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조명(빛)은 우리 인간의 온갖 활동을 하는데 있어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어 안전함과 편리함,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등불같은 중요한 존재라 할 수 있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산에 놀러 갔다가 밤늦게 까지 길을 찾지 못해 헤매다 어디선가 비쳐오는 밝은 빛을 보고 내려온 경험이 있다. 빛은 우리에게 어두운 길을 인도하는 안내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밤에 햇빛의 역할을 하는 인공조명(빛)이 과도하게 밝을 경우 오히려 독이 되어 빛공해가 발생할 수 있다. 빛공해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에 의하면,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으로 인해 생활을 방해하거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것이라 명시되어 있다.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가로등, 간판, 화려한 네온사인 등이 우리의 다양한 각종 활동을 위한 필요에 의해 밤에도 환하게 밝히는 빛이 이제는 빛 공해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한 예로 원래 매미는 주광성 곤충으로 낮에 울고 밤에는 울지 않는데 밤에도 우는 경우가 발생되어 소음을 야기하고, 하루살이는 아스팔트에 반사된 빛을 수면으로 오인하여 아스팔트에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하는 등 그 예이다. 결국 빛공해가 지속적으
가정 등에서 먹고 남은 음식물을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RFID)에 배출하는데 우리시는 2012년 12월 송산동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2014년까지 총사업비 1,740백만원을 투입하여 전동지역 총 433개조를 설치하였고, 읍면지역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설치 완료 하였었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10년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분리배출 대상 144개 시, 구를 대상으로 쓰렉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제도를 2011년붜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13년에 전면 실시하게 되었다. 그간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 하기 위해서 장비 제작업체와의 회의를 통하여 하부에 카드배출을 상부로 전환시킨것, 잦은 모터고장, 끈적한 음식물액으로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 경우, LED등 전환, 부품불량 등을 개선토록 함으로써 업체는 장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시민 불편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나아가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여 우리시가 음식물 계량장비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제일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하절기 악취 해소를 위해 자동 분무 살포 시설을
최근 코로나 19가 완화되면서 공원, 오름, 하영올레, 도로 등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반려견의 용변을 보고 치우지 않고 가는 행위, 목줄(배줄)을 하지 않고 지나가는 행인을 깜짝 놀라게 하는 행위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을 가끔 목격하게 된다. 이 잘못된 행위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법률 제49조, 경범죄 처벌법 제3조, 동물보호법 제13조 및 제47조에 의하면 10만 원에서 5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처벌만은 능사가 아니다. 반려견(伴儷犬)은 한가족의 구성원으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를 가리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반려견 1,000만 시대를 맞이하였고 양육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는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서 반려견 관리하는 에티켓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이다. 우선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목줄(배줄)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자 자신과 반려견을 보호하는 수단이기에 반드시 목줄(배줄)은 채워야 하며, 배변을 대비해서 배변봉투를 준비해야 하고, 맹견인 경우에는 물림을 예방할 입마개 착용, 분실 대비하여 견주 연락처 등의 인식표 부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하고 수많은 민원인을 접하게 된다. 그들과 접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친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는 지인, 도움이 될 민원인에게만 친절한다면 그것은 억지 친절, 의도된 친절로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 될 수도 있다. 모든 분에게 사심없이 친절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친절은 친함(親)을 절(切)한다(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친(親)은 몸 가까이 접하다, 친하다 라는 뜻이고, 절(切)은 정성스럽다는, 성실하다는 뜻으로 자상하게 마음쓰다. 라는 의미이다“ 공직자는 대한민국헌법 제7조에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진다고 되어 있고, 국가공무원법 제59조(친절ㆍ공정의 의무)에는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직자들이 예전보다 많이 친절해졌다고 종종 듣는데,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함에 있어 민원인의 의견, 조치요구 등의 충족이 되었으면 친절하다고 평가하고, 반대로 불충족시는 폭언, 욕설, 고함, 반복된 자기 주장 등을 표출하기도 하며 불친절하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친절과 공정함은 외줄타기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악의적이고, 고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