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김장영 교육의원(제주시 중부)은 도교육감 소관 행정재산의 일시사용 수익허가와 관련하여 전액 면제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제주도교육감 소관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금번 제39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익용으로 사용할 때 전액면제된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교육감 소관 행정재산의 일시사용 수익허가와 관련하여 전액 면제 범위를 제주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으로 한정하였던 것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그 산하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상 행정재산의 사용․수익을 허가할 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해당 행정재산을 공용․공공용 또는 공익사업으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을 근거로 도내 교육시설의 사용범위를 도외의 교육기관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김장영 의원은 “제주가 전지훈련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육지부 학교운동선수들이 도내 교육시설에서 부담없이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도내 학교운동선수들 역시 도외의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훈련받기가 용이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에서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코로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 도내 방역기관 10여개소를 방문하여 간식(과일도시락 1200개)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좌남수 의장은 23일 공항 워크스루 선별소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 방역기관을 방문하여 최근 집단감염 발생 등에 따른 코로나 진단검사 폭증 및 확진자 역학조사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좌남수 의장은 “코로나 19 방역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은 도교육감이 관할하는 사립학교 운영 전반의 건전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주도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금번 제39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교육감의 공립과 사립학교의 교육격차 해소의 책무와 학교법인과 사립학교경영자는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책무를 명시함은 물론 사립의 회계운영과 인사운영, 재산관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학교법인 경영책임 강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교사 신규채용을 위한 전형을 위탁하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우선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사립학교 교직원도 공립학교에 준하는 연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는 사항으로 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박호형 의원은 “도내 10개에 학교법인에 16개교의 사립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제주교육의 한 축으로서 학교 운영 전반의 건전성과 책무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회계연도 제주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정민구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 1‧2동)은 제주도교육청의 산업안전과 보건에 관한 사항을 정하기 위하여 「제주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금번 제39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증진하기 위한 도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안전보건교육과 근로작업 환경 관리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을 포함하는 산업재해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증적 자료가 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련 정책 개발, 산업재해 예방 모범사례 발굴과 홍보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지정․운영하여 캠페인과 홍보활동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정민구 의원은 “학교 급식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미한 안전사고로부터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끼임사고 등 예견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이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하면서, 2017년 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이번 임시회(제398회)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상정 안전에 대한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8.20일 농수축경제위원장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제출된 「제주인의 일과 삶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정여부에 대해 의원간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일치된 안이 마련되지 않아 9월 중, 2차 간담회에서 재 논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에서 제출한 “제주인의 일과 삶” 일자리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보고서, 제주인의 일과 삶 재단 설립 세부 추진계획, 「제주인의 일과 삶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내용 등을 토대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일자리재단 설립 필요 여부와 역할, 일자리사업 기관간 업무 조정, 기존 일자리사업 평가,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따른 도 재정 부담, 일자리 정책 로드맵 등에 대해 의원간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인한 4단계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자는 지난 21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송재호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국회의원, 제주시갑), 열린캠프 우원식·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 함께 국가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적 정책으로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도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하고, 제주도를 기본소득과 탄소중립의 시범자치도(道)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가 외부자본에 의한 관광단지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성장해왔으나, 개발과 양적 성장 중심의 국제자유도시에서 평화·인권의 환경수도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분명히 제시했다. 이어서 제주도 자치분권모델의 완성을 위해 그간 특별행정기관 이양의 한계로 지적된 중앙–지방정부간 협력모델을 실효적으로 재구축하고, 더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부여하는 분권 모델을 구상하는 것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나아가서 이재명 후보는 외교·안보 영역을 제외한 자치입법, 자치재정, 자치행정의 3대 분야에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분권 모델의 완성을 약속하고, 중앙과 지방, 지방과 지방의 권한과 사무에 균형의 원칙을 세웠다. 특히 제주도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김경학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은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인구교육 시행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주도교육청 인구교육 진흥 조례안」을 금번 제39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체계적인 인구교육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학생 발달 단계별 및 교직원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지원, 실태조사 및 연구용역 실시, 선도학교 운영, 교원 연수 등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여 공무원 연수기관이나 학회 또는 대학 등에 연수 위탁 등에 관한 방안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인구교육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학교 신․증설 및 폐교 등 인구구조 및 학력인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실효성있는 학교 인구교육을 지원하도록 여러 형태의 전문적 자문을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김경학 의원은 “우리 사회가 초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학교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 적정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존중, 평등의식, 가족 친화적 가치관 등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인구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하면서,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 의원(교육의원 서귀포시 서부선거구)은 「제주도교육청 스마트교실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2021년 8월 18일에 입법예고 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2021년 8월 23일까지 의견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시백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이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 요구되는 스마트교육을 추진하는데 기반이 되는 스마트교실 구축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시키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자치법규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 규정(안 제3조), 다른 조례와의 관계 규정(안 제4조), 기본계획 수립 규정(안 제5조), 사업추진 규정(안 제6조), 위원회 구성·운영을 규정(안 제7조), 협력체계 구축 규정(안 제8조), 교육규칙 규정(안 제9조)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시백 의원은 2021년 3월 교육부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제주도교육청도 이에 발맞추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은 「제주도교육청 한복교복 장려 및 지원 조례」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철남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이 한복교복을 장려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이 한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친밀도를 높이고 한복이 지닌 아름다움과 고유성을 알게 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자치법규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 규정(안 제3조), 시범학교 지정․운영을 규정(안 제4조), 의견수렴 규정(안 제5조), 실태조사 규정(안 제6조), 지원 규정(안 제7조), 협력체계 구축을 규정(안 제8조), 시행규칙 규정(안 제9조)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철남 의원은 지금까지 제주도내 학교들이 교복을 선정하는데 한복교복을 배제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한복은 한민족이 품고 있는 얼과 정신이 전통문화로 발현되는 상징물이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할 때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주도교육청 한복교복 장려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도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안전위원회 강성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북)은 「제주도 소방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발의된 조례안은 「소방기본법」 제2조의2에 근거하여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화재 및 구조·활동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 출동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도내 도로나 길의 폭이 2m 이하 또는 이동이 불가능한 장애물로 인하여 진입이 불가능한 구간이 100m 이상인 진입 불가지역과 도로나 길의 폭이 3m 이상인 구간에 이동이 불가능한 장애물 구간이 100m 이상이거나 상습 주차 및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에 대하여 출동 환경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 환경 조성 및 관리하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소방차 진입 불가지역은 없으나 진입 곤란지역은 17개소로 조사되어 소방안전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까지는 소방에서만 조사되어 관리하고 있었으나, 본 조례를 통해서 진입 불가지역 및 곤란지역을 도로 및 주정차 관련부서와 공유하여 소방차가 원활하게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