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에 따라‘(가칭) 월랑유치원’의 원명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024년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로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칭) 월랑유치원’은 제주 최초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전환하는 것이며, 기존 병설유치원 건물과 시설을 활용하여 6학급 규모로 2024년 9월 1일 개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립단설유치원의 원명은 외부인사가 포함된 제주시교육지원청 원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54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제2청사 제6회의실에서 상담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상반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2024학년도 상반기에 일선학교에 나가서 상담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연수로 학교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상담의 기초 이론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상담기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 직무연수 과목은 연수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참여자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으며, 연수 과목은 ▲회복적 써클, 갈등에서 스스로 돌보는 공동체 ▲행동 조절의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들 ▲아동․청소년의 세계와 관계 맺기(집단 상담 개입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영화를 활용한 집단상담프로그램 ▲학교 집단상담의 이해로 구성됐으며, 분임별 실습 기회도 제공하여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상담기법과 이론을 익혀 전문성을 신장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4・3희생자 발굴유해 2구가 76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0일 오후 2시 30분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날 보고회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창범 4・3유족회장 및 4・3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원이 확인돼 가족을 찾은 희생자들은 군법회의 희생자 1명, 예비검속 희생자 1명이다. 지난해 4·3희생자 유가족 283명이 참여한 채혈분과 제주국제공항 발굴유해의 유전자 대조 결과, 행방불명 희생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특히 올해 신원 확인은 지금까지 채혈에 참여하지 않았던 직계 및 방계 유족의 추가 채혈을 통해 파악됐다. 한 명의 행방불명 희생자에 대한 유가족 다수의 적극적인 채혈 참여가 신원확인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이승덕 서울대 법의학연구소 교수의 신원확인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년정책들이 정책 수혜자에게 직접 설명이 이뤄지도록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가 도내 대학에서 열릴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을 만나 도내 대학생들이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청년정책과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은 2024학년도에 재구성된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소통하며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제주대학교 오윤성 총학생회장과 양예린 부총학생회장, 제주국제대학교 김현지 총학생회장과 정필원 부총학생회장, 제주관광대학교 고덕화 총학생회장과 김애영 부총학생회장, 제주한라대학교 김가현 의장과 김은성 부의장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대학생들이 제주도의 청년 정책과 관련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총학생회 간부를 비롯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119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지난 6일 정부의 의사인력 확대 방안을 발표에 따라 전국 5대 병원 전공의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의한 상황이다. 이에 119구급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우선 이송하되, 병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 선정을 전담할 방침이다. 구급대 중증도 분류에 따라 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으로, 비응급환자는 지역 응급의료센터나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이송이 이뤄진다. 또한 119응급의료 상담 신고전화 폭주를 대비해 현재 2대(2명)인 상담 수보대를 파업단계 시 3대(3명), 장기화 시 4대(4명)으로 증설하는 등 수보대 및 상담 인력을 단계별로 보강한다. 도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친절 응대 기조하에 의료상담, 병원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전공의 집단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을 받은 민간사업자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3건의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 적극 대응한 결과, 제주도가 항소심(2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2015~2019년 신제주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 생활형숙박시설을 신축한 개별 건축주인 3개 민간사업자가 ‘토지구획 정리(택지개발) 사업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업 시행자가 원인자부담금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으로 개별 건축주에게 한 부담금 부과처분은 무효’라는 점을 들어 지난해 제주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민간사업자가 제기한 소송 3건에 대한 1심 판결에서 1건은 제주도가 승소했으나 2건은 패소해 총 16억 원의 원인자부담금을 반환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제주도는 적극적인 소송 대응을 위해 고문변호사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했으며, 상하수도본부 담당공무원이 당초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에서 정한 규모와 용도를 초과해 수도시설 신·증설의 원인을 제공한 ‘특별한 사정’을 입증하기 위해 주력했다. 30~40년 전에 추진한 토지구획정리사업 인·허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 사육농가의 경영 손실을 예방하고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 브루셀라·결핵병 일제검진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0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 브루셀라‧결핵병 청정지역으로 선포한 이후 매년 청정지역 유지 확인을 위해 도내 사육 중인 소에 대한 특별관리를 추진해왔다. 소 결핵병의 경우 2017년 양성축 48마리가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회복을 위한 ‘소 결핵병 근절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어 2022년 3월에는 서귀포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1마리가 양성축으로 확인돼 살처분 조치와 더불어 특별관리농장으로 지정해 동거축 전두수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고 전부 음성인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특히 마을공동목장 등 초지 방목 전에 소 브루셀라·결핵병 일제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 결핵병은 1만 5,060마리를 검진할 예정이며, 한우는 만 12개월령 이상 암소의 60%(소 브루셀라는 30%) 이상을, 젖소는 착유우를 대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16억 원을 투입해 총 55개소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한다. ‘생활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사업’은 지난해 도민과 경찰이 CCTV 설치를 요청한 접수 건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우선 설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한 뒤 1년간 각종 행정절차와 설치공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접수된 413개소에 대해 행정안전부 평가지침에 따라 제주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범죄 평가, 읍면동 지역분석, 유동인구․상가 정보 등을 고려한 빅데이터 분석, 중복성 평가 등을 거쳐 우선 설치대상지를 선정했다. 전기․통신 등 기반 조사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지역 55개소를 최종 확정하고 행정예고, 점용허가(도로, 문화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12월 말까지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가 설치되는 55개소의 CCTV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관제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범죄예방 등에 활용한다. 한편, 제주CCTV통합관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에서도 전공의의 사직·근무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20일부터 집단 휴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전공의의 근무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 조사에 나선다.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에서 수련병원(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의‘전공의 집단휴진 관련 현지 조사 협조 요청’공문 발송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지자체 관리대상 수련병원(서귀포의료원, 한마음병원, 중앙병원, 한국병원)에 19일자로 조사 협조 요청을 보냈다. 현지 조사는 「의료법」 제61조에 따른 것으로 20일부터 2인 1조로 4개반을 편성해 전공의 근무 수련병원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현장조사에서는 전공의 근무상황을 점검(휴진자 명단 파악 등) 해 전공의의 휴진 참여자가 확인되는 경우 업무개시 명령서를 교부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 24시간 비상진료에 차질없도록 응급실 당직근무 명단을 확인한다. 당직의사가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시에는 응급실 근무명령 미준수 확인서를 징구하고 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 한정우)은 교원의 교육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협의 요구안 6건: 10개 조항을 합의했다. 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동조합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정책 협약식을 갖고 합의안에 서명을 했다. 이번에 합의된 정책협의안은 2023년 9월 27일 제주교사노동조합에서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5차례의 상호 협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이날 정책협의 협약식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한정우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업무 표준안 마련 △ 교원업무 경감 △수업 보결수당 지침 관련 △학교 청소 업무 지원 △ 교원 직무연수비 지원 범위 확대 △ 교육활동 보호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협력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제주교사노동조합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합의 과정에서 도출된 합의안이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업무보고 회의에서 관광교류국장을 상대로 “겨울철 눈구경 인파로 마비되는 1100도로, 관광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언론에서 기획뉴스를 통해 반복되는 1100도로 마비 사태문제해법 모색을 위한 대안 방향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운영된 이후 한라산 코스별 탐방객 현황을 살펴보면 성판악이 2021년 238,202명, 2022년 265,862명에서 2023년은 235,430명으로 줄고 있고, 반면 영실코스는 2021년 185,754명, 2022년 240,395명, 2023년 311,060명으로 성판악코스 탐방객에 비해 75,630명이 더 많다. 2024년 1월 한 달을 비교해도 17,000명이 더 많은 상황이다. 성판악 코스와과 관음사 코스가 탐방예약제로 운영되면서 미리 예약하지 못한 한라산 탐방객들이 오백장군의 전설을 품고있는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설경으로 한라산 영실코스를 많이 찾고 있다고 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424회 임시회 제주도립미술관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지자체 중 뒤에서 3번째로 오는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의 추진상황 점검과 관련, 일명 ‘회전문관객 끌기’ 방안 및 ‘도민의 현대미술 문턱 낮추기‘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먼저, 박두화 의원은 “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된 작품은 21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시작하여 22년부터 ‘이건희 컬렉션’순회전이 지방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제주는 다가오는 4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순회전을 하는 지자체 중 거의 마지막이다.”라면서 “올해 전국을 순회한 이건희 컬렉션이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10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이미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주도립미술관은 일명 ‘회전문관객(재관람관객)’을 잡기위한 묘수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박두화 의원은 “사실상 뒤늦게 제주를 찾는 ‘이건희 컬렉션’이기에 타지자체 순회전보다 더 신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관람객을 이끌어 내야 한다.”면서 “하지만, 현재 전시구성 계획은 나와 있으나 연계 프로그램은 아직 구체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극조생 감귤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극조생 감귤 안정생산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재배면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유라계열 품종의 상품률을 높여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라계열 극조생 감귤은 품종 특성상 꽃 발생량이 많아 그대로 착과시키면 열매 크기가 작거나 열매가 깨지는 상황이 발생해 상품 생산 비율이 낮아질 수 있다. 또한 도내에서 재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재배기술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기술 지도를 요구하고 있다. 현장 지도는 2월부터 6월까지 중문과 위미지역 150 농가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안정 착과를 위한 봄 전정, 착과량 조절을 위한 꽃 전정 및 예비지 설정, 열매솎기 및 가지 매달기 요령 등 고품질 극조생 감귤 생산을 위한 표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차 현장 컨설팅 결과 상품과 생산 비율이 일반 농가 상품률 대비 23%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산지로 찾아가는 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노지감귤, 만감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권역별 농협과 연계해 제주농업기술센터, 조천농협, 함덕농협 3개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주산지별 재배 이슈와 올해 중점관리 사항을 다룰 예정이며 노지감귤 4회 240명, 만감류 5회 240명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21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농업기술센터 및 조천농협, 함덕농협으로 전화,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봉실 농촌자원팀장은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지역별 분반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024년 중점의제‘학생건강 시즌 2’운영과 협력사업 4대 분야 30개 과제를 추진하여 더 단단한 협력으로 더 건강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이 지역공동체 교육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 12월에 협약을 맺고, 중점의제와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2023년 중점의제로‘학생건강’을 선정하여 △ 전 학교가 참여하는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줄넘기'를 채택했고, △ 음악줄넘기 및 방송댄스 교육영상(6편) 보급, △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학급대항전 신설 및 방송댄스 종목 편성하여 건강지표를 개선하는 성과를 얻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업기관이 공동주최한‘청소년진로축제 꿈을 Job多’에는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 7,00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나’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중점의제는‘학생건강 시즌 2’(건강하게 놀자, 건강하게 먹자, 건강하게 품자)로 작년 성과를 이어 신체활동뿐만 아니라