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방송 오프닝, 출전 시‧도 소개영상, 선수대표 선서, 개회사‧축전 및 축사, 환영사, 기능장려후원금 전달식, 경기참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1967년 제16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부터 2019년 제45회 대회까지 30번 참가 중 19번이나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며 “세계최고수준의 기술강국 대한민국은 오랜기간 강인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으로 기능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대전은 대전광역시 명장제도를 통해 기능인 여러분께서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기능인의 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구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의회는 구민 제보접수 기간 동안 △구의 주요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 △부당한 행정사례 △예산 낭비 사례 △개선 및 선행사례 등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제보를 접수한다. 구민 제보는 전화, 의회 홈페이지(구민제보 바로가기)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보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감사 우선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 사항, 재판 및 수사 중인 사항, 특정 개인의 이익에 관한 사항 등은 제외한다. 주순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미진한 부분은 과감하게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라며 “의회가 더욱 더 구민의 눈높이에서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08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회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른 가운데, 금융위가 21개 우수대부업체를 선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8월 30일 ㈜리드코프 등 21개 대부업체를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로 선정 및 발표하며, 은행으로부터 차입 허용, 온라인 대출중개플랫폼을 통한 대부 상품 중개 허용, 총 자산한도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21개 대부업체의 지난해 평균 금리는 21.74%이며 순이익은 약 4,188억원에 달했다. 올 상반기에도 평균 금리 20.85%로 약 2,92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올 상반기 이미 전년대비 69.88%의 순이익을 얻었다. 대부업체는 현재 저축은행과 캐피털 등으로부터 연 5~7%로 돈을 빌려 자금을 조달하고 있지만, 우수 대부업자로 선정되면 은행으로부터 연2~3%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게 된다. 20%대 금리로 대출하는 대부업체에게 은행권으로부터 더 싸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해 대부업체들에게 더 큰 이익을 제공하는 방향이 됐지만, 서민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정말로 낮춰질지 우려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거창군의회 의원 전원은 지난 5일 거창군의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는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광역의원 선거구의 인구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한데 따른 것으로 이 결정에 의하면 거창군은 광역의원 선거구가 기존 2석에서 1석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각종 연구와 미디어에서 ‘지방소멸’의 위기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시점에서 헌법재판소의 이와 같은 결정은 이러한 경고에 대한 고려가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지방분권 기조에도 어긋난다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인구수 중심의 선거구 획정이 표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내린 결정이라지만, 이는 단순히 ‘기계적 평등’을 지향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의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선거구가 재획정 된다면 피해를 보는 지자체는 우리 군을 비롯한 선거구 축소 대상 17개 시·군이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며, 농촌지역 인구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선거구 재획정이 이러한 현상에 기름을 붓는 격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선거구 조정으로 발생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전남도의회는 5일 제357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혁제 의원(무소속ㆍ목포4)이 대표 발의한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국비보조금 비율 상향 및 공사립학교 균형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국비보조금 비율을 상향하여 지방비 부담을 줄이고 줄어든 재원만큼 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학교에 지원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사립학교의 경우 리모델링 만 가능하고 개축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이 누려야할 공정한 교육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사립학교도 개축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이 첨단학교로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하는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노후학교 182개교 259동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1조 3,664억 원을 투입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재탄생 시킨다. 이혁제 의원은 “내년 교육환경개선비가 약 2,130억 원으로 예상되고 이 중 그린스마트 사업으로 1,307억 원이 필요하다” 며 “그린스마트 사업에 선정 되지 못한 640여 개의 학교의 학생들은 교육환경 개선의 혜택을 누리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미세먼지 저감을 강조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강조하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하면서도 정작 광주광역시에서 공용차량 중 노후 경유차를 민간에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재성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제출받은 ‘광주광역시 및 출자출연기관 노후경유차 처분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 7월말까지 광주광역시가 처분한 노후 경유차는 137대 이다. 이 중 폐차한 차량은 31대(22.6%)뿐이었고, 무려 106대(77.4%)는 중고 경유차로 민간에 매각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는 100대, 15년이 넘는 노후 경유차도 21대이며, 운행 거리로는 20만km 미만 주행 차량은 105대, 20만km 이상 주행차량은 32대 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공용차량 중 노후경유차 처분차량 가운데는 배출가스 5등급인 차량도 있다. 장재성 의원은 “대기오염 감소를 목적으로 민간에는 보조금까지 지원해 폐차를 유도하면서 정작 행정기관에서는 사용하던 공용 경유차를 민간에 매각하여 계속 운행하도록 하는 것 이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연식 이상 경유차 106대는 배출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의 분쟁조정 처리 기간이 법상 처리기한을 훌쩍 넘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분쟁조정 업무에 하세월 하지말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김한정 의원실이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분쟁조정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년~’20년) 소비자원의 분쟁조정 처리 기간은 평균 87일로 법정 처리기간 30일의 3배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처리 기간 최장 50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장기간은 297일이었으며, 평균 처리기간은 245일이었다. 한편, 분쟁조정 처리 건수는 ’18년 3,081건, ’19년 3,608건, ’20년 4,407건으로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으며, 분쟁조정 성립건수도 ’18년 1,266건, ’19년 1,625건, ’20년 2,131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김 의원은, “「소비자기본법」 제66조에서는 법정 처리기간 30일 안에 분쟁조정을 마쳐야 하며,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연장 기간이나 횟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추가 인수하기로 한 전화대리운전업체 2곳에 대해 인수 철회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8월 인수하기로 한 전화대리업체 2곳의 인수 포기와 더불어 향후 추가적인 대리운전업체 인수를 하지않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지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의 ‘카카오T 대리플랫폼’에 이어, 지난 7월 대리운전업계 1위 ‘1577대리운전’과 신설법인을 설립해 ‘전화콜’대리운전 시장에 진입하며 시장점유율 확대를 꾀했다. 기존 대리운전업체들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장독점을 우려하며 반발해왔고, 대리운전 업체들로 이뤄진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는 동반성장위원회에 대리운전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대기업 진출을 막아달라고 요청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어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CMNP가 1577 외 전화대리운전업체 2곳의 인수 사실이 알려지며 대리운전 업체들의 반발과 위기감은 극심하게 커졌다.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의 대리운전업체 인수 포기는 이러한 전화대리운전업계의 반발과 전방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충청도의회와 충남도는 원활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선 의장과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인사교류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기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와 인적 자원의 탄력적인 운용을 위해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 등에 대한 사항을 통합 운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우리 충남도의회가 처음으로 집행기관과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라는 대전환을 처음 겪는 만큼 전국을 선도하는 상호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인사권 독립에 대한 자치법규 제·개정 및 집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5일 “국방부는 통신사가 병사전용 4G 통신요금을 인하하도록 유도하고, 모든 통신사가 5G 병사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020년 6월 26일 '20-1차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7월 1일부터 전군에 시행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9시이며, 주말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9시이다. 따라서 장병들은 휴대전화를 평일 기준 하루 3시간밖에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병사전용 4G요금제는 일반요금제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 않거나 일부 통신사에서는 오히려 병사전용 요금제가 일반요금제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주요 통신사인 S사와 K사의 경우 월 데이터 100GB 기준 일반인 요금제는 6만 9천원 – 현역병 요금제는 5만 5천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L사는 매일 5GB 기준 일반인 요금제 4만 5천원 – 현역병 요금제 5만 5천원으로 오히려 현역병 요금제가 더 비쌌다. 성일종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서면답변에 따르면, 국방부는 병사전용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