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우승자 김한별 인터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사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주위의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는 우승이 좀 늦었다고 생각한다. (웃음)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고 항상 자만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 3라운드에 이어 최종일에도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는데? 3라운드 경기 끝난 후 최종라운드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공격적으로 경기하겠다’라고 했는데 막상 플레이 하다 보니 중압감이 들었다. (웃음) 마음 속으로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고 싶은 생각도 들기도 했다. 여러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 감각이 대회 기간 중 최고였다. 생각했던 것 보다 점수를 많이 얻었다. (웃음) 버디만 30개다. 나흘 동안 무더위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던 원동력은? 오늘은 약간 선선해서 다행이었다. 3일 내내 정말 더워서 거의 ‘빈사’ 상태였는데 다른 선수들 또한 나와 똑 같은 환경이라고 생각했고 ‘이겨내겠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지난해 본 대회서 준우승, 올해는 우승을 차지했다. 변형 스테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김학범호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석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골을 결정짓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김학범호는 25일 루마니아와의 2차전, 28일 온두라스와의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와일드카드 공격수 황의조가 최전방에 나선 한국은 그 뒤를 받치는 엄원상, 권창훈, 이강인을 중심으로 득점을 노렸다. 김동현, 원두재가 중원을 지켰고, 수비라인은 이유현, 정태욱, 이상민, 강윤성이 구성했다. 골키퍼로는 송범근이 나섰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전개해나갔다. 뉴질랜드는 파이브백으로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한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수비를 뚫기 위해 강한 압박과 양 측면에서의 빠른 돌파로 기회를 만들고자했다. 전반 중반께 권창훈이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연달아 잡았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닝슛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뉴질랜드의 수비에 막혔고, 전반 22분에는 강윤성의 크로스를 받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BO(총재 정지택)와 함께 오는 23~25일 세 차례 진행되는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올림픽에서 선전을 응원한다. 평가전 공식 대회 명칭은 ‘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으로 확정했다. 2018년부터 KBO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 흥행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온 신한은행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열리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 후원을 결정했다. 현재 신한 쏠야구에서 KBO 리그 관련 퀴즈, 승부예측, 올스타 및 월간 MVP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23일(금) 18:30 상무, 24일(토) 17:00 LG, 25일(일) 14:00 키움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일 간의 평가전에 메인 스폰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리그와 대한민국 야구를 가장 사랑하는 기업인 신한은행이 이번 올림픽의 꽃인 야구 대표팀 선전을 위해 KBO와 손잡고 응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어 직관이 어려운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KLPGA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골프 팬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SNS를 운영하고 있다. KLPGA는 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그리고 네이버TV를 통한 활동을 확대한 것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톡채널까지 무려 7가지 채널을 통해 골프 팬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KLPGA는 유튜브, 네이버TV, 그리고 인스타그램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중계에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2021시즌 상반기(2021년 7월 현재 기준)에 KLPGA SNS에 게시된 콘텐츠 중에서 골프 팬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물은 무엇일까? ▲ KLPGA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시물은? KLPGA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lpgatour/)에 업로드 된 게시물 중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물은 박인비(33,KB금융그룹)와 리오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김한별 인터뷰] 1R : +17 (버디 9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위치했다. 경기를 돌아보자면? 사실 아침에 연습을 하다 목에 담 증상을 느꼈다. 경기하는 동안 불편했지만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더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웃음) 전체적으로 보면 퍼트가 잘 됐다. 퍼트감이 좋아 찬스를 잘 살릴 수 있었다. 2020년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했던 대회다.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텐데? 2020년 대회 때는 라고코스였고 이번 대회는 솔코스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라운드를 몇 번 했더니 익숙해졌다. 준우승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던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만큼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자면? 샷은 항상 좋았다. 하지만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았다. 쇼트게임에서 계속 꼬이다 보니 화도 많이 나고 경기중에 흥분을 자주 했다.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했던 것 같다. 시즌을 치를수록 퍼트가 좋아지고 있어 다행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본인에게 잘 맞는지? 잘 맞는다. (웃음) 나는 공격적으로 플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강경남 인터뷰] 1R : +15 (버디 8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해 있다.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8개나 기록하며 실수가 없었다.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만족스럽다. 본인의 플레이 성향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잘 맞는 지?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나로서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잘 맞는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버디를 많이 할수록 유리하다. 버디를 기록하기 위해 과감하게 퍼트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이다. (웃음) 2라운드에 임하는 전략이 있다면? 1라운드의 핀위치가 까다롭고 러프가 길다. 내일은 아이언샷을 중점적으로 신경 쓰면서 플레이를 하고자 한다. 현재 성적에 신경 쓰지 않고 좋은 기회가 오랜만에 왔으니 잘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형준 인터뷰] 1R : +4 (버디 3개, 보기 2개) 현재 공동 55위 투어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소감은? 일단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웃음) 이제야 골프 선수로 돌아온 것 같다. 동료 선수들과 경쟁을 해 행복하기도 하다. 사실 전역한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FA는 지난해 11월 대의원총회를 통해 유소년, 중등, 고등 산하연맹의 역할을 대신하는 소통기구를 신설키로 했다. 기존 산하연맹에서 진행하던 대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직접 주관하기 위해 KFA는 초중고분과위원회를 발족했다. 축구 현장과 행정의 가교라 할 수 있는 초중고분과위원회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초중고분과위원회는 각급별 발전 방안을 수렴하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 현장의 의견을 대변하는 분과위원들이 선수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경쟁력 강화, 저비용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 후 대회위원회를 통해 현장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각급 선수 육성 및 관리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대학 입시와 관련해 공정한 대회 관리 및 선수 선발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 KFA의 계획이다. 각 분과위원회는 지도자뿐만 아니라 현장 전문가를 포함해 15명 이내로 구성했으며, 분과위원의 임기는 1년 단위다. 더불어, KFA는 투명한 축구 행정을 위해 회의 내용을 JoinKFA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하고, 분과위원 외 각급별 현장 지도자들에게도 회의 내용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공유한다. 제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회장님이요? 지금 경기 뛰고 계세요. 등번호 18번 저 선수입니다.” 지난 7월 18일 K7 진천군리그 경기가 벌어지는 충북 진천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는 진천군축구협회 윤대영 회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인터뷰를 위해 윤대영 회장을 찾았을 때 그가 있었던 곳은 뜻밖에도 그라운드 안이었다. 진천한마음FC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윤 회장의 본업은 한우가게 사장이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과 경력만큼은 어느 축구선수 출신에도 뒤지지 않는다. 그는 20대 초반부터 한마음FC에서 뛰며 군대표로 도민체전에 출전했으며 팀의 감독, 총무, 회장을 거쳐 지난해 진천군축구협회장에 부임했다. 회장 부임 이후에도 한마음FC 소속으로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윤 회장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K7 진천군리그의 시스템을 바꾸고 있다. 회장 부임 이후 그가 처음 한 일은 리그를 연령대 별로 나누는 것이었다. 그는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리그가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는 협회장이 되자마자 리그를 중장년부가 겨루는 A리그, 청년부가 겨루는 B리그로 확대 운영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동안 K7 진천군리그는 10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펼치는 「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3경기가 네이버, 카카오, 웨이브(wavve), U+프로야구, KT Seezn으로 구성된 통신/포탈 컨소시엄을 통해 유무선으로 독점 생중계 된다. 대표팀은 7월 23일(금) 오후 6시 30분 상무, 24일(토) 오후 5시 LG, 25일(일) 오후 2시 키움과 각각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될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표팀에 선발된 LG와 키움 선수들이 소속 구단과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25일(일) 키움과의 경기 종료 이후에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도쿄로 향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출사표를 중계방송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과정인 ‘KLPGA Master Professional’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 인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골프 레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KLPGA는 투어에 참가하는 회원을 제외한 많은 회원들이 레슨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전 조사를 통해 KLPGA 회원만을 위한 자격과정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KLPGA는 ‘KLPGA Master Professional’을 신설하고 운영한다.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레벨1부터 레벨3까지 구성됐다. 레벨1(Basic)에서는 골프 스윙 매커니즘, 스윙 진단 및 교정방법 등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골프 이론과 원리에 대한 교육이 마련됐다. 또, 레벨2(Advanced)는 골프 교습가로서 알아야 할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레벨3(Master) 과정은 상황별 쇼트게임 지도법, 코스 공략 지도법, 온라인 레슨 영상 촬영 및 편집법 등 보다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 레벨1부터 레벨3까지 모든 과정을 순차적으로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