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전달하고자는 메시지와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2024년 책 권하는 도서관”을 전개한다. 2024년 올해의 주제는“책, 세계와 관계하다”로 책을 통해 나, 우리 그리고 공동체라는 세계를 연결하는 12개의 월별 소주제를 선정하여 북 큐레이션 사업, 도서관 공동행사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학교지원 연계사업 등 공동의 목표 및 정책지향과 함께 도서관 별 연계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책문화 축제, 도서관 산책, 독서공모전 등 공동사업 추진 시 올해의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구성 및 도서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고, 월별 주제에 따라 사서가 선정한 도서에 대한 서평 등을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작년 조직 통합에 따른 장점을 활용한 공동의 목표와 정책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방법과 특색을 가진 사업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4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은 업사이클링공예, 난타, 방송댄스, 텅드럼 등 7개 강좌를 개설하여 풍부한 상상력과 즐거움을 향유하며,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공감 능력을 확장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용 드론을 활용하여 드론 코딩 및 조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강옥화 원장은“우리 서귀포학생문화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 예술가의 꿈이 아름답게 영글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과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7일 총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하여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자체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함에 따라,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계획·건축설계·교육시설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설계비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인 공공건축사업의 건축기획, 설계용역 과업지침서, 건축설계공모 지침서 등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하고, 시설 사업 추진에 따른 자문 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인사말에서“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시설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제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품격 높은 교육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의 바람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도정 4대 핵심 키워드인 분권, 분산, 연결, 혁신을 중심으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도민들과 공유했다. 제주도는 7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2024년 도민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이날 경제, 자치, 청년, 복지, 환경, 의료, 교통, 문화, 체육, 교육, 미래산업, 1차산업, 관광 분야 등 각계각층의 도민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정의 핵심 정책을 쉽게 알리고, 도민사회 리더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준비했다. 행사는 오영훈 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책기획관이 정책방향과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한 후, 오영훈 지사가 무대에서 내려와 도민과 눈을 맞추며 도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두고 분권, 분산, 연결, 혁신의 4가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분권과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에도 도민들은 행정체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자 2명 중 1명이 7일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서귀포시 섶섬 남동쪽 약 2.4㎞ 해상을 지나던 낚시어선이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고, 서귀포해경이 변사체를 인양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지문을 감식한 결과 사고 어선의 선장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유가족 지원 및 장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일상병행 수색으로 전환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는 그동안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상수색에 선박 135척과 헬기 24대를 급파했으며, 육상에서는 인력 2,073명과 드론 65대를 투입해 해안변을 집중 수색했다. 실종자 구조에 기여한 어선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수색에 참여한 민간어선에는 유류비 등 지원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해병대 제9여단을 방문해 국가와 제주를 위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로 근무에 매진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기간 튼튼한 안보와 제주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9여단 장병들과 사병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복무하는 장병들에게 신뢰와 고마움을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장병 여러분을 믿고, 설 명절을 걱정없이 지낼 것”이라며 “여러분이 제주를 잘 지켜준 덕분에 제주도가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고 도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제주에서 보람 있는 군 생활을 하고, 이번 설 명절도 따뜻하게 보내기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9일 설 연휴 첫날 제주국제공항 관제탑과 노형119센터 등 주요 상황실과 유관기관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제주에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2024 설 연휴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제주축협 조합장 및 임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축산물 도축·경매과정 및 현황 등을 파악했다. 오영훈 지사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 공급에 앞장서는 제주축협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공판장 도축라인 시설 개선사업 지원, 축산물공판장 경영 적자 해소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건의됐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경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자체적인 방향과 방법이 마련되지 않은 채 행정에서 지원만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마찬가지이므로 지역축협과 행정이 협업하면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기본적인 방향이 정해지면 행정에서 검토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도축검사실의 근무환경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 도내 주요 항·포구에 많은 어선이 정박할 것에 대비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제주도는 수산정책과장을 반장으로 2개반 10명의 인력을 투입해 7~8일 이틀간 제주항, 한림항, 서귀포항, 성산포항 등 어선이 밀집한 주요 항·포구에서 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계류어선 안전결박, 선내 전기설비 및 소화설비 이상 유무, 선내 전기설비 가동시 당직자 배치 여부, 화재 위험요소, 보안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해경파출소, 수협, 어선주협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항내 취약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점검에 앞서 제주도는 6일 도청 2청사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어선안전조업국, 수협, 지역어선주협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빈번한 겨울철 어선 조업사고 예방 방안과 함께 설 연휴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 5년간 도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문화예술 플랫폼이자 컨트롤타워인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힘을 합쳐 도민의 문화 참여권 보장 및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지방공공기관 릴레이 현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6일 오후 4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을 방문해 임직원 및 예술가 등과 제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함께 ‘예술하기 좋은 섬, 제주’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도내 예술인들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인들은 마을공동체-행정-예술가그룹 협력망 구축, 민·관 소통채널 ‘제주문화협력위원회’ 역할 확대, 빈집 및 유휴공간을 예술인 창작공간 또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조성, 제주의 문화 브랜드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교류, 진출, 판로 개척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마을공동체-행정-예술가그룹 협력망 구축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새로운 기초자치단체가 도입되면 기초단체별 특성에 맞게 문화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제주문화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 ‘우리동네 나눔트럭’이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우리동네 나눔트럭은 지난해 9월말까지 3년간 민간자본으로 운영되다가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제주도의 지원으로 제주도 푸드뱅크가 운영을 맡는다. 읍·면지역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나눔트럭은 동 지역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이동형 푸드마켓이다. 7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서는 우리동네 나눔트럭은 10개 읍·면지역 지정장소에 월 1회 방문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연간 8,400가구에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우리동네 나눔트럭을 신청한 이용자는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서 부담이 큰데 매달 원하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금원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나눔트럭은 2020년 12월부터 읍·면지역을 총 263회 방문해 1만 1,722명에게 2억 8,300만 원 상당의 식품 등을 제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말까지 도 누리집 개선 의견을 접수한다. 또한 설 연휴가 시작되는 8일부터 12일까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특별 서비스페이지를 제작해 설 명절 비상진료 체계, 음식점 운영 상황, 물가 정보 및 할인 행사 정보 등을 게시한다. 제주도는 누리집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매년 누리집 콘텐츠를 개선하고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개선 의견은 ‘제주도청 누리집 → 신문고 → 함께 만드는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수렴된 의견은 누리집 개선 작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술적인 이유 등으로 반영이 어려운 사항도 최대한 적극 검토해 다음 콘텐츠 개선 시에 반영하는 방안을 찾는다. 이어 웹사이트 품질관리 수준진단을 통해 컴퓨터 사양과 모바일 기기에 관계 없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가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청 누리집에서만 제공되고 있는 간편 로그인 기능도 행정시까지 확대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누리집에도 추가 회원가입 없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모한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구현의 핵심적인 기반이 되는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1차산업 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 재배 아열대·열대 작물 병해충 데이터 구축 분야’에 응모해 총 1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 재배 아열대 및 열대 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총 27만 4,000장의 촬영 이미지에 증상 부위, 증상 구분, 병해충명, 질병 단계 등 세부적인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학습용 데이터가 구축됐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물 이미지로 증상과 병해충 유무를 바로 식별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 모델도 별도 개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5개년 동안 적용되는 지식재산 진흥 정책 및 창출·보호·활용 방안 등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3차 지식재산 진흥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3차 지식재산 진흥계획은 ‘지식재산 혁신 IP 아일랜드 제주’라는 비전 아래 제주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신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등을 목표로 했다. 지식재산권은 기업 연구개발 및 산업육성의 결과물을 권리화한 것으로,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화와 연계를 추진하여 지역산업 발전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요소이다. 계획에는 IP 기반 기술사업화 확대, ᄒᆞᆫ디모아 IP 생태계 조성, 미래 신산업 IP융합·성장, 지역혁신 IP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과 16대 핵심과제가 포함됐다. 제주도는 ‘IP기반 기술사업화 확대’를 위해 기술사업화 및 기술 이전 지원, IP활용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지원, IP페스티벌, 브랜드·디자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ᄒᆞᆫ디모아 IP생태계 조성’을 위해 IP정책 거버넌스 구축, IP보호·분쟁 단속 지원, 유관기관 IP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도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교육·문화·예술 실현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안 능력개발, 문화예술, 생활취미 등 8개 분야 158개 교육과정(298회)을 도민 6,000여 명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10월 센터 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 및 도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드론, 소소한 집수리, 연필 인물화 그리기 등 17개 과정을 신설했다. 또한 테마가 있는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소재로 한 4·3역사기행,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 여성 및 단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취약계층 협동조합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문대여성마을학교와 배달강좌를 운영하는 등 도민 누구나 교육과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수강생들이 배움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과 연계해 배우는 즐거움에 나누는 행복을 더해 교육운영의 효과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