 받은 사람은 119명이다. 제주도는 향후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검사 여부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에서는 2.5단계 이상일 경우 주1회 검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할지역 보건소와 함께 제주안심코드 앱 등을 이용한 출입자 관리, 발열
제주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실내 스크린 골프장 3곳의 업주에게 각 150만원씩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도는 체육시설 내 음식물섭취 금지를 위반한 실내 스크린 골프장 2곳과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스크린 골프장 1곳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 실내체육시설인 경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4일 24시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자 명단 관리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익일 05시까지) ▲8㎡당 1명 인원 제한 ▲시설 내 음식섭취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도는 도·행정시·자치경찰단으로 구성된 현장점검팀을 가동해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 실내체육시설 총 1,646업소를 점검해 22개 업소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주류나 음식물을 제공한 행위가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출입자 명부 미관리 4곳, 밤 9시 이후 영업 금지 위반 1곳,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한 1곳, 카드도박 등 사행 행위 1곳 등도 있었다. 이중 3개 업소는 1차 현지 시정 조치에도 불구
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지역에서는 3명(제주 #525~527)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밝혔다. 이로써 이달 들어 총 5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들어 총 1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2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3명은 해외 입국자,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525번 확진자는 지난 2일 헝가리에서 입국한 이력이 있다. 525번은 입국 당일인 2일 오후 2시경 제주지역에 도착했다. 입도 직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도 방역차량을 이용해 격리지로 이동해 자가격리를 진행하다 3일 오후 1시 2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525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에 이송돼 격리 입원될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525번 확진자가 입도 즉시 제주공항 워크스루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곧바로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던 상황을 감안해 추가 방문지나 접촉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
제주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청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수어통역사를 뽑는다. 제주도는 도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공보 활동을 위해 도 홈페이지에 임기제공무원(수어통역)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하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언어·청각장애인들에게도 손짓과 표정으로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들을 홍보하고 의사소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로, 응시 희망자는 제주도 제1청사 1층 총무과 인재채용팀으로 방문 혹은 등기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 63122 제주도 제주시 문연로 6(연동), 제주도청 총무과 인재채용팀 방문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 내 접수가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는 접수마감일인 2월 10일까지 우편 소인분에 한해 유효하다. 응시자 제출서류와 응시 원서 들은 도 홈페이지의 채용공고(https://www.jeju.go.kr/works/exam/exam2/list.htm?act=view&seq=1300596 제주도 임기제공무원(수어통
제주도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자원조사 및 교육 등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마을사업의 기본 틀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에 필요한 인프라는 무엇이고 특화시킬 수 있는 자원은 어떠한 것인지 논의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추진과제를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은 지역역량강화사업 수행한 이후에 제주형 마을만들기 및 중앙단위 지원사업(하드웨어 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읍면 단위는 리, 동 단위는 자연마을(농어촌고지역 한정)이며, 2개 마을에 각 700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는 부속섬에 대해 마을사업이 활성화 되지 않은 바 우선지원 대상에 추가했으며, 마을발전계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도 자치행정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종식 특별자치행정국장은“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 및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제주 서부보건소에서는 2021년 총 1억(예정)의 예산을 투입하여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국가암검진 수검 후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최대 200만 원씩 3년간 연속지원 받을 수 있는 의료비 지원사업이다. 지원 암종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으로, 21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03,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97,000원 이하일시 신청할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선정기준 없이 연속 3년까지 220만 원 한도 내에서 모든 암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아암의 경우에는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한 경우 만 18세까지 모든 암종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백혈병· 조혈모세포 이식은 연간 3,000만 원, 기타 암은 2,000만 원 한도로 3년 연속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국가암검진 미수검 시 지원되지 않으니, 지원 예정자는 평소 국가암검진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제주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으로 암을 초기에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하고, 저소득층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제공하여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국가암검진 관련 사업 홍보에 만전을
제주시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시내 공영 유료주차장 54곳(4,368면) 중 50곳(3,986면)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개방하여 제주를 찾는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영 유료주차장 △동문재래시장 노상·주차빌딩 △동문주차빌딩 △제일주차빌딩 △칠성골(주차빌딩) △북수구(지하) △산짓물(지하) 7곳에 대해서는 2월 11일 하루 동안 주차관리원을 전면 배치하여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설 연휴기간에도 이용객 급증에 따른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기존과 같이 제주국제공항 입구(260면) 및 칠성상가 제1(16면)·제2(14면) 유료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하며, 제일주차빌딩(기계식 주차장)은 2월 11일 무료 개방하고 2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제주시는“설 연휴를 맞아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모두 편안한 주차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