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찰의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아직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이 10월 5일 경찰청 국정감사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찰의 인권침해행위로 인권위에 접수된 진정이 올해 8월까지 82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별로 살펴보면 불리한 진술강요 / 심야,장시간 조사/ 편파부당 수사 관련이 126건으로 가장 많으며, 폭언 욕설 등 인격권 침해가 114건, 폭행, 가혹행위 등이 90건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부당한 체포, 구속 및 감긍이 86건, 과도한 장구사용이 53건, 체포 이유 등 권리 불고지 / 가족 미통지가 38건, 피의사실유포 및 개인정보유출 등이 3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수치는 작년 1,188건인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 6월 경찰의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 경찰개혁 추진방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느끼는 경찰의 인권침해는 별로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인권위 진정접수와 별도로 경찰의 인권침해행위로 인권위에 상담접수된 현황에서도 올해 8월까지 이미 1,20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0월 5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20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구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통일 역량 결집,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과 통일 지향적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제18기, 19기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남재영 전임 회장님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오수철 신임 회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오늘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비전이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10월 5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재호·김서현·손동숙·김완규·윤용석·김보경·김운남·정판오·정봉식·박소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는 인구 108만 명을 넘어 2035년에 130만 명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시는 2022년 특례시 출범을 대비하여 「지방자치법」 등 관계법령 개정 촉구만 반복 할 것이 아니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고양시 관내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공공기관과 공기업과 일반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했다. 문 의원은 고양시가 이를 위해 공공기관‧공기업의 경기북부지사 유치를 위한 전담부서를 만들 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업과 단체의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서현 의원은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이라는 책을 인용하여 부패한 민주 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고,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으며 국민에 의한 정부가 최악, 최저질의 전제 정부로 변화하는 현상은 부의 불평등 분배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양주시의회는 5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1일 간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모두 1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 가운데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2월 발족한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를 통해 의원별 관심분야에 따라 대표 조례 제정에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제334회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유네스코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정덕영 의장 대표발의)’, ‘양주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재근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안순덕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창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미령 의원 대표발의)’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의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덕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고 그동안 힘차게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실질적 혜택을 안겨드리기 위해 실효성 높은 의원발의 조례 입법에 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창순 의원(더민주, 성남2) 은 5일 14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창순 의원은 제9대ㆍ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안전행정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총 25건의 조례안ㆍ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696건의 안건을 공동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ㆍ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경기도 지역재난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마련했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경기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여 도민의 역사의식 제고에 기여하였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13번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통해 소방인력 증원과 남한산성 옛길 복원, 전통무예 활성화 방안 등 도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코로나 이후 보육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세계일보가 주최한 제6회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 사회갈등해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은 공동체 화합과 사회통합 진작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에 힘쓴 기관과 개인을 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서현옥 의원은 ▲청소년증 보급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차별 해소 ▲청년기숙사 설립을 통한 청년주거권 문제 해결 등 사회 각 계층의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했으며, ▲평택항 포승지구 경계분쟁 해결 ▲평택시 기지촌 여성 지원책 마련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역 최초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자원순환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전국 최초로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 사회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현옥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며 지역현안과 갈등해결을 위해 활동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양주시 초·중학교 학부모대표,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양주 남문중학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자 및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자는 “현재 양주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공동주택 건립 확산으로 소규모, 적정규모, 대규모 학교가 혼재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신설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학구조정위원회의 법제화(조례 등)을 만들 때 이해 당사자 참여가 없는 의사결정이 아닌 학부모 참여와 의견을 반영 ▲양주옥정신도시 개발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과밀학급으로 적극적인 해소 노력 부족함, 학급당 28명으로 편성 요청 ▲신도시 외 다른 지역의 작은학교(과소학급)가 폐교로 진행되어 폐교를 막기 위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한적 공동학구제’ 시행 등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학구조정위원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솔뫼초 학부모대표자,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시의원, 의정부교육지원청 및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동 솔뫼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과 차량통학용 주정차 공간 마련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에 대해 신속한 대책 마련과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솔뫼초 학부모대표들은 “지난 7월 20일 안전한 통학로 TF팀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고충사항으로 학교가 7~8차선 대로변에 위치하여 다수의 학생들이 넓은 교차로 횡단보도를 도보로 건너서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학교 앞 도로가 내리막 길로 차량속도가 높고 통행량이 많은 구간인데도 스쿨존 제한속도가 미적용 또한, 교문으로 이어지는 보행로도 온전치 않아 위험에 노출되어 학부모들의 차량 통학이 늘어나면서 등하교시 자가용과 학원차량들이 학교 주변에 몰리는데도 주정차 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어 차량과 학생들이 뒤섞이는 위험한 상황에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으로 ▲통학차량 주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26주년을 맞이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중부소방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2025년 부사동 옛충남공업사 부지에 중부소방서가 신설되도록 했고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대전광역시 청년창업지원 조례안」등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지속적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방안으로 중앙로 일대에 대전 제2공공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재배치의 필요성에 대해 여론을 환기하고 아울러 대전시 건축물에 있는 미술품의 상당수가 타지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지역 작가들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지역 작가의 작품이 우선 배정 및 설치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주문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산청군 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8일까지 4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산청군 공무원아파트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심재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 뿌린 땀과 노력의 결과물을 수확하고 내년을 알차게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예산 편성 목적대로 잘 쓰이고 있는지, 계획한 성과 달성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챙겨봐 주길 당부했다. 또 내년 한 해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시에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불요불급한 곳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게 사업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