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휴마시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52분 기준 휴마시스는 6.3%(1200원) 상승한 2만 2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진단키트 관련주인 휴마시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가검사기트의 수요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오미크론 우세 지역인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의 경우 방역체계가 전환됐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 검사를 밀접접촉자나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고, 이외에는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한 뒤 양성이 나오면 PCR검사를 받게 되는 형태로 바뀌다보니 키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피에이치씨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43분 기준 피에이치씨는 23.16%(315원) 상승한 1675원에 거래중이다. 피에이치씨가 미국에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피에이치씨는 이날 29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11.6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과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계열사인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공급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최근 미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8월 시장 상황에 의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수출 계약 중 일부를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검체채취키트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속해서 후속 공급계약 역시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위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5분 기준 코위버는 23.36%(1710원) 상승한 9030원에 거래중이다. LG유플러스가 양자컴퓨터의 해킹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서비스의 공공 및 민간분야 검증을 마쳤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도 막아낼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서비스'의 공공·민간분야 검증을 마쳤다고 전했다. 양자내성암호는 현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이론상 1000만 배 빠른 양자컴퓨터도 풀어낼 수 없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2020년에는 크립토랩, 코위버와 함께 광전송장비(ROADM)에 장착되는 양자내성암호 암호화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중 기업용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 양자보안을 강화한 신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코위버는 유선 광전송장비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주로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에게 광전송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비디아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비디아이는 24.57%(430원) 상승한 2180원에 거래중이다. 미국 바이오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이하 엘리슨)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비디아이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9년 설립한 엘리슨은 골육종 등 임상 파이프라인 4종을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기업으로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 하반기 흡입식 폐암 치료제 'ILC'의 임상 3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뇌암치료제 'DBD'도 오는 2025년 임상 3상 완료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한편, 비디아이는 지난 2020년 11월 엘리슨 지분 37.5%를 139억 원에 취득,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최고경영자(CE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임상시험 업무 강화를 위해 관련 특허 10여개를 보유한 패트릭 맥과이어 박사를 최고 의료 책임자로 영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티로보틱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23분 기준 티로보틱스는 28.47%(1930원) 상승한 8710원에 거래중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재활로봇 보행치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보행치료를 받는 재활환자 수는 연간 20만 명에 달하고 뇌졸중 환자도 약 63만 명에 이르고 있다"며 "의료재활에 대한 수요도 높고, 관련 인프라 시장도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고가의 커다란 장비에 의존하고 있어 정작 필요한 환자들의 이용이 극히 저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재활로봇을 이용한 보행치료를 활성화 하겠다"며 "향후 재활로봇 관련분야 연구와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로보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졸중 환자 대상의 로봇보조정형용 운동장치 ‘Healbot T’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으며 뇌졸중 환자와 독립보행, 보조적인 도움으로 보행이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 로봇을 이용한 보행 재활이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너토크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17분 기준 에너토크는 29.4%(2420원) 상승한 1만 650원에 거래중이다. 윤석열 대선후보가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관련주인 에너토크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윤 후보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탈원전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에너토크는 원전에 액체, 기체, 유체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구동장비로 쓰이는 전동액추에이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푸른기술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11분 기준 푸른기술은 29.56%(2350원) 상승한 1만 300원에 거래중이다. 푸른기술이 현대위아와 3년간 공동 개발한 협동로봇을 올해부터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푸른기술은 최근 현대위아를 대상으로 협동로봇 '심포니 15'의 납품을 시작했다. 올해 초 제품 품질을 테스트하는 시양산 단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한다. 현대위아는 심포니 15의 최종 고객인 동시에 다른 수요처에 제품을 판매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맡고 있어 마케팅과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이에 심포니 15에 대한 판매권도 현대위아가 모두 가진다. 한편, 푸른기술은 심포니 15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맞는 라인업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가반하중 5㎏급 협동로봇 '심포니5'와 가반하중 10㎏급 '심포니10'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 뮤비는 지난 25일 오후 8시 20분쯤 유튜브 조회 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Alcohol-Free'(알콜-프리)까지 15편의 모든 활동곡에 이은 통산 '16번째 2억 뷰'를 달성했다. 'The Feels'는 신나는 디스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첫눈에 반했을 때 설레고 행복한 감정이 가사에 담겼다. 뮤비는 전 세계 팬들이 염원한 하이틴 콘셉트와 화려한 배경에서 펼치는 생기발랄한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져 공개 12시간 만에 조회 수 천만 뷰, 약 한 달 만에 1억 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6년 만에 선보인 첫 영어 싱글 'The Feel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월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로 첫 입성했으며 전년도 기준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미국 포브스는 25일(현지시간) "트와이스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김지영이 tvN 드라마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 극복 권기영 권도환)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는 26일 “김지영이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약칭 ‘링크’)에 출연한다”며 “문가영이 연기하는 노다현 모친 홍복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흥미로운 휴먼 미스터리다.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과 ‘수상한 파트너’,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김지영은 극 중 노다현(문가영 분) 모친이자 춘옥전골 사장 홍복희 역을 맡는다. 홍복희는 유일한자랑인 딸 노다현이 자신의 팔자를 닮지 않길 바라는 평범한 엄마지만 노다현을 지키기위해 강인하면서도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김지영은 최근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우아한 친구들’ 등에 범상치 않은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는 딸이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법원이 이재명과 윤석열의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두 사람만 참여하는 TV토론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설 연휴인 30일이나 31일쯤 TV토론을 열려던 이재명·윤석열 후보 측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앞서 법원은 지난 17대 대선 때도 당시 이명박·정동영·이회창 후보 등 유력 주자들만 참여하는 TV토론 개최가 부당하다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