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누구와 있어도 숨멎 텐션을 발산한다. 김성령이 냉온 차를 오가는 인물들 간 짙은 관계성으로 색다른 ‘케미 퀸’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이 감춰진 비밀과 인물들 간 속마음이 한 겹씩 벗겨지면서 본격 2막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옥선(김성령 분)이 기모란(이혜영 분)과 인국(전노민 분)을 향한 증오심이 표출됐고 모란을 옥죄기 위해 우현(김하늘 분), 신애(한수연 분)와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김성령은 만나는 인물마다 옥선의 변화하는 감정선과 무게감을 세세히 다르게 표현하며 극의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양한 인물들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김성령이 강약 조절 뚜렷한 극강의 연기력으로 극을 더욱 빛내고 있다. # 김성령X이혜영, 애정에서 증오로 감정 변화 눈길 누구보다 각별하고 애틋한 사이였던 옥선과 모란이었다. 모란이 해수의 죽음에 얽힌 날 옥선을 찾아올 만큼 그를 신뢰했고 그런 모란을 옥선은 친언니처럼 따랐다. 하지만 남편이 모란을 좋아하는 마음이 현재진행형이란 것을 확인한 후 옥선은 증오에 사로잡혔고, 겉으로는 태연하고 해맑게 모란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부상으로 인해 미국 공연에서 일부 곡의 안무에만 참여한다. 8일 소속사 빅히트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4월 8일, 9일, 15일, 16일 예정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중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퍼포먼스 관련해 안내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지난 3월 19일 안내해드린 바와 같이 진은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되어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회복 중인 상황에서 무리해서 움직이거나 충격을 받을 시 재수술의 우려가 있음에 따라, 과격한 움직임을 주의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의 4일 간 공연에서 진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따라서 진은 일부 곡의 안무에만 참여하며,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제한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이 내달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민호와 이찬원의 콘서트 ‘민원만족’은 보석 같은 감성의 노래들,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이 있는 쌍방소통 콘서트이다. 함께라서 더 좋은 두 남자의 이야기와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두 남자의 마술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레파토리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장민호와 이찬원은 각자 단독 콘서트 ‘드라마’, ‘Chan’s Time’을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각 지역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티켓 파워를 과시한 두 사람의 만남인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2022 장민호X이찬원 콘서트 ‘민원만족’은 오는 5월 6일,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가 스타베이스매니지먼트그룹(이하 스타베이스)과 한 식구가 된다. 8일 스타베이스 측은 “양예나 씨가 최근 소속 계약을 맺고 앞으로 연기자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회사 측은 예나 씨의 연기 도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예나는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스타베이스에서 좋은 연기자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DSP미디어 측은 이날 “당사는 최근 몇 달 간 소속 아티스트 양예나와 향후 활동에 관해 신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라며 “상호 간의 오랜 논의 끝에, 당사와 양예나는 2022년 4월 7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5년부터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한 양예나와 양예나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팬카페 ‘소울준호’(SOUL JUNHO)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 돕기에 나섰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소울준호’의 180여 명의 팬이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742만 304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에 산불이 확산 중이던 지난달 8일 ‘소울준호’가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벌이며 시작됐다. ‘소울준호’ 측 관계자는 “크게 불어난 산불 피해를 보고 안타까워하다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팬카페 내에서 첫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조금이나마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준호 님의 팬클럽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더 뜻깊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홍진영의 신곡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홍진영 글로벌 에이전시 JP forest(제이피 포레스트) 관계자는 “글로벌 차트 집계회사인 ‘사운드차트’가 홍진영의 신곡 ‘VIVA LA VIDA’ 싱글이 iTunes에서 7개 국가 28개 차트에 진입 하였으며,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전 장르 2위, 미국에서는 케이팝 3위를 차지해 TOP 3를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캐나다, 필리핀, 터키, 타이완, 홍콩 등에서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홍진영표 라틴 트로트 조합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함께 수록된 영어 싱글버전은 미국 전체 장르 차트 100위권에도 진입, 한국 트로트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해 기대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타이틀곡 ‘VIVA LA VIDA’는 라틴 스타일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그동안 홍진영의 여러 히트곡을 함께해 온 작곡가 조영수·이유진이 작업에 참여했다. 홍진영은 조영수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나서 ‘눈부신 태양보다 뜨겁게 그깟 눈물 저 멀리’, ‘빛나는 별빛보다 환하게 반짝이는 내 인생’ 등의 노랫말을 표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결혼을 하루 앞둔 래퍼 슬리피가 소감을 전했다. 8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드디어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슬리피가 예비신부를 번쩍 들어 올린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이었다.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리피는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달라”라며 “모두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슬리피는 오는 9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당초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를 미룬 바 있다. 그러나 더 이상 미루기는 힘든 상황이기에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장이씽)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8일 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10년 동안의 성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항상 함께 해준 EXO 멤버들의 응원에 감사하다. 저희 성장을 봐와준 SM 회사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 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직원으로서 SM과 헤어지는 때가 된 거 같다”라며 “30세 나이에 새출발 하는 시기가 된 거 같기도 라다”라고 밝혔다. 레이는 “저는 항상 멤버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언제나 LAY로 곁에 있겠다. 장이씽은 중국에 살고 있는 한가족인 거나 마찬가지다. 여러분 영원토록 사랑한다. EXO 사랑하자”라는 말로 글을 끝맺었다. 레이는 지난 2012년 엑소의 유닛 그룹 엑소-M으로 데뷔했다. 2017년부터 중국에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국내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레이가 속한 그룹 엑소는 오늘 4월 8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앵그리독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소속사 앵그리독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조혜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조혜련은 거침없는 개그와 넘치는 재치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다재다능한 그는 연극 ‘사랑해 엄마’, 뮤지컬 ‘메노포즈’, ‘넌센스2’ 등을 통해 재능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활동하며 ‘아나까나’, ‘사랑의 펀치’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조혜련은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팀 FC 개벤져스의 리더이자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이는 조혜련이 앵그리독스와 함께 펼쳐나갈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조혜련은 오늘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미디언 이경규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나에게 이경규 선배님이 대표님이 되었다. 늘 존경하고 사랑하는 오빠와 한솥밥 먹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멋지게 날아볼게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앵그리독스 #이경규 #한솥밥먹는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이경규가 대표로 있는 앵그리독스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샤이니가 오늘 8일 생일을 맞은 고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8일 0시 샤이니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에서 빛나는 얼굴로 노래하는 그의 모습이 그리움을 자아낸다. 현재 종현의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생일 축하해”, “보고 싶다”, “사랑해”, “즐거운 하루 보내”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종현의 인스타그램은 그가 세상을 떠난 2017년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멈춰있으나, 팬들은 아직도 그의 계정을 찾으며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샤이니의 미니 앨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종현은 이후 ‘루시퍼’, ‘링딩동’, ‘줄리엣’, ‘드림걸’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팬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