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들을 유공·조기납세자로 선정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매년 1억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매년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개인)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조기납세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마감일 7일전까지 납부한 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한다. 또한 유공납세자의 경우, 서귀포시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최근 3년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나 국세체납자는 제외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과 3년간 세무조사 면제, 그리고 2년간 1회에 한하여 징수유예 납세담보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며, 조기납세자로 선정된 400명에게는 총8백만원 상당의 경품(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납세자 선정을 통해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와 인정을 표하며, 모범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외교부 국장 인사 국제경제국장 김 지 희 (현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월ㆍ화 휴관)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에서 한국과 영국 문화도시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한ㆍ영 공동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 해안에서 촬영된 아티스트 듀오 방앤리의 액트제로 노지(ActZero Noji)와 영국 작곡자이자 안무가 빌리 코위(Billy Cowie)의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영상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해 생태문화도시를 목표로 진행하는 기후 위기 캠페인 관련 기후예술프로젝트 성과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3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코리아라운드 컬처'로 선정된 한ㆍ영 문화도시 교류사업은 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한영국문화원ㆍ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ㆍ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간 상호이해 구축을 위한 행사의 하나로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귀포시와 영국의 문화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위기 등을 공감하여 미래세대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운영하는‘'2024 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 16시까지이며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으로 시작된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많은 수료생들을 배출하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특히 본 사업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되며 음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이미 음악을 즐기는 시민까지 모두가 서귀포예술단 단원에게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악과 성악분야로 나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초급&중급, 색소폰 초급&중급, 트럼펫, 타악기 초급&중급, 하프), 성악(성악앙상블, 가창교실) 분야별로 총 12개 강좌가 개설되며 총 6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장소는 서귀포관악단 연습실(88올림픽 국민생활기념관), 생활문화플랫폼, 제주음악창작소 서귀포합창단 연습실 총 3군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 따르면 금년도 가로등 시설 확충 및 정비 분야에 2,560백만원을 투입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가로등 시설과 유지보수 사업에 1,410백만원을 투입한다. 가로등 시설 사업에 1,010백만원을 투입하여 중산간동로(호근천~제2서홍교), 효돈동 신효동집길 등 가로등 미설치 주요도로에 가로등 시설을 확충하고, 구도심 가로수 빛가림 개선을 위한 보행등‧보조등과 마을안길 보안등을 시설해 나갈 계획이며, 유지보수 사업에 400백만원을 투입하여 고장 신고 가로(보안)등을 신속히 보수하기 위한 유지관리 공사를 시행한다. 그리고, 읍면지역 가로등 양방향제어시스템 구축에 1,000백만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 5개 읍면지역 가로등에 대하여 원격으로 고장 선로 점검, 점등 시간 조정 등 제어가 가능하도록 가로등 분전함에 양방향점멸기를 시설할 계획으로, 『2024년 지역에너지절약 시설보조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되어 균특보조금 400백만원을 지원받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가로등 시범 설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부과된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체납액은 총 161건(1억22백만원)으로 대상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 고지서와 압류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체납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 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공동·분할 소유 시설물의 경우 개인 소유 면적 160㎡ 이상)에게 매년 10월, 1회 부과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30억66백만원을 부과하여 2023년 2월 현재 부과액의 96%인 29억44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사용을 유도·관리하기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절수설비 설치지원 사업 참여 시설을 모집한다. 절수설비는 별도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 장착하지 아니하고도 일반제품에 비하여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양변기나 수도꼭지를 말한다. 시는 올해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절수 효율이 높은 절수형 양변기 38개를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설에서는 2월 29일까지 서귀포시 상하수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3월 말까지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절수 효율이 높은 절수설비(절수형 완제품 양변기)를 보급하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2개 시설에 172개의 절수설비 지원사업을 완료하여 절수형 양변기 교체를 통해 약 47~52% 절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상수도 사용량 절약에 효과가 좋은 절수설비 보급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17일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물영아리 오름 등반로 입구에서 공원녹지과 직원, 산림조합, 산림조합 산악회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관련 기관 합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관련 기관인 오형욱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직원들과 서귀포시 산림조합 산악회도 함께 참여,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에 힘썼다. 이날 행사는 봄철 오름 등반객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산불예방 홍보물인 휴대용 장바구니, 리플렛을 배부하며 산림인근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등의 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물영아리 오름 등산로 쓰레기 수거등 산지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산불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작은 불씨 하나가 제주의 귀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매달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사업 대비 임대료 및 재산 등 기준이 완화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2024년 기준 1990~2005년생)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특히 금번 2차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으로 추가됐다. 소득⸱재산요건은 ▲청년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부모)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총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가능하며, 소득 및 재산 등 요건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 현행 건축법상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경우 건축 신고 효력이 자동 상실되고 있어, 기간 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아 효력상실 되는 사례가 발생하면 새로이 건축신고를 득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는 `22년도부터 반기별로 건축주에게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전안내 대상은 건축신고 효력상실일이 2024년 6월 30일까지인 동지역 17건, 읍면지역 181건 총 198건이다. 또한, 읍·면 담당자들의 업무가중 부담해소를 위해 읍면동 지역 모든 건축 신고건은 일괄 제주시 본청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동지역 98건, 읍면지역 797건 등 총 895건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시행해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력상실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초교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4억 원(공사비 12억 원, 지중화 22억 원)을 투자해 가공선로 지중화 및 도로를 정비(L=720m)하는 사업이다. 중앙초교 주변 일대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낡은 전신주 등의 도시미관 저해 요소가 있어 가공선로 지중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우선 2월부터 지중화 관로 사업을 시행한 후 10월까지 도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초 지중화 사업 외에도 총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해 외도초·동광초·오라초·신광초·광양초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보행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가로경관을 개선해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하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및 심혈관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954~1973년 기간 중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8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 기준으로 검진자가 2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건강검진 신청을 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이번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나아가 여성농업인들이 병(질환)을 방치했을 때 발생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크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협의체 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및 임원 선출, ▲ 제주시협의체 ’23년 운영 지원 결과 공유, ▲ ’24년 운영 지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관련 종사자, 자생단체 등 지역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주민 58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복지사각지대 2,658건을 발굴, △복지자원 1,967건을 발굴, △110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14일부터 19일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수립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2024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은 학교교육과정의 합리적 설계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활발한 협의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관련 현장기획형 연수로 이루어졌다. 현장기획형 연수 1일차에는 2022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학교특색과목 개설과 운영을 주제로 유영식 선생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학교특색과목 설계의 실제를 주제로 권성희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서귀포초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 수립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 비전 및 목표를 공유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조직 구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7일 송악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2024년 도서관 영어 교실’을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KIS jeju’와‘BHA’국제학교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영어 교육 봉사클럽 English Sprouts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작년부터 송악도서관에서 진행됐던‘도서관 영어 교실’수업은 수준별 영어 스토리텔링과 놀이 활동으로 영어가 처음인 친구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0일, 2기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7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2기 모집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