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로 구성된 충청권선수단이 8일 경북 구미시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공동응원에 나섰다. 충청권선수단 80여명은 이날 개회식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과 ‘코로나19 스포츠로 이겨냅시다’가 새겨진 스포츠 타올을 양손에 들고 세레모니를 펼치며 동시 입장했다. 이번 세레모니는 충청권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 활동을 국내·외에 알리고 온 국민의 성원을 촉구하고자 4개 시·도 체육회와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함께 기획했다. 세종시 체육회 관계자는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지역민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체육 발전에도 큰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내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지난 8월 27일 사단법인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점 4점(1승1무)을 획득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전방에는 변함없이 황의조가 나선다. 황희찬, 손흥민, 송민규가 뒤를 받친다. 중원은 황인범과 정우영이 맡는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박주영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라 데뷔 11년 만에 첫 우승 기회를 맞았다. 박주영은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파72·6천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주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위기 없는 하루였다. 이 코스는 덤비면 무조건 타수가 많이 나온다. 공격적이기 보다는 기다리면서 페어웨이를 지키고 중앙에 집중하면서 플레이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 투어 최다 출전 첫 우승의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이 기록 보유자는 2019년 236번째 출전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한 안송이 선수이고, 박주영에게 이 대회는 245번째 출전 대회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박주영의 언니인 박희영 선수가 2004년 아마추어로서 우승한 대회다. 언니와 함께 미국 LPGA 투어에서 '자매 골퍼'로 활약하기도 했던 박주영은 "이 대회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대회다. 메이저 대회이기도 하고, 코스 분위기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10월 7일(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의 오크힐(OUT), 파인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2차전(총상금 2억4천만 원, 우승상금 4,320만 원)’에서 이수진3(25)가 시즌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이수진3는 버디와 보기 각각 2개를 기록하면서, 이븐파 공동 8위로 순조롭게 1라운드를 마쳤다. 이어 2라운드에서 이수진3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으며 롤러코스터와 같은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치고 공동 8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이수진3는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흐름을 이어간 이수진3는 결국 최종라운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더하며, 5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라운드 5언더파로 마친 이수진3는 정주리(18) 그리고 마다솜(22,큐캐피탈파트너스)과 우승자를 가리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올 시즌 드림투어 최대 상금이 걸린 대회의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마다솜이 파를 기록한 가운데, 이수진3와 정주리는 버디를 기록하면서 우승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고군택 인터뷰] 1R : 10언더파 62타 (버디 8개, 이글 1개) -코스레코드 62타 기록, 이전 코스레코드 2017년 1R 64타 김승혁 오늘 경기를 전반적인 소감? 전체적으로 잘됐다. 샷도 퍼터도 좋았다. 공격적으로 쳤는데 잘 맞았다. 샷이글 후 좋은 흐름이 이어진 것 같다. 컨디션이 좋았는지? 잠은 잘 잤다. 연습 라운드 때도 그렇게 잘 맞지 않았고, 오늘 아침 몸 풀 때까지도 잘되지 않았는데 1번 홀 티샷 하면서부터 감이 돌아온 것 같다. 9번 홀 샷이글 상황은? 143m 정도 남은 상황에서 왼쪽에 해저드가 있었다. 8번 아이언으로 안전하게 그린만 올리자는 생각으로 쳤다. 원 바운드로 들어갔다. 오늘 성적이 공식 대회에서 기록한 제일 좋은 성적인 것 같은데? 공식 대회에서도 최저 타수이고 오늘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다. 대회가 아닐 때도 10언더파를 친 적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다. 코스는 어땠는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안 불었다. 코스 상태도 너무 좋았다. 제가 생각했던 대로 칠 수 있었다. 국가대표 이력이 있는데 투어 데뷔 후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유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김천시는 10월 7일 오후 시청 전정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첫 주자 출발에 앞서 풍악광대 놀이팀 공연,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의 인사말,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 및 이우청 의장이 점화한 성화는 17시 50분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성화는 김천시청을 출발해 이원베르빌 아파트 앞까지 총 0.9km를 달렸다. 이날 성화봉송 주자는 체육인을 포함해 장애인, 다문화 가정, 교육계, 여성계, 상공인, 노동계,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여해 불꽃을 이어가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김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화합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을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성화봉송이 위드코로나 시대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안전체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청주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진과 국가대표 감독인 홍승진 청주시청 감독이 참석했고, 청주시장은 포상금과 메달을 수여했다. 입상 포상금은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에게 각 1300만 원을 지급했다. 김우진은 남자단체전과 개인전,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 세 개를 획득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첫 번째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 시장은 “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청주시를 빛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우진 선수는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응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진을 비롯한 남자양궁팀은 오는 24일 예천에서 개최 예정인 2022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진주시가 사상 처음으로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진주시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10월에 열리는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로 진주시는 사상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를 치르게 됨으로써 스포츠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시기를 같이 해 개최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얻어 전 세계에 유등 축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대회 유치 확정은 오는 12월에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었고 특히 중국이 유치 신청에 나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진주시와 대한역도연맹의 협업이 빛을 발해 지난 8월 31일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 영상회의에서 진주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6일에는 아시아역도연맹 19개국 집행위원들의 가부 결정 서명서가 대한역도연맹으로 통보되어 최종 확정 공문이 진주시에 통보됐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역도연맹과 지난 8월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와 긴밀하게 접촉해 왔으며 대회 유치 의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태백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태백시핸드볼협회장, 태백시체육회장, 스포츠레저과장,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3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41개 종목에 고등부 경기만 진행된다. 우리시 선수단은 핸드볼 8명, 볼링 1명 등 총 2개 종목 9명이 태백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태백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부상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울진군은 지난 6일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5일 울진군청 광장에서 개최된 성화 안치식은 전찬걸 울진군수의 환영사, 장선용 군의회의장과 주성열 군체육회장의 축사, 성공기원 공연 순으로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의 환영속에서 진행됐다. 다음날 6일 오전, 울진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의원, 공무원, 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된 주자 30명이 참가하여 성화 봉송을 실시했다. 한편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의 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체전 요트대회가 펼쳐지며,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들이 참가하여 요트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요트대회가 개최되는 후포마리나항은 총면적 17만제곱미터의 부지에 육상 150척, 해상 155척의 요트 계류시설을 갖춘 국내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으로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훈련 장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국체전 개최로 더욱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북 구미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