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도의회와 사회적경제 관련 민간단체가 사회적경제 발전방향 및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9월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과 (사)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사회적 농업”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정민철 젊은협업농장 대표는 전국의 사회적농장 현황과 프로그램 등 사회적농업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특히 충남 홍성군 장곡면의 사회적농업 네트워크 사례를 통해 노인통합돌봄, 돌봄일자리, 청년양성 지역사회 연결 등 돌봄네트워크 형성 사례와 농업을 기반으로 농촌활동을 펼치는 청년들의 협동조합인 젊은협업농장에 대해 소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한태호(제주사회적농업연구회) 회장은 제주의 사회적농업 활동현황을 소개하고, 사회적농업 육성을 위해 개별농장과 행정을 연결할 중계센터 설치 및 전문가 확보가 필요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의 돌봄을 담당하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정책간담회를 주관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도의 농림어업 분야 총부가가치는 8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2021년 제3차 제주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9월 29일에 ZOOM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021년도 입법평가위원회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총 93건으로서, 이번 제3차 평가회의 대상 조례는 「제주도 고등학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등 26건에 대하여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16명(총 평가위원 20명)이 참석하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로 인하여 영상회의로 개최됐으며, 회의 안건은 입법평가 대상 조례 26건 외에도 「2020년 자치법규 입법평가 연구용역」결과 등에서 제시한 입법평가 분석지표 개선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제3차 입법평가위원회 입법평가회의 결과 첫 번째 안건인 「제주도 고등학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등 26건에 대하여는 개정필요 7건, 통합필요 1건, 개정검토 14건, 이행독려 2건, 정상추진 2건으로 심의ㆍ가결됐으며, 두 번째 안건인 「입법평가 분석지표 개선안」에 대해서는 지표 적정성 등에 대하여 향후 다시 논의하기로 하여 심의ㆍ보류됐다. 제주도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는 2017년도부터 시작되어 2021년 제2차 평가회의까지 총 조례 370건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은 국회 송재호 의원실과 공동으로 “문화예술의 섬 제주, 아시아문화예술 허브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늘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문화예술의 섬’제주를 아시아 문화예술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자유도시와 제주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지역과도 비교 우위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인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함이다. 특히 국회와 함께 토론회를 공동기획을 한 배경은 제주특별법에 명시된 문화예술의 섬 규정을 더욱 확장시켜 향후 아시아 문화예술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입법적 조치나 정책개발에 국회 등 중앙차원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김영호(중앙대학교 미술학부)교수가 “제주 문화예술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강민(제주아트) 대표가 “아시아 문화예술 허브 조성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최윤석 서울옥션 전무가 좌장으로 참석하고, 김향자 서울시립대 교수, 양은희 스페이스 D 디렉터 대표, 양지연 한국예술경영학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위원장(제주시 노형동을선거구)은 오는 10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죽음교육의 깊이와 넓이”를 주제로 제주경제신문과 BBS제주불교방송과 공동으로 ‘죽음교육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계획에 의거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한다. 따라서 세미나는 공공주관 행사 50인 미만 규정을 적용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세미나 전체 진행은 제주도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세미나는 도의회 내 의원실, 담당관실, 전문위원실, 소회의실, 도민카페에서도 도의회 사내방송(채널 30-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죽음교육 세미나 개최 목적은 제주도민이 공감하는 죽음에 대한 교육의 “깊이와 넓이”를 가늠하고, 체계적인 죽음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죽음교육 프로그램 전달 체계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내 죽음교육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행정부서 서로 간의 인식을 조율하고, 제주도의 다각적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월 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9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표는“「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9차 정책토론회를 통해 ‘드론관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제주의 경우 고층빌딩이나 밀집도가 높지 않은 점이 드론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레저, 관광지와 융합한 연계서비스 등의 새로운 독자 모델 개발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제주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블루오션의 영역이라는 점도 드론산업의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 위드코로나시대에 성공적인 드론 비즈니스 모델의 조건으로는 제주가 최적의 적합지임을 강조하면서, 금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관광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이날 한국항공대학교 장윤석 교수가 ‘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으로 발표한다. 좌장은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김형길 원장이다. 이어서 제주대학교 강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강민숙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는 9월 29일(수), 오전 11시에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의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해찬 이사장(전 국무총리)의 초청특강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북교류 관련 정보공유, 각종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의 추진 지원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제주형 남북교류 정책아젠다 발굴 등 남북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특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동북아시아 국가 간의 경제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경제협력 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연구용역을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많은 지방자치단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리나라 남북교류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단체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해찬 이사장은‘제주도 화해 정신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의 초청특강을 통해 남북교류에서 보여준 제주감귤을 통한 비타민C 외교의 의미와 DMZ를 벗어난 한라-백두가 연결되는 의미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노형 을, 더불어민주당)는 2021년 연속기획 청년정담회 「청년에게 청년정책을 묻다: 청년문화와 여가」를 지난 7월 23일에 이어 9월 29일 오후 2시 제주청년센터 오픈라운지(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연속기획 청년정담회 「청년에게 청년정책을 묻다」는 코로나19 이후 청년의 삶과 정책환경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 차원에서 청년당사자와의 정책토론 등의 공론 기회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도의회와 청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이 중심이 된 다양한 의제 및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청년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청년정담회(靑年情談會)는 2015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 준비 당시부터 제주청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획된 행정자치위원회의 청년당사자 논의구조로, 현재까지 총 12회에 이르고 있다. 주제선정을 위해 사전에 제주청년센터는 구글폼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했으며, 지난 제11회 주제인 “청년참여와 활동”에 이어 이번 제12회 주제는 “청년 문화와 여가” 이다. 제12회 청년정담회는 김채윤 님의 「제주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회(위원장 양영식)․김경학의원의 공동주최로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전문가토론회는 제주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금번 전문가토론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제주한라대학교 문현주교수의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는 과제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손태주 연구위원은 “아동 중심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김희석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복지관의 협력 사업 모델 구축으로 아동복지의 촘촘한 기반 마련’이라는 내용으로 토론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던 이용자대표로 토론에 나서는 이나경 학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키워온 꿈과 희망, 따뜻한 지원으로 사회복지사의 꿈을 갖게”됐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역아동센터 대표로 토론에 나서는 (사)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안명희회장은 “아동존중의 가치 실현하고,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인정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하고 좌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강민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에 도내외 남북교류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 운영하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위 활동기간내 위촉 운영되는 자문위원의 역할은 향후 새로운 남북교류 시대를 대비해 제주형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미래 정책 아젠다 발굴을 비롯해 특위 활동과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자문위원으로는 강경훈(대한태권도협회) 국제심판, 고성준(제주통일미래연구원) 원장, 김남훈(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이화영(전 경기도평화부지사) 킨텍스 대표이사, 홍재형(통일부 남북대화) 자문위원 등 총 5명이다. 강민숙 위원장은 “제주가 비타민C 외교라 불릴만큼 전국 지자체 중 남북교류사업에 선도적이었던 만큼 앞으로 새로운 미래 남북평화협력 시대를 준비해 실현가능한 교류사업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외부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보다 더 내실있게 특위를 운영하고 뜻깊은 활동 성과도 낼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 주관으로‘(가칭)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에 따른 발달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방안 모색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칭) 발달장애인복지관 운영 관련 전문가 및 발달장애인 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관 역할·성격과 시설 구성 그리고 복지제공 체계 방향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강석봉 과장을 비롯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 김준곤 부지부장, 제주아이특별한아이 박정경 대표, 제주도장애인복지관 윤미은 기획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이수안 부장, 제주도장애인부모회 이춘선 이사,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강영석 취업지원팀장, 탐라장애인복지관 강수양 혁신기획팀장,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 김보성 장학사,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 제주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복진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유아발달장애인 치료서비스 강화(그룹치료, 대기자 해소 등), 발달장애인 신체활동을 위한 특수체육, 고령발달장애인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