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2021년 12월 31일 만료 예정인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의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 더 연장하고자 제안됐다.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은 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해 1986년 기금 조성계획이 수립되어 1997년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됐고, 이후 2003년 「청소년육성 및 장학금 지원 조례」가 공포ㆍ시행됐으며, 2004년 청소년육성기금 200억 원이 조성되어 현재까지 관리ㆍ운용되고 있다. 2021년 사업현황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지원,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8개 사업에 16억 3,450만원(도비)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장태환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은 도내 청소년 활동과 복지, 보호 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기금의 운용기한을 5년 더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경기도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절차적 요건도 모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의왕2, 더민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6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장태환 의원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비용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사태로 도민의 생활 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한다면, 걷기 활성화를 통해 자가 생성 ‘건강백신’적용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도 높이고, ‘화학백신’ 접종 순차를 기다리는 도민의 마음에 여유를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장태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걷기 활성화 및 걷기 편한 환경조성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걷기 활성화 및 걷기 편한 환경조성 지원사업 추진전략, 걷기 앱의 개발·유지보수·보급 방안, 걷기 좋은 길 개발 및 지역자원 연계 방안 수립의 근거를 규정했다. 끝으로 장태환 의원은 “경기도만의 걷기 고유 플랫폼을 만들어 모든 도민이 걷기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용인6, 더민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6일 상임위 심사를 원안으로 통과했다. 지난 8월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학생 166만여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원대상에서 배제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재난 상황을 인정하고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도록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고, 학교 밖 청소년 중 교육재난으로 인해 교육복지 피해를 입은 청소년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했으며, 교육재난지원금의 지급방법ㆍ지급시기ㆍ지급금액 등 필요한 사항은 피해 상황 및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8월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하여 유영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차별 및 편견을 없애야 하는 책무를 지닌 지방자치단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서초구의회는 10월6일부터 10월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6일 개최된 1차 본회의에서는 ▲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고, 이어서 ▲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 기업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7건과 ▲ 서초구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7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안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드코로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패러다임의 전환이 모험이 아닌 상생의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예전보다 더 철저하게 방역에 임해야 한다”며 “모두가 함께 지혜롭고 담대하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초구의회는 구민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민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고 고령과 장애 및 거동 불편 환자에 대한 의료 접근성 개선 등 재택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의료기관 중 절차에 따라 일부를 재택의료센터로 지정ㆍ지원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책무, 도 재택의료센터 지정과 기능,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도·감독, 포상 등을 포함했다. 정부에서도 커뮤니티케어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여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진료과목별 재택의료 시범사업 등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미정의원은 “최근 인구의 고령사회 진입, 의료기술의 발달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노화·사고·질환·장애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와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평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의료복지서비스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맞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성, 비례)와 경기도청은 10월 6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관련 사진과 독도를 사랑하는 청년 작가들의 회화 작품 전시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독도 사진전 기획 작가인 주대선 작가의 작품소개로 진행됐으며, 독도에 관련된 작품들을 전시하여 경기도민의 독도에 관한 관심을 야기하고자 개최됐다. 장현국 의장은 “며칠 전 일본 시마네현에서 독도 관련 상품을 개발하며 독도를 형상화한 음식에 일장기를 꽂아 내놨다는 소식을 접했다. 우리가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독도를 향한 일본의 헛된 야욕에 대해 경고하고 우리의 영토 독도를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성 위원장은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일본의 영토 침탈야욕과 망언 속에서 독도를 지켜낼 방법 중 하나는 독도는 우리의 땅, 우리의 섬임을 끊임없이 기억하는 것이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외롭고 고립된 독도의 모습이 아니라 자연의 조화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 그곳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독도수비대를 그린 작품 등을 통해 독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0월 6일 의장실에서 서명석 의원과 함께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에서는 ‘중구 코로나19 극복 영세소상공인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김연수 의장은 중구청 경제기업과 지원사업 담당자와 함께 지회 관계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업종 종사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했다. 지회 측은 “국가에서도 업종 구분 없이 지원하였던 것을 유독 중구에서만 유흥주점을 제외했다.”면서 “타업종보다 16배가 많은 재산세중과분을 납부하는 등 중구 재정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해묵은 유흥주점 차별정책을 답습하지 말고 관내 유흥주점 업주들의 불만과 심적 고통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특히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하다.”며 “이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중구청 관련부서에서 추가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광양소방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위원들은 공장내 노후화를 비롯해 산소 공급 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현황과 안전작업 절차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확인했다. 또, 노사‧협력사가 현장의 위험 요소를 직접 관리하는 ‘안전혁신비상 태스크포스(TF)’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광양제철소의 전반적인 사항을 살폈다. 최무경 위원장은 “포스코는 화재·폭발 사고를 비롯한 대형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사업장으로, 노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강도 높은 예방대책을 시행하여 재난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도에서도 산업안전 보건분야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감독할 방침으로 동종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시찰 및 장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박재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감염병 위기관리대책에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유형별 보호조치 방안 및 사회복지시설의 유형별·전파상황별 대응방안을 포함하고, 현재 심리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감염병 대응 의료인과 그 밖의 현장대응인력까지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박재만 의원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어린이, 노인 장애인, 그리고 이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감염병 확산 시 이들을 위한 별도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의료인과 현장대응인력의 우울증, 불안감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면서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심리 방역을 펼칠 때”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12일 있을 제355회 임시회 제2차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김영준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유관기관 간 업무 중복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 사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설치와 구성에 관해 규정하면서, 상위 법령과 체계가 맞지 않은 부분들을 함께 개정했다. 실제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는 2015년 1월 14일 제정 이후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아 상위 법령 개정 사항조차 반영하지 않은 상태로 수년간 방치되어 왔다. 김영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유관기관들 간의 업무 중복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각 기관 사이의 협력체계가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