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39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4월 12일 10시부터 도서지역인 우도면을 방문하여 우도면사무소, 우도보건지소, 우도119지역센터 등을 둘러보고 도서지역 현안사항 청취와 관계자 격려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양영식 위원장은 이번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우도면 현장 방문을 하면서 우도면 전반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도서지역 소방안전 대책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운영상황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고 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어 도서지역에서의 보건의료․복지․소방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가 8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용암해수 활용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했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용암해수 활용방안'을 통해 지역 내 편중된 산업구조에 따른 제조업 육성의 한계 극복과 기술·서비스 융복합 제주형 고부가가치 신산업 모델로 건강지향성 음료 산업 육성 과제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정책 창출과 지원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김희현 대표를 비롯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지역 소상공인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는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장, 강성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진기옥 제주도 물정책과장, 박원배 제주지하수센터장, 최혁준 ㈜비케이바이오대표가 토론을 벌였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김희현 대표는 이번 토론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제주 청정바이오 소재 자원과 고품질의 용암해수 및 지하수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지향성 음료 산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역량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최로, 일자리 정책 창출 및 지원을 위한 2차 워킹그룹 1차 회의를 8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일자리 정책 창출과 지원을 위한 2차 워킹그룹은, 언택트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일자리 정책을 창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일자리 정책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일자리 정책 창출과 지원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2차 워킹그룹 1차 회의에서는 제주도 일자리과와 미래전략과에서 '제주도 일자리정책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 및 향후 방안'과 '4차 산업혁명 연계 일자리 창출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더 큰 내일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타, 제주연구원, 제주 여성가족연구원 둥이 참여하여 토론을 벌였다. 일자리 워킹그룹을 주관하고 있는 김경미 의원은 “제주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확산 시키고, 이에 필요한 정책창출과 지원 방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현주소를 짚어보고, 제주도의 관련 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 교류와 유대 강화의 장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7일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매거진‘드림제주21’봄호(통권 제30호)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봄호는 김경훈 시인의 시 ‘재고(再告)-남매상봉기념비’를 머리글로 열며, 제주4.3을 추념하는 마음을 담았다. 봄호 첫 번째 특집은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에 따라 제주도의회에서 4.3문제를 공식 제기한 지난 1991년의 도정질문에서부터 최근까지의 제주도의회의 4.3발자취를 강철남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장의 글로 담았다. 특히 제11대 도의회에서의 그간의 경과와 함께 앞으로 뒤따라야 할 후속 조치를 다뤘다. 두 번째 특집에서는 도민 중심 정책철학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추진중인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추진의 내용과 방향을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의 기고로 들여다보았다. 올해 드림제주21 특집 칼럼은 제주와 환경에 대해 김완병 박사의 ‘제주와 환경’, 김오순 작가의 ‘다시 보는 탐라순력’, 김신자 시인의 ‘제주어 산책’, 한진오 작가의 ‘신(神)나는 탐라’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호부터는 ‘현장 속으로’를 신설,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을 위한 의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강충룡 의원은 제주도 공교육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간의 다양한 상생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제주지역의 발전과 국제학교 간의 상생 및 제주교육 발전에 도모하고자 2021년 4월 7일 「제주도 국제학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충룡 의원에 의하면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는 외국 유학 수요의 국내 흡수를 통한 국부유출 방지와 기러기 아빠 등 가정문제의 해결, 더 나아가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됐는데, 국가적 차원에서의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되고 있는 것에 비하여 제주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부분은 부족하다고 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국제학교의 문턱이 높고 매우 이질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같은 지역에 있지만 사실상 교류는 없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했다. 이에 강충룡 의원은 이제는 제주지역 공교육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함으로써 서로 윈윈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방학 중 영어캠프를 중장기로 운영하여 방학 중 해외 어학연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보급 선도 정책과 관련하여, ‘탄소없는 섬 제주, 전기차 보급 선도 정책 어디까지 왔나’로 포럼을 개최 했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제주 2030’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탄소중립’을 선도한 제주도의 현주소와 전기자동차 보급 성과 및 과제를 진단하는 정책 창출과 지원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포럼에는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김희현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전기자동차 정책과 시장선도 방안’에 대한 기조발제를 하는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기조발제에 이어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 강미란 제주도 전기차지원팀장, 송상훈 제주도 전기차활성화위원장, 현승철 네이처모빌리티 의장, 최영준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 이정홍 퍼시픽렌터카 제주지점장 등이 토론을 벌였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김희현 대표는 이번 포럼은 '정부가 자동차 온실가스 24% 감축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 785만대 보급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시는 지난 4월 2일,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책개발로 뉴노멀시대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책개발팀 운영 방향과 타 지자체 혁신사례 공유, 분과, 배정,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젊은 공직자의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례 중심의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책개발팀원들이 직접 담당 부서를 찾아가 발굴한 아이디어 실행방안에 대한 숙성도를 높여 나간다. 숙성된 아이디어는 정책 제안 과정을 거쳐 2022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체감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상헌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하여 시민들이 더 새롭고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공직자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제주시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참신하고 훌륭한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어온 이루미 시책개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제주 농가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5일 오후2시, 김경미 의원실 주관으로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 될 예정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적·직업적 지위를 보장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는 방안들을 다룰 예정이다. 김경미 의원은 “고령화와 농업인력 부족 등으로 농가인구의 49.4%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비중과 역할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여성농업인들의 지위가 남성농업인보다 낮다는 인식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와 행복이용권 확대 등 관련 정책이 상당히 진척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많다”고 했다. 특히, “열악한 농촌의 문화·복지서비스 해소와 여성농업인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요구를 구체화하고, 집행부와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며 개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간담회 장소와 인원이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의장 좌남수)는 1분기 의정홍보 우수부서 평가를 통해 홍보우수부서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과 공보관을 각각 선정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 및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방송매체 홍보자료 제출, 언론 보도실적, 언론 기고,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등의 평가항목을 놓고 항목별 배점기준에 의한 점수로 순위를 가리고 있다. 좌남수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의정활동이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올해도 도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분기 우수부서 평가는 6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조례의 이행사항 평가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의원의 입법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의회 홈페이지에 「입법평가&후속조치」메뉴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지금까지 도의회 홈페이지에서는 의안정보 메뉴를 통해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만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 도의회에서 의결된 조례를 도지사가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 및 환류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도의회 홈페이지에 「입법평가&후속조치」메뉴에서 조례의 이행사항 평가는 도의회가 매년 분기별 실시하는 입법평가 및 2020년도 자치법규 입법평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정보를 도민에게 알리고, 후속조치는 평가결과에 따른 도의원의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추진 상황에 대한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도의회 홈페이지 입법평가 및 후속조치 메뉴 신설·운영은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도민의 알권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도의원의 입법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완성도 높은 조례의 제·개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히 지시”한 사항의 반영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