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만15세~39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가구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만 15~39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 일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적립해주며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과 가입 기간 동안 국가공인자격증 취득과 교육이수(연1회, 총 3회)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가구 중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는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본인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적립·지원하고 3년간 근로지속,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이 충족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사업이 어렵고 힘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연수구는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 본부 연수구지부(지부장 박주연)와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내용은 전문, 본문 10장 74개 조항, 부칙 8개 조항으로, 중식시간 ARS안내, 관외여비 개선, 당직제도 개선, 출장 택시비 지원, 재충전 휴가 지원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로, 지난해 12월 연수구지부의 교섭 요구안 제출함에 따라 2년 만에 교섭을 시작해 9개월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앞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반기별로 이행과정을 공유하는 등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단체협약을 이뤄냈다.”며 “단체협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광양시 중마동과 성황·도이지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대로2-27호)가 골약동주민센터 이전과 대우 푸르지오 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에 앞서, 오는 8일 오후 2시에 개통한다. 중마동 지역과 새롭게 조성되는 성황·도이지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지난해 말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터널등, 가로등, 신호등 등 전기공사가 마무리되어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금광@∼성황 간 도시계획도로는 본선부 790m와 광양항 동측 배후도로에서 성황·도이지구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 550m를 개설하는 공사로, 2015년 4월 착공했으며, 34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본선부 790m 구간에는 광양항 동측 배후도로 하부를 관통하는 160m의 양방향 터널(지동터널)과 성황천을 횡단하는 40m의 교량(성황1교) 1개소를 설치했다. 광양항 동측 배후도로를 이용해 성황·도이지구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 550m를 개설해, 성황·도이지구 주민의 교통 편익을 높였다. 박성완 도로과장은 “금광@∼성황 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중마동과 성황·도이지구 간 접근성이 향상되어 성황·도이지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광양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2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2022~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실시한다.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단절된 야생생물 서식지를 복원해 도시지역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탄력성을 증진하고, 미세먼지 등 도시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의 생태축 복원사업은 생물서식이 어려운 나대지에 삵, 새호리기, 황조롱이 등의 멸종위기종 또는 천연기념물을 생태복원 목표종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시행해,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생태숲과 생물서식처가 복원되고 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되며, 성황근린공원 조성공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도심 속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생물을 복원함으로써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북도는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진안군과 무주군이 선정돼 국비 1,28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으로 총 7개 신규사업이 선정됐다. 이 중 전북도는 진안군과 무주군 2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도가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3,150백만 원)의 41%에 육박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무주군은 사방이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기본적인 환경기초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용담댐 상류지역인 무주읍 전도마을에 친환경연료(LPG)를 보급한다. 이로써 주민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깨끗한 연료 보급으로 대기오염물질 감소 등 자연환경 보전 효과까지 기대된다. 진안군은 용담댐 호소 1㎞이내의 수변구역에 해당되며 상전면에서 유일하게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인 원수동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한다. 이에 수질오염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던 주민들에게 용담호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국비 확보로 행위제한 등으로 불편을 겪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암군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산물벼 1,192t, 포대벼 9,274t 등 총 10,466t으로 이는 전남도 배정량의 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는 10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포대벼는 11월 초에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미와 새청무 2개 품종이다. 매입가격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12월 말 확정된다. 우선 중간정산금 3만원으로 수매당일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민들이 수분함량과 감량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다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 매입현장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예방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서울 도봉구)에서 9월 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추석맞이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하나로마트 창동점과 함께한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설 특판전’과 ‘봄 맞이 특판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시민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됐다. 경남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중 식품가공 15개 사, 생필품 제조 6개 사 등 2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 녹차명란김 선물세트(하동 자연향기) ▲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고자미영농조합법인) ▲ 흑돼지 수제불고기 세트(함양 지리산산골흑돼지농업회사법인) ▲ 전통장류 세트(거창 양지영농조합법인) 등을 판매하여 6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트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주요 사회적경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부여군이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이 충남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의미가 있는 건 지역화폐가 단순히 경제적 효과만 낳거나 결제수단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연대감을 모으는 끈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지난 9월 30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185만 명 중 96.4%인 178만 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71.4%인 132만 명,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4.8%인 27만 명, 선불카드로 10%인 19만 명에게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전체 지원 대상자 60,454명 중 96.3%인 58,202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46.1%인 27,871명, 굿뜨래페이로 50.2%인 30,331명에게 각각 지급이 완료됐다. 그 가운데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은 충남에서 가장 높다. 부여군에서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인 50.2%는 충남 평균 비율보다 3.4배가량 높은 수치며, 이는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비율인 46%보다 더 높다. 이것은 부여군민들이 별도의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자발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월군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이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연계하여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월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선정에 따라 2022년 영월읍과 주천면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약 11억(국도비 6.5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개인주택에 태양광134가구, 지열15가구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너지 균형 발전과 에너지 자립기반 강화로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에너지 복지에 집중해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차량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5월부터 주정차위반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차량과태료 징수액을 전년 동기 대비 3억 8천만 원 초과 징수했다. 10월부터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검사지연 과태료 등 30만 원 이상 체납자 2,535명, 13억 원 체납액에 대해 체납자 재산 조사를 통해 부동산과 차량 및 예금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고액체납자 정리기간을 운영해 직원별로 체납자를 지정해 관리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납부능력이 있는 고질·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과태료가 체납될 경우 최고 75%까지 가산금이 누적되고 차량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자진 납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